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은 동절기 한파 대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오늘도 포근한 우리 집’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4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오포 4개 동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취약계층 2가구(오포1동, 신현동)를 선정해 진행했다.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에서는 1천만원 상당의 공사 자재를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계층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노후된 전등을 LED 전등으로 바꾸고 도배, 장판 교체 및 전기 온돌판넬 난방 시공을 통해 주거환경 취약점을 해결했다. 집수리를 받은 두 어르신은 “낡은 집을 고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난방비가 부담스러워서 매년 추운 겨울을 보냈었는데 올해는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오포1동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채비를 도와 이웃의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와 광주시 전기공사협의회는 지난 7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행하는 난방비 지원사업에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초월농협원로청년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애경중부컨트리클럽에서는 1천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아울러, 한전엠씨에스㈜ 광주지점은 아동복 150만원 상당을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해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의 마음도 추워질까 걱정된다”며 “이번의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어려운 이웃의 연말이 따뜻해질 것 같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희망 2023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 문화스포스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행사로 사랑의 동전 밭 만들기, 관내 기업 및 단체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이뤄질 예정이며 광주시민과 관내 기업·단체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 방법은 성금과 현물로 나뉘며 성금은 계좌이체와 행사 기간 중 현장 모금을 이용해 기부할 수 있으며 현물은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문의해 기탁을 진행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생계·의료·주거환경개선비 지원사업, 푸르미가게 운영지원,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지원, 지여사회복장협의체 연계 사업 등 복지사업에 쓰인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나눔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제1회 성과공유회 'Dream Bel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꿈드림 멘토 8명, 청소년 지원 7개 기관, 대안학교 3개교 및 꿈드림 청소년과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023년 성과공유에 이어 우수활동자 시상,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꿈드림 멘토, 유관기관, 꿈드림 성장에 기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총 8명이 수상했다. 지도 멘토에게 하남시장 표창 전수를, 청소년 및 유관기관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상을 수여했다. 행사 2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발표하고 축하하는 무대로 ▲동성학교 기악공연 ▲꽃피는학교 풍물공연 ▲랩 특별공연 ▲꿈드림 동아리 댄스 공연 ▲멘토-멘티 합동 밴드공연까지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무대 바깥에서는 청소년들의 작품전시회까지 이어져 성과공유회에 풍성함을 더해주었다. 하남시 꿈드림에서는 올해 검정고시, 자격증 취득, 취업 및 직업훈련, 자기계발 수료 등의 활동에서 총 12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과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학교 밖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재해경감관리체계(이하 BCMS)’구축에 대한 국제표준ISO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BCMS는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 인한 기업의 핵심기능이 마비되는 중단적사고 발생 시 빠른 시간 내 복구를 통해 정상운영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BCMS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국제표준‘ISO 22301’로 규정하고 있다. 공사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11월15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인증심사를 거쳐 국제적 수준의 시스템 구축과 신뢰할 수 있는 재난대처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예측 불가능한 재난․재해 상황에도 공사 본연의 업무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재난안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며“이번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야간에도 경증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하남시에 지정된다. 이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이행 조치로, 하남시는 심야어린이병원 지정 운영을 통해 어린이 환자의 응급실 진료불편 및 야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7일 하남이엠(EM)365의원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황호진 하남이엠(EM)365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해 정현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최지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야어린이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9월 개원한 하남이엠(EM)365의원(감이동 소재)은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출신의 의료진이 첨단장비를 활용한 검사를 통해 365일 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진료 특화 의료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 환자의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 제공 ▲어린이 환자 진료체계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남이엠(EM)365의원은 평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하며, 하남시는 심야시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 높이 6.5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맞은편 시계탑에 크리스마스 장식 조명을 설치하고, 7일 저녁 점등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 행사에 앞서 점등식의 시작을 알리는 트럼펫 연주자의 캐롤송이 울려 퍼지자 시민들이 행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곧이어 하남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아이들이 따스한 숨결을 모아 합창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과 ‘안녕? 눈사람’은 시민들의 마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곳 문화의 거리가 홍대 버스킹거리와 대학로처럼 젊은이들이 많이 오고 가족단위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며 “트리의 밝은 빛이 희망의 빛이 되어, 하남 시민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시계탑 장식조명은 내년 1월말까지 2개월 동안 저녁 시간에 불을 밝혀 미사역 ‘문화의 거리’를 환하게 수놓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동부초는 12월 6일, 녹색어머니연합회의 2022년도 마지막 정기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교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과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하남 경찰서 교통경비와 학부모폴리스, 하남시 모범운전자협회, 의원, 동부초 학생들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아침 교통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동부초는 통학로에 인도가 따로 없고 특히 눈이나 비 오는 날 더욱 미끄러운 내리막길 등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등하교를 하고 있어서 타교에 비해 더 많은 인원의 녹색 교통 봉사활동이 필요하고, 수시로 지나가는 차량과 불법주정차, 통학 차량 등이 아이들의 안전을 매우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녹색어머니회의 정기 교통 안전 캠페인은 한 달에 두 번, 하남시 24개교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 연합 교통 안전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 상황을 점검하여 우리 지역에 이렇게 위험한 등하굣길이 있다는 것도 알고, 가장 중요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안전 수칙 지키기,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하굣길 안전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11월 15일 하남시 한홀초등학교 강당에서는 6학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소통협회의 ‘화내도좋은날’이 진행됐다. 코로나19 유행기에 교실현장에도 많은 변화와 제약이 발생하여 학생들의 인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가운데 몸과 마음이 움츠리던 청소년의 건강한 감정관리에 따뜻한 치유를 통해 건강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인성운동회_화내도좋은날’ 을 진행하게 되어 일상의 회복과 함께 친구들과의 관계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1부에서는 학생들은 뚜기맨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나의 분노지수는? ▲무지개빛 분노조절 ▲화를 풀어라! ▲화 꼼짝마! ▲화 찰칵! ▲걱정마! ▲부셔부셔!의 7가지 부스체험을 통해 올바르게 화내는 방법을 터득했다. 또한 2부 활동에서 전체 단체 게임을 통해서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기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마음속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는 분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제대로 화내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면서 스스로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웠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뛰고 미션을 풀고 친구들과 추억도 남기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형 미래수업 꿈트리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경기미래학교의 방향과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7일 하남시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진행된 하남형 미래수업 꿈트리 컨퍼런스에서는 하남관내 초, 중학교 10개교 43학급에서 진행된 미래수업 프로젝트 운영 사례 공유, 초·중·고 현직 교사가 생각하는 미래수업의 정의에 대한 좌담회 등 하남 관내 약 60여 명의 교사가 모여 하남형 미래교육에 대한 논의의 장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전기자동차를 선보인 덕풍중학교 학생 발표가 주목받았다. 이에 학생 A군은(덕풍중) “우리가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진짜 우리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제작을 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기자동차 제작 및 구동 외에도 이번 하남형 미래수업 꿈트리 컨퍼런스에서는 ▶하남시 다양한 지역 자원(이성산성, 유니온타워, 망월천 등)을 메타버스 및 코스페이시스로 구현 ▶아두이노를 활용한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