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7일 양평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2년 제1회 사회복지 현장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교 한경근 교수의 ‘현장연구 작성법’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평택대학교 이종복 명예교수의 심사를 통해 금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용근 회장은 “사회복지 전문가들의 용기와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사회복지 현장 연구 시도는 앞으로 모든 양평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이번 사회복지 학술대회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하고, 사회복지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사회복지 분야의 현장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군민의 관심 속에 사회복지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복지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연구 학술대회를 2년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8일, 인계동은 자발적인 사회공헌 문화확산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랑나눔 가게 후원자’를 모시고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박미숙 팔달구청장, 김윤재 주민자치회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사랑나눔 가게 후원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더했으며 사랑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54호점 ‘참치애(愛)반하다’에서 송년회 자리와 오찬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2022년 민·관 협력에 따른 사랑나눔 기금 11개 사업 25,000천원 상당의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신규 사랑나눔 가게 4곳(늘커튼, 수협인계점, KBS아카데이미용학원, 킹콩치과)에 사랑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인계동 사랑나눔 가게 사업은 지역사회 자발적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인계동 소재 사업장에 현판을 붙여주어 이웃돕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웃나눔 정신을 활성화하고자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인계동은 지역사회 골목상권 활성화와 사랑나눔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자 현판에 QR코드를 제작하여 부착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황인국 수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고등동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단체원, 수강생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작품발표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취임식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도 함께 진행됐다. 프랑스자수, 수채화, 사군자·채색화, 퀼트 프로그램에서는 수강생들의 노력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을 전시하고 아랑고고장구,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에서는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께 감사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매서운 추위를 뚫고 9일 매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새마을문고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매교동행정복지센터(임시청사)옆에 이동식 도서관으로 운영중이다. 장소는 협소하지만 여전히 매교동의 따뜻한 책방으로서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매년 분기별 신간 도서, 성평등 도서 등 구입하여 총3,377권의 다양한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 문고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이강민 매교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홍보물품은 책을 읽으면서 메모하기 편한 수첩, 연필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더 많은 주민이 새마을 문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추운겨울에 새마을문고가 주민들이 마음 편히 책을 읽고 갈 수 있는 따뜻한 책방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팔달구는 지난 8일 가수 김호중 팬클럽 수원 아리스 회원들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75포, 라면 75박스를 기부받았다. 아리스(ARISS)는 김호중 공식 팬카페 회원을 부르는 애칭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 지역 김호중 공식 팬카페 회원 120여명 중 3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 아리스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을 박미숙 구청장에게 전달하며, 이웃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김남희, 장덕선 리더는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호중 가수처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수원 아리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4차 산업기술로 만나는 하남의 문화재’가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기술로 만나는 하남의 문화재’ 사업은 2022년 하남시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으로, 하남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문화플랫폼위드가 수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문화플랫폼위드는 하남시 주요 문화유산인 ‘하남 이성산성’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머지큐브(Merge cube), AR(증강현실) 문화재안내판 미션투어, 교과서 속 하남여행 문화재 VR(가상현실)탐험, 문화재로봇게임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유산교육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문화기획단을 양성해 직접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머지 큐브를 이용해 이를 지역사회나눔활동으로 발전시켰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그 기획을 바탕으로 제작 및 지역 내 교육 봉사까지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수행단체에서 자체 개발한 로봇을 이용한 ‘이성산성 성돌을 모아라’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평범한 하남시민 11명이 지역정서와 자연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아주 특별한 그림책을 발간했다.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8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우리 동네 Maker(메이커) : 그림책 in(인) 하남’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을 비롯해 이현재 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2022년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우리 동네 Maker : 그림책 in 하남’프로그램은 당정섬, 법화골, 나무고아원 등 하남시 곳곳의 지역정서와 자연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이다. 특히 지역의 따뜻한 매력을 담아 그림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15회에 걸쳐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로, 하남 시민 11명의 개인 그림책 출판을 기념한 것이다. 수업 진행은 ‘아빠와 함께 토요일’의 저자 최혜진 작가가 함께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의 지역정서를 그림책에 담기 위한 작가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아카이브 사업예산을 확충해 동화 작가 양성과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6일, 국공립 강상어린이집은 환경을 지키는 지구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지구야! 아프지마’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세계적인 문제가 되버린 기후 위기와 이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이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다른사람에게는 필요할 수도 있다는 인식을 배우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권혜인 원장은 “이번 ‘지구야! 아프리마’ 플리마켓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보호와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플리마켓에서 판매한 수익금 65만원을 기탁해 올여름 강상면의 폭우로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수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잘 전달해, 연말연시에 단 한 분도 소외되는 분이 없는 행복한 강상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2022년 한해 결산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사업들에 대한 결과 보고와 활동을 촬영한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과 배려의 복지로 이웃이 행복한 돌봄실천을 위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청소년 도서상품권 지원, 여름나기 식사 지원,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이웃을 위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행복한 양평 만들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기영 위원장은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한해를 돌아보고, 2023년에는 더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여 돌봄과 배려의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개군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한해 동안 개군면 복지를 위해 고생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개군면 복지발전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주셔서 행복한 돌봄으로 모두가 행복한 개군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재활 전문가들이 포함된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여 첫 회의를 진행했다.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을 위원장, 남영애 건강증진과장을 부위원장으로 관내 보건·복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현재 보건소에 등록되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장애인은 430명을 비롯한 지역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추진사항 검토와 기관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 “보건소에서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했지만, 2023년에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재개하고자 한다.”며, “양평군 지역사회중심재활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여 지역장애인을 위한 재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이번 협의체 구성 및 첫 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장애인의 건강한 신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