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립미술관 컨퍼런스룸에서 양평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군민민원상담관과 지방행정동우회 양평군지부 회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봉사하는 민원상담관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상담서비스의 역량 강화 및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21년 1월에 위촉된 군민민원상담관 19명은 민원처리부서 안내·개발행위허가·세무·건설·교통민원 등 총3,996건에 민원 상담 및 처리를 진행해 양평군과 군민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송혜숙 민원바로센터장은“민원상담관은 본청 민원실에서 오후1시부터 5시까지 근무하며 방문 민원상담 및 민원처리 절차등 민원편의를 지원하고 있고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민원상담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직 선배님들의 오랜 근무 경력으로 습득한 경험 및 지식은 양평군의 큰 자산이며, 양평군민을 위하여 퇴직 후에도 현장에서 애써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원활한 상담관 역할 수행을 위한 필요한 부분에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양평군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2년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양평군, 인천 계양구, 남양주시, 장수군)와 LH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별 업무 및 사업비 분담 등을 규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주거시설은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안전손잡이,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설치 등 무장애(Barrer-Free) 설계가 적용된 고령 친화형으로, 저층부에는 입주자의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건립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본 협약식을 준비해주신 LH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 고령자복지주택이 적기에 공급되어 양평군 어르신들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공흥리에 건립되는 고령자복지주택은 작년 5월 양평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광남2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내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을 마무리할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 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돌아보며 다가오는 새 해를 준비하고, 금년도 위원회 활동을 통한 수익을 광남1동·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금은 지난 4월에 진행했던 '2022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 전액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기부금으로, 광남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현금 100만원을,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겨울이불 20채를 각각 기탁했다. 권오륜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연말임에도 우리 주민자치위원회의 2022년을 돌아보고자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하다"며 "기탁으로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한것처럼 2023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보다 뿌듯한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와 농업경영인광주시연합회가 지난 15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 홀몸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쌀과 장류, 쌀국수 등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농업기술센터 한정인 소장은 “직접 생산한 된장, 간장, 쌀과 생필품으로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눔 행사를 주최한 이성자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올 겨울 추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경기광주휴게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특별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말을 맞아 오수량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마련됐으며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방류수로 및 인근 하천 점검, 악취 관리방안 등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광주휴게소의 이용객이 많은 만큼 분기별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이용객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휴게소 인근에 위치한 동곤지암 IC를 통과하는 교통량은 2022년 기준으로 서울 방면 월평균 5천65대, 원주 방면 월평균 3천884대로 집계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다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mRNA 2가 백신을 사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초접종(1, 2차)을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난 12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질병관리청 콜센터, 광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가능하며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확인해 예약 없이 현장 접종도 가능하다. 시는 감염취약시설, 경로당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홍보포스터 배부, 접종안내 문자 발송, 마을 안내방송 등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 확진 시 고령층 및 중증, 사망위험률이 높은 만큼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동절기 대비 시설점검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내년도 1월 13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겨울철 특성을 고려하여 폭설·한파에 대비한 재난대응 대책과 소방설비 작동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대책 및 위생, 코로나19 방역관리 등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1차 센터 자체점검 및 담당공무원의 2차 현장점검 후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하여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을 추진하여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초동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설별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조치와 설해대비를 통해 방과 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최근 ‘22년 3분기 사용승인을 득한 건축물 190건에 대한 사후점검을 실시해 24건의 위반건축물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같이 적발된 위반건축물은 ‘위반건축물 단계별 행정조치’에 따라 행정절차가 진행되며, 위반사항 철거 등의 원상복구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건축법' 제80조가 적용되어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위반면적이 50㎡를 초과하는 영리 목적 위반건축물이나, 동일인이 최근 3년 내에 2회 이상 위반 등의 경우에는 금년 4월 15일 일부개정 된 '광주시 건축조례'에 따라 이행강제금이 1.5배 가중 부과된다. 이에 시 관계자는 "금회 실시한 사후점검 뿐만 아니라 수시점검도 연중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만큼 위반건축물 발생에 따른 재산 상 손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법한 건축물 관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화재 시 피난·방화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법 위반 행위를 근절하는 등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건축물 관리자 및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숙련기술인을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광주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 명장으로 미용직종 김지윤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월 38개 분야 92개 직종을 대상으로 명장 선정계획을 공고했으며 해당직종 협회의 장이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 추천을 받은 5개 직종 6명이 접수했다. 이후 (사)대한민국명장회 및 관련기관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면접심사까지 3단계 심의를 거쳐 최종 1명을 2022년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했다. 미용 직종 김지윤뷰티샵의 김지윤 대표는 34년 경력을 가진 숙련기술인으로 2020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헤어브러시 및 드라이어 등 특허·디자인등록, 각종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실기시험 감독 등 경력을 비롯한 미용발전을 위한 활동과 지역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우수하게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2022년 광주시 명장에게는 이달 말 명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1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2개 사업에 대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16일 밝혔다. 성과평가 대상사업은 관리청별 주민지원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분야, 친환경청정분야, 생태하천복원분야, 상수원관리 지역관리사업분야, 수질보전활동지원분야 등 총7개 분야이며, 광주시는 이중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분야(대상기관 : 12개 관리청)와 상수원관리 지역관리사업 분야(대상기관 : 20개 관리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은 2021년 예산 15,618백만원으로 마을공동시설 설치 및 운영, 농기계 및 농자재 구입, 마을환경조성, 공과금 지원 등 상수원규제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에 기여했고,‘상수원관리 지역관리사업’은 2021년 예산 69백만원으로 하천 주변 정화활동 및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상수원 수질개선에 기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성과평가 결과는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건설을 향한 한걸음 전진이며, 향후에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으로 광주시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이 균형발전 될 수 있도록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