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금40,000,000원을 기탁하여 주거복지 취약계층을 위한‘희망누리하우스’전달식을 지난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누리하우스는 하남도시공사가 8년째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한 저소득가정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아동·청소년들의 공부방 환경 개선 및 교육물품 지원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1월부터 2개월간 저소득 아동·청소년 48가정을 선정해 가구별 환경과 욕구에 맞춰 도배·장판, 노트북, 복합기, 책상·책장, 의자, 도서상품권, 조명등을 지원했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물품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인 신장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20일 문을 열었다. 하남시는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날 재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장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 재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천현동·신장1동·신장2동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재개관식에서 이현재 시장은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설계와 건립 등 전반에 걸쳐 기여해 온 하남시 도서관자문위원단장 임호균 연세대 교수를 비롯, 설계·감리사와 시공사 대표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신장도서관이 재개관하기까지 오랜 시간을 참고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분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원도심 대표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6년 건립돼 올해로 개관 26년째인 신장도서관은 그간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노후도서관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5억 원과 시비 63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광주시 4-H 연합회 연말총회에서 2022년 우수학생 4-H 회원 10명(고등학생 6명, 중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각 3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정인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우수학생 4-H 회원 10명에 대한 장학증서와 4-H회 활성화 유공 학생 표창 1명, 제59회 경기도 4-H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대상 2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우수 학생 4-H 회원은 △지·덕·노·체 이념 생활화 △성실한 4-H회 활동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 소장은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 과제 활동 등 4-H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4-H 연합회는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청년과 청소년 단체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광주시 8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와 4개 품목별연구회 중 우수활동 단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매월 주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과 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했으며 공동과제포 일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은경 회장은 “지난 1년간 각종 행사와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재능기부 활동 등 회원 모두가 화합해 나가는 도척면 생활개선회가 되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농촌 여성의 리더인 도척면 생활개선회의 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위치한 음식점 ‘보리밥 짓는 사랑방’ 유은식 대표는 지난 16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0포(10㎏)를 기탁했다. 유 대표는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주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이제는 그 사랑을 베풀며 살고 싶다”며 “따끈한 밥 한 공기가 추운 겨울을 버티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곤지암읍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고 있어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며 “사랑으로 챙겨주신 쌀은 복지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 대표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간식을 챙겨드리고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7일 도척면 테니스협회 이구열 회장 및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척그린공원 내 테니스장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된 테니스장은 사용률이 저조한 족구장을 공원 내 가장 사용률이 높은 테니스장으로 증축한 것으로 도척면 테니스협회는 지역의 문화 및 스포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서준규 도척면장의 공로에 감사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테니스협회장은 “증축된 테니스장은 도척초등학교와 의논해 방과 후 특성화 교육과 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도척면의 문화 및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 면장은 “테니스 꿈나무 육성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척면의 문화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해 개선할 방향들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2023년 광주시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GAJA’ 심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GAJA란 ‘Gwangju Attractive&Joyful Art’의 약자로 광주시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문화예술단체가 협력하고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와 의미를 담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원 접수 결과 공연예술 단체 32개, 시각예술 단체 5개로, 총 37개 팀이 지원하여 본 공모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은 “우수한 실력의 지역 예술 단체가 많이 지원해주셔서 심의에 고민이 많았다”며, “지원 단체가 많은 만큼 높은 관심도를 알고 있기에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하기 위하여 노력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심사를 맡게 되면서 광주시의 문화예술이 수준이 높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됐고 2023년 GAJA 사업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의 결과 ‘기획공모’ 분야에는 대극장 6팀, 소극장 2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봉사단체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18일 광주시 초월읍에 연탄 1천200장을 기탁하고 직접 배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사랑의 천사클럽 회원 17명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유난히 추운 올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채워진 연탄을 보니 너무 든든하고 몸도 마음도 벌써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본상 사랑의 천사클럽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소외계층이 사랑의 온기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해주는 사랑의 천사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2006년 인터넷 자원봉사 모임으로 출발해 사랑의 무료 급식, 사랑의 도배, 보육원 방문, 연탄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연이어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 대표는 지난 1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및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공무원이 성인지 관점의 업무추진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교육으로 젠더십향상교육원 대표인 우명순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공직사회 성평등 주요 어젠다를 살펴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120여명의 공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성평등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이 선행돼야 한다”며 “매년 전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성인지 및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통해 성인지 정책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