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사랑의 연탄 성금 모으기 운동이 시작된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군에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및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과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며 올해는 3개 가구에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현관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협의회에 속한 17개의 기업에서 성금과 물품으로 2,400여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일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 기업에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해주신 양평군기업인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7일 2022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청소년운영위원와 청소년동아리,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청소년문화의집 2층 청년공간 오름에서 1부 축하공연, 2부 성과보고, 3부 교류활동으로 진행됐다. 1부 축하공연에서는 교육마술을 전문으로 하는 19년차 프로마술사 ‘마술하는 아빠’ 한영훈 씨의 아이들을 위한 마술공연에 이어, 다문초등학교 댄스 동아리 “화월”이 준비한 댄스공연이 진했됐다. 2부 성과보고는 1년 동안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댄스, 밴드, 농구, 합창 등 청소년동아리에 우수활동 표창이 진행됐으며, 3부는 1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식사와 함께 모든 참여자들이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해단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올해 활동보다 내년 활동이 더욱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내년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다양한 청소년동아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소년참여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0일 양평문화체육센터에서 친환경인증 농가 및 친환경인증 신규 취득 희망 농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양평친환경인센터의 함윤창 친환경농산물 인증 심사원이 친환경 농업의 원칙과 가치, 인증기준 및 농가 준수사항 등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전달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향균제 등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한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 인증(신규·갱신)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2년마다 1회 2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을 함께한 전진선 군수는 “농약과 화학비료의 유혹을 이겨내고,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양평친환경농업 특구를 이끌어 온 친환경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해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특성에 맞는 예술과 여가문화를 주제로 문화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캠프는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 30명과 함께 청소년의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형 전시 아트 빛의 시어터 관람과 한강 위에서 일몰과 자연 풍광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선셋 크루즈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빛의 시어터는 몰입형 예술전시로 빛과 음악을 통해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모션의 색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고, 이어지는 이브 클랭, 인피니트 블루 전시에서는 무형에 대한 다채로운 탐색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한강 위 유람선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함께 참여한 또래 친구 및 선 후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소통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모든 경험들이 다 처음 해보는데 너무나 즐겁고 특히 친구들과 함께 여행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경험들이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3년 1월 9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을 기존 12시간(8시에서 20시)에서 24시간으로 변경 시행한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생활 속 불편을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면 지자체 단속 공무원이 현장 출동 없이 첨부된 사진 등을 증거자료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참여형 신고제다.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서 주민신고제의 운영을 지자체의 실정에 맞게 지자체 행정예고로 일원화하도록 추진했고, 이에 양평군에서는 주민신고제의 효율화를 위해 12시간으로 단축해 운영했으나, 약 4개월간 운영한 결과 심야 시간의 사고 위험 발생 가능성과 보행자 안전 문제 등으로 운영시간을 다시 24시간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은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황색 복선 설치구간) 등 6구간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신고제 운영시간 변경은 교통사고 예방, 소방통로 확보, 보행자의 안전 확보 등이 목적이며,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0일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김유림 주무관이 개인 표창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활성화 및 진취적 사업 여건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양평군보건소는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지사 표창과 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도 및 시군구 보건소 담당자,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관계자, 센터 사업 관계자 등 7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 활동내역 소개,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도지사상 및 센터장 상 수상자 발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소 및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우수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2009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사업을 본격 시작해 올해까지 5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심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를 진행해 알레르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2022.12.17. ~ 2022.12.30. 2주간 하남 스타필드 지하 1층 전시관에서 1년간 학과 활동 학생작품 20점을 전시한다. 하남시와 스타필드의 지원을 받아 하남시 스타필드 내 제1회 애니갤러리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학교예술교육이 활성화됐을 뿐만 아니라 전시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전공 심화 및 취․창업역량이 크게 향상되어 학생들에게 큰 의미와 자신감을 안겨 주었다. 특히, 올해는 2개 학과인 만화창작과와 애니메이션과가 함께하여 1년간 교육활동을 오일파스텔, 펜화, 유화, 인체 드로잉,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재료와 표현활동으로 창의적이고 개성 있게 표현했다. 또한 학생들 스스로 작품을 기획했고 전시 준비, 전시관리, 전시 도록 및 전시상품 제작 등 학생의 자율적인 참여가 돋보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말 전시기간 동안 지역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관람객이 찾아주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제·개정 조례안 등 36건의 안건 심사와 2023년도 본예산 심의 및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6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총 31건의 안건 중 28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집행부의 세출예산 요구액보다 3억 2천만 원 삭감해 수정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995억 9천 1백만 원이 증액된 1조 1,403억 9천만 원으로 9.57% 증액 편성됐다.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3차~제5차 본회의에서는 ▲ 민선8기 공약사항 및 군정목표 ▲ 양평군 동부권 균형발전 추진계획 ▲ 기후위기 대응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방안 ▲ 도시가스 공급확대 방안 등 서면답변을 포함한 총 27건의 군정질문을 실시했으며,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20일 진행된 제6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뤄진 ▲ 2023년도 출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 원유관 회장은 지난 19일 연말 송년회에서 광주시 광남1동과 광남2동에 이웃돕기 성금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원 회장은 “겨울 한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이상오 광남1・2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참여해주신 원유관 회장님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광남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20일 광주시청에서 ‘제11회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개최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저소득 장애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후원자들과 1:1 멘토·멘티 결연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주도하는 행사로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장애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후원인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태권체조 시범과 통기타 연주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후원 결연식, 유공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결연식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계각층 인사들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었다. 문종석 광주시지부장은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돕고자 시작한 행사가 벌써 11회째를 맞이해 매우 기쁘다”며 “매년 이어지고 있는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통해 학생 여러분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