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과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를 포함한 보조금 지원 시설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규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아동권리보장원 시설평가위원 등을 역임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산집행 및 결산, 후원금 관리까지 재정관리의 전반적인 내용과 공공재정 환수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종사자는 “회계업무를 처리하며 느꼈던 어려운 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재무회계 기준이 날로 엄격해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오늘 교육이 종사자분들의 회계역량과 직무능력을 강화해 전문성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2023년도에도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규칙 심화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어린이 특성화도서관인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내 아이 읽기 독립,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의 첫 완독자가 탄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초 시작된 책 마중 사업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의 유아에게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를 제공해 초등학교 입학 전 다독(천 권 읽기)을 통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책 마중 프로젝트는 선정 도서 5권이 담긴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이며 총 200개의 꾸러미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꾸러미를 반납할 때 스티커를 한 개씩을 받을 수 있으며 총 200개의 스티커를 모아 스티커북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개시 이후 8개월 만의 첫 완독의 주인공은 7살 송재오 어린이로 기념 촬영과 함께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아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독서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도서관은 2023년 책 마중 프로젝트 신규 참여자로 41명의 추가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2022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공모전’ 활동 수기 보호자 부문에서 장려상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보급을 통해 사업 참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호자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활동 수기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을 통한 나의 변화’라는 주제로 형제를 방과 후 아카데미에 보내고 있는 수상자의 활동 수기였다. 수기 내용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으며 누구보다 아이의 성장을 기뻐해 주고 열렬히 지원해주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선생님들을 믿고 십수 년간의 전업주부 생활을 접고 구직활동에 성공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3년 연속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기쁘다”며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이 인정 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현지시간 19일 20시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드웨스트 클리닉(국제 음악 박람회)에 참석했다. 미드웨스트 클리닉은 3만여명의 관계자가 4박 5일 동안 어우러지는 종합음악 박람회로 세계적인 연주자 초청 및 미국 육군‧해군‧공군‧해병대 군악대 공연은 물론 음악 교육정보 공유와 청소년의 음악교육 이정표도 제시된다. 방 시장은 박람회를 참관하고 미 해군 군악대 공연을 관람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사람을 통해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사람책(humanbook)’은 ‘사람은 누구나 살아 있는 한 권의 책이다’라는 모토로, 다양한 분야의 지혜와 경험을 가진 사람과 마주 앉아 책을 읽듯 미래의 꿈과 인생철학을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독자들은 도서관에 준비된 ‘사람책’ 목록을 살펴보고 읽고 싶은 사람을 선택해 그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특정한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일가도서관은 앞서 지난 14일부터 3일간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 서비스’와 '동화 나라로 만나는 하남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람책 단체 열람 서비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은 14일, 15일 이틀간 위례숲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450명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해설사, 아동문학가, 미디어전문가가 사람책 활동가로 참여했다. 이어 16일에는 일가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동화나라로 만나는 하남 이야기'를 주제로 김남희 사람책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일가도서관에는 현재 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6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감일지구, 위례지구, 미사지구, 원도심 주민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 주민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주민간담회는 대광위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에 감일, 위례, 미사지구가 선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민들의 교통불편 의견을 청취해 관련 교통대책에 반영코자 추진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지역별 교통불편 사항을 가감없이 제기했으며 특히, 신도시 조성 후 지자체에만 맡겨놓은 대중교통 등 입주민 교통대책을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주민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별 맞춤형 단기 교통대책을 대광위, LH와 긴밀히 협력해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단월면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기부가 잇따르며, 동절기 한파를 뚫고 희망의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 20일, 단월교회 한태식 목사는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성금 450만 원을, 단월면 노인회 이종인 분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태식 목사는 “물가가 많이 올라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한태식목사·이종인분회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마음은 기부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溫)동네 사랑나눔 지원사업”의 기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의 난방유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서종면에 지역민들이 연말을 맞아 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서종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100만 원을, 서종그라운드·파크골프회(직무대행 고경복)에서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서종그라운드·파크골프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민기섭 서종초 총동문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고경복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기탁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마음이 모여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옥천면새마을회가 지난 20일 옥천면사무소를 방문해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옥천면새마을회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김장나눔행사, 무연고 묘 제초작업,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과 방역 소독 활동 등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면사무소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옥처니 냉장고’에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허철호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먼저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가 위축됐음에도 선뜻 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옥천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옥천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개군면주민자치센터가 지난 20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및 여현정, 최영보 양평군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수강생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서는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개군면주민자치위원회 김진만 위원, 심현배 위원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양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난타, 라인댄스, 노래교실, 풍물, 한국무용, 토탈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고, 현대민화반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은 문화프로그램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색소폰반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형호 위원장은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수강생분들의 실력이 빛을 발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매우 보람차다”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발표회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