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광남2동분회는 지난 21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 내 분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광남2동분회는 지난 2020년 12월 1일 분동 이후 사무실이 없어 열악한 환경이었으나 분회 사무실 개소로 광남2동 노인복지를 한층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한수 광남2동 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무실을 개소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남2동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무실이 사랑방처럼 따뜻하고 아늑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15개 경로당의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할 광남2동분회가 복지거점 장소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남2동분회는 15개 경로당에 37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광남2동에 거주하는 노인의 지위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카네기 36기 원우 일동은 최근 광주시 오포1동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희 회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계절에 쓸쓸히 지낼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정성을 마련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카네기 회원들이 단합되고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네기 36기 원우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K-water 한강유역본부 광주수도지사가 연말을 맞아 광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광주수도지사는 22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방문해 쌀 360㎏(36포, 9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 1인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종헌 지사장은 “몸과 마음이 함께 위축되는 추운 겨울을 맞아 온정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은 매월 ‘급여 1% 나눔 운동’을 통해 모금한 ‘물 사랑 나눔 펀드’를 활용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올해 광주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2일 전국에서 5천993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수도권 제2순환로의 중심축으로 평가 받는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 뉴스가 51.1%(3천067명)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광주시 인구 40만명 돌파’ 뉴스가 48.9%(2천934명)로 2위에 머물렀다. 이어서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완공’이 44.3%로 3위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유치’가 43.0%로 4위를, ‘재난지원금 28억원 확정 취약계층 지원’이 42.8%로 5위를 차지하는 등 기반시설 및 인구 관련 뉴스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아울러,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추진’, ‘어린이 체육센터 개관’, ‘송정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원시설 착공’, ‘GTX 국정과제 채택 대통령직 인수위 건의’,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결정’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안타깝게 10대 뉴스에는 선정되지 않았지만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확정’,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개소’,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관악앙상블협회 총회에 참석,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현지시간 21일 오후 5시에 열린 협약식에는 세계 관악앙상블협회 콜린 리차드슨(Colleen Richardson) 회장을 비롯해 각국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광주시 조직위원회에서 종합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 구축 등 컨퍼런스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세계 관악앙상블 협회에서는 컨퍼런스 개최 전 회원과 선발된 관악 밴드, 앙상블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컨퍼런스 유치에 대한 우리의 열정과 자신감을 강조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광주에서 성공적인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관악 컨퍼런스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관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릴 만큼 명성이 높은 축제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이 지난 21일 양평읍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혈액수급 위기극복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적십자 양평제일봉사회, 물사랑봉사회 등 읍내 여러 단체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을 홍보하고 헌혈에 참여하며 따뜻함을 함께 했다. 또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위해 모인 주민들과 헌혈증을 기부한 기부자들께 양평읍 새마을회에서 따뜻한 음료와 핫팩 등을 준비하고 헌혈 접수, 문진, 이동 안내를 돕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조근수 읍장은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찾아주신 주민분들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양평읍이 헌혈을 통한 온정 나눔에 앞장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전문건설업 여성 장애인기업협의회가 지난 20일 사랑의 연탄 성금 모으기에 동참하며 양평군에 성금 1천 5백 2십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군전문건설업 여성 장애인기업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협의회에 속한 기업들이 십시일반 성금 모아 기탁하게 됐다. 신호진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좀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라며, “각각의 기업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동절기와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기부하신 양평군전문건설업 여성 장애인기업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1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원활한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김영태 부군수 주재로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관내 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림과 공무원, 관내 소재 산림병해충 설계·감리·시공업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해 방제실적 및 23년 방제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 방제사업 추진 시 미흡사례 공유,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설계·감리·시공업체에서는 사명감을 갖고 우리군의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업무에 총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 전 공직자가 지난 21일 새벽부터 강하게 내린 눈이 인도에 쌓이는 등 주민통행 불편과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양평은 새벽 04시 5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오전 11시 기준 2.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양평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인도 등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눈이 계속 예보돼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되며, 군민들께서도 내 집 앞과 점포 앞 눈쓸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도 2월 10일까지 주민 생활불편사항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가로등 및 보안등 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그동안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야간 통행 편의를 위해 가로·보안등 시설 확충사업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나, 미쳐 확인하지 못한 곳들이 많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지속돼 전반적인 총수요를 파악해 단계적으로 예산을 반영하고 좀더 꼼꼼하게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관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민 개인별 신청과 함께 마을별로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의 군정방향은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 행정’으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가로등 보안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3년 군정 목표는 ‘생활 행정의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