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산이리에 위치한 위더스요양병원 백운집 원장은 지난 22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백 원장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동참하게 됐다”며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고 이웃을 배려하는 행복한 동행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나비효과가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에 겨울 한파를 이겨낼 훈훈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광주시기업인협회 도척지회는 지난 26일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도척면에 기탁했다. 정춘기 이임회장과 한인섭 신임회장은 “도척지회 63개의 회원사들이 모은 정성 어린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상림1리에 거주하는 신익현씨는 홀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5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서준규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면에서 활동하는 광수배드민턴 클럽은 27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퇴촌면 희망별 1인 1계좌에 기탁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오는 광수배트민턴 클럽 일행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바쁘고 어려운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면에 소재한 이헌교회 박승문 담임목사와 신도 일동은 27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 양말, 비누 등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따듯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 목사는 “매년 조금이지만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해준 이헌교회 박승문 목사님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김풍호 회장은 지난 2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천78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어려움이 많았던 2022년을 보내고 행복한 2023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올해 어려움을 겪었던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2년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역아동센터 26개소에 대해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시행하는 것으로 시설 종사자관리 및 시설 운영, 이용아동 관리, 회계관리 등 6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시설장 및 종사자의 상근의무 위반 여부, 이용아동 출석 관리, 운영시간 준수 여부와 보조금 투명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조리실 위생관리, 미세먼지 대응요령, 통학버스 관련 등 5개 항목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 했으며 계획적인 물품 관리를 위해 재물조사 절차에 대해 행정지도 했다. 시는 점검 결과의 시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른 시설에도 점검내용을 전파하는 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부정수급 근절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대해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겠다”며 “운영기준 준수 여부, 예산·회계 관리 등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미흡한 부분은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고충 민원 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해 2023년부터 ‘광주시 시민 옴부즈만’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 옴부즈만은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로 인한 시민권익 침해, 장기간 해소되지 않은 고충 민원을 접수해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 권익보호 제도다. 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법적 근거가 되는 ‘광주시 시민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2020년 9월 전부 개정했다. 이어 2021년 12월 시의회의 동의 절차를 밟아 시민 옴부즈만 3명을 위촉해 관련 내부규정과 절차를 마련하고 상설감사장을 사무실로 확보하는 등 옴부즈만 제도를 이행하기 위한 운영 준비를 마쳤다. 시민 옴부즈만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광주시청 6층 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고충민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내실 있는 옴부즈만 제도 운영을 통해 언제나 시민의 입장과 시각에서 행정을 잘 살피고 고충 민원도 원활하게 해결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2022년 건강증진사업 5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경기도 아토피‧천식센터가 주관하는 건강증진사업 분야 평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등 5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AI‧Io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생애 주기별 맞춤 비대면·대면 영양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건강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국민건강영양관리 시행계획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에게 신체활동 확대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및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고혈압․당뇨병 상설 교육장 구축 등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분야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최근 하남경찰서에서 개최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하남경찰서와의 합동 현장점검 및 도로교통공단 자문 등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다수의 교통 민원을 해결해 시민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실제 미사강변대로 장애인복지관 사거리에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사이 도로 구간의 횡단 불편에 따른 횡단보도 신설 민원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위험 등으로 지난 4차례 심의에서 모두 부결됐다. 하지만, 관계 기관의 적극 행정을 통해 물놀이장 앞 횡단보도 신설이 가능하게 돼 물놀이장과 미사역 이용이 편리하게 개선될 예정이다. 창우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인접 교차로의 신호등으로 횡단보도 신호등을 설치하지 못했으나 하남시와 하남경찰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신호등 설치가 가능하게 돼 학교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사남측상가 위너스프라자 주변 도로는 부도로에 따른 신호 부족으로 상시 정체에 이용자의 큰 불편이 뒤따랐지만, 미사남측상가 교차로를 추가 신설해 차량 분산을 통한 주변 교통이 개선됐다. 이 밖에도 비보호좌회전, 우회전 신호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매년 초 진행하던 업무보고회를 당겨 진행하고, 시장이 업무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격려하고, 시민대표를 참여시키는 등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정책기획관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로 시장에게 신년 업무계획을 설명하는‘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중이다. 업무보고회를 연내로 앞당겨 진행하는 것은 신년 시작과 동시에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장실에서 하던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일하는 현장에 찾아가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업무보고회에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 등 시민 대표를 참여시켜 주요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모니터링 해 피부에 와닿는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23일 정책기획관 업무보고회에서는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등 시민 참여기구와 이동시장제 등을 연계한 시민 소통 시스템 개혁 ▲일하는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불필요한 일 덜어내기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문했다. 26일 교통건설국 업무보고회에서는 ▲광역교통개선 집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