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읍 오빈리 소재 들꽃수목원에서 22년도 민원 담당공무원 친절교육을 개최하고, 미소친절 우수 공무원 4명·전화친절도 우수 공무원 5명·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7명 등 16명의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미소친절 우수공무원에는 ▲민원바로센터 남보라 주무관 ▲축산과 이지효 주무관 ▲양평읍 민지영 주무관 ▲강하면 이민희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에는 ▲감사담당관 이진섭 주무관 ▲문화관광과 구자림 주무관 ▲교육체육과 이지은 주무관 ▲교통과 조규태 주무관 ▲단월면 정희진 주무관이 수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은 ▲토지정보과 최병훈·최진호·양정모·김성호 주무관 ▲교통과 박기열 주무관 ▲친환경농업과 김용연 주무관 ▲환경사업소 강정수 주무관이 수상했다. 한편, 이어 진행된 전화 친절도 우수부서에는 ▲최우수상 농업기술과 ▲우수상 친환경농업과·문화관광과 ▲장려상 행정담당관·기획예산담당관·환경과가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여러분들을 찾아온 민원인이 나의 부모·형제란 생각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때 비로소 군민들은 여러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재단법인 세미원 신임 대표이사에 정원분야 전문가인 송명준님을 임명 했다. 그 동안 세미원은 초대 대표이사를 제외하고 퇴직 공무원이 임명했으나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민간 전문가를 선임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지난 10월 대표이사 추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후보 공모를 진행해 총 12명이 응모했으며, 1차 서류전형 및 종합평가를 거쳐 5명으로 압축됐다. 이후 최고 득점자 2명이 세미원 이사회에 추천돼 정원분야 전문가로 세미원 조성 당시 실무에 참여했던 송면준씨를 최종 신임 대표이사로 의결했다. 대표이사 추천위원으로 활동한 한 관계자는 “신임 세미원 대표이사 선출에 중점 둔 부분은 정원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국가정원 지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하는 것이었다”며, “추천위원 전체가 심사숙고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를 최종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취임하는 송명준 세미원 대표이사는 전북대학교 환경생명자원대학(박사과정)을 마쳤다. 1997년부터 2012년까지 세미원 조성과정에서 기획과 조성 관리업무를 담당했으며, 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헨젤과 그레텔 어린이집 원생들과 보육교사 일동은 지난 23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원생들은 정성스럽게 모은 돼지저금통과 봉투에 소중한 성금을 모아 사랑의 열매 저금통에 직접 넣으며 이웃돕기 활동을 경험했다. 이진경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에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금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양벌동에 위치한 디디치킨 오포점 최영침 점주도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치킨 상품권 10매(27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최 점주는 “평소에 외식을 마음 편하게 하지 못하는 가정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추운 겨울에 어려운 가정들에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먹거리 나눔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곤지암읍 유사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자연누리 박정희‧정미선 공동대표는 지난 2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훈제돼지공기 500㎏(7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정희‧정미선 공동대표는 “식품 화학 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만든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이렇게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곤지암읍 열미리에 위치한 ㈜주일 김종풍 대표도 이웃돕기 성금과 김, 건미역 등 500만원 상당액을 기부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성금과 함께 미역, 멸치 등을 기부해오고 있는 김 대표는 “매일은 못 해도 매년 명절 때라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나누는 일은 멈출 수가 없다”며 “이렇게 나눌 수 있어서 마음 뿌듯하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나눔과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복지시설 및 아동센터 등에 나눔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지역에 거주하는 백세 어르신의 건강 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는 내년에 101세가 되시는 어르신 두 분을 찾아뵙고 세배 인사와 함께 건강 100세를 축하하는 의미로 성함을 새긴 특별한 케이크와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직접 찾아뵙고 세배를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인사를 받아주시는 두 분 어르신이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협의체는 내년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돌보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광주시청에서 ‘2022년 민주평통 청소년 해외역사탐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에는 지난 5월 관내 4개 고등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열린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광주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군함도, 나가사키 원폭평화박물관 등을 방문한 이들은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를 체험하고 일본과 한국의 역사 인식 차이에 대한 토론, 세계평화의 소중함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감을 나눴다.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것은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통일된 한반도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국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기준 250억원의 수해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시에 수해복구 지원비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동주도시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수해복구 비용에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달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흔쾌히 지원을 동의해 준 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들과 지원에 앞장서 준 청주시 이범석 시장님에게 감사하다”며 “동일한 재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을 주(州)를 도시 명칭으로 쓰는 전국 15개 도시 모임인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지난 2003년 6월에 창립됐으며 도시 간의 미래지향적인 우호협력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 공헌을 위해 구성한 협의회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로부터 올해 2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31억9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월 1차 특별조정금 72억2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2차 특별조정교부금 131억9천만원을 확보해 올해 특별조정교부금 총 204억원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3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현안 사업과 수해 복구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 복구사업(2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20억원)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사업(15억원)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사업(15억원)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외) 도로개설공사(15억원) ▲매산리천 산책로 조성사업(12억원)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중로1-17호선) 도로개설공사(10억원) ▲곤지암 물놀이 조성사업(10억원) ▲쌍령동 최촌말(소로2-90호선) 도로개설공사(6억원) ▲광주시노인복지관 리모델링 및 보수공사(4억5천만원) ▲ 생활안전 방범용 CCTV확충사업(4억4천만원) 등 11개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 부처와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9일 하남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한 ‘2022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비대면 건강 특화프로그램인 ‘리핏(Re-Fit)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의 활발한 신체활동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핏(Re-Fit) 프로그램은 하남시민의 체력증진과 건강 회복을 위한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으로,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근력 향상 운동인 ‘리핏 밸런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근력 감소 예방을 위한 운동인 ‘리핏 시니어’ ▲코어 근육을 향상시키는 ‘리핏 코어’ ▲비만예방 심화운동인 ‘리핏 슬림’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미취학·학령기 아동 대상 건강 생활습관 형성 프로그램 진행, 신체활동 증진 및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다함께 줍깅 챌린지’ 시행,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기반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운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및 비만예방 캠페인 실시 등 지역주민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 참여율을 향상시킨 점도 수상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30일 오후 5시부터 하남 황산사거리~천호대로 구간이 12차로로 확장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사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인 ‘천호대로 확장 및 황산교차로 동서간 지하차도 신설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0년 12월 ‘생태공원사거리 ~ 상일초교 사거리’ 구간이 확장 개통된 후 상일IC 4·5교 이전공사로 지연되고 있던 ‘상일초교 사거리 ~ 황산사거리’ 구간이 30일부터 12차로로 확장 개통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황산~천호대로 12차로 확장으로 인해 황산사거리에서 지하차도 4차로, BRT 2차로, 일반차로 6차로가 정상 개통됨에 따라 황산사거리 상습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