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응모 분야는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및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공모 2개 분야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각 분야에 대한 작품을 접수받고 오는 4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우수작 16점을 선정한다. 총 상금은 300만원으로 최우수상(2편) 각 50만원, 우수상(2편) 각 30만원, 장려상(2편) 각 20만원, 노력상(10편) 각 1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분야는 미래 주역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청소년(9세 이상 24세 이하)이 대상이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 개최로 시민들의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문화가 조속히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평안한 영면과 이별을 위해 공영장례 및 착한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2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일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장례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외롭게 죽음을 맞거나 가족이 있어도 장례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인의 장례를 포기하는 무연고 사망 건수는 지난해 38건으로 전년도(25건)에 비해 65%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장례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공동대표 이강섭‧조연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례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에서 의뢰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추모 의식을 갖춰 봉안까지 모든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공영장례와 국민기초수급자가 희망할 경우 정부지원금 범위 내에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장례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인이 평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더 이상 경제적인 문제로 가족의 장례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맑은물사업소는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따른 본격적인 공사 시행에 앞서 해빙기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하수·상수 등 지하매설물 공사 시행 업체를 대상으로 밀폐공간작업 특별 안전교육을 21일(13:00) 광주시청 대회의실(10층)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맑은물사업소와 대한 전문건설협회 광주시 협의회가 협업하여 시행하는 본 교육은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오·폐수처리장, 맨홀, 정화조, 축산분뇨처리작업장 등 밀폐공간에서 유해가스 질식이나 산소 결핍으로 작업자가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유해가스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밀폐공간 작업 전 산소농도 측정, 환기 및 호흡 보호구 착용 방법, 밀폐공간 작업 절차,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 및 조치 요령 등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에 대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중 생명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유해가스로부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교육으로, 본격적인 공사 개시에 앞서 전 작업자가 안전이 생활화 될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시민 주거생활 안정과 자활을 위해 GH가 주택 소유 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며,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은 GH가 다가구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임대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공임대주택 모집호수는 전세임대 90호, 매입임대 15호(2인 이하 10호, 3~4인가구 5호) 총 105호이며, 전세임대는 주택도시기금에서 12,000만원까지 자금 지원, 매입임대는 광주지역 소재 85㎡이하 면적의 다가구 임차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모두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 중 생계·의료 수급자 및 법정 한부모가족, 만65세이상 저소득 고령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등록장애인 및 50% 이하인 자이며, 접수 기간은 전세임대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매입임대는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각각 5일간이다. 입주 희망가구는 신청 기간내에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고, 이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023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계획을 공고를 통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상반기 지원규모는 총 595대로 승용 501대, 화물 94대이며 사업비 5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3년도 전기자동차 상반기 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모든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2월 20일 월요일 10시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광주시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이다. 한편 시는, 경유차를 폐지하고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1대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2.15일 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퇴폐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해 불법영업 근절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퇴폐업소 등의 전단에 적힌 번호에 계속 ‘전화폭탄’식으로 반복 전화를 걸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고, 통화연결을 방해해 불법영업을 근절하는 방식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미사지구 내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성매매 및 유흥주점 관련 불법 광고물이 대량으로 뿌려지고 있다. 이에 시민들로부터 도시 미관을 헤치고,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우려가 크다며 불법 광고물을 단속해달라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해당 광고물에는 주소 등 기타 정보 없이 영업용 휴대전화번호만 인쇄돼 있어 계고 및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이 어려워 불법 전단 살포 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하남시는 2월부터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인 일명‘대포킬러’를 도입해 광고주의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고 있다. 현재는 시범운영 중인데, 성매매와 대부업 관련 전단지를 우선 등록해 운영하고 추후 불법성 일반광고 등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16일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미래 자족도시 하남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하남시는 이날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도시 미래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시 주요정책 방향성 설정을 위한 민관협력 전문 자문기구로, 이현재 하남시장을 포함해 각 권역을 대표하는 시민과 전 고위공직자, 서울대 교수, 공공기관 임원, 전문 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서춘성 혁신위 수석부위원장, 박윤수 청년정책특보와 분과별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첫 전체회의에서 ▲5호선 출퇴근시간 배차시간 단축 추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중장년·여성 등 고용 활성화 ▲노인 사회참여 확대 및 보육인프라·보육지원 정책 확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등 올해 29개 시 주요 정책을 위원들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가칭)수석대교 건설계획 재검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센터 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사업설명회 및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대면 교육으로 우수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염도관리사업 우수(러브아트, 꿈터, 세종, 양평어린이집) ▲클린스탬프 우수(양동어린이집) 또한 올해 새로 실시하는 ‘우수 급식소 유공 기관 선정’ 사업을 안내해 등록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개정된 법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생·안전·영양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신선혜 센터장은 “지난 1년 간 영유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센터와 함께 노력하여 더욱 모범이 되는 급식소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산수유꽃보고, A++한우먹는 축제’ 를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개군레포츠공원과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산수유 풍경 감상과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동현 축제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산수유와 명품 한우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 지평리 전투 전적비 앞에서 ‘제72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0년을 맞아 양평군과 지상작전사령부, 양평문화원 지평분원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 주한 美부대사, 주한 프랑스대사, 국방위원장, UN부사령관, 7군단장 등 군 관계자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양평군은 매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해 참전용사들께 경의를 표하고 전사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역사 속의 지평리 전투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평리 전투기념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국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따뜻한 예우와 지평리 전투기념관을 비롯한 현충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