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1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체육회 임원 및 이사 60여명이 모여 시 체육회 2022년 결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하고 탄소중립도시 광주 만들기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시체육회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깨끗한 환경 아래 함께 살아가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릴레이 소등 행사’, ‘탄소포인트제 1만 가구 가입 추진’ 등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광주시 체육진흥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방 시장과 이 회장을 비롯해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 경기도 궁도협회 정규완 회장 등 주요 체육계 인사가 참석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등 광주시 주요 체육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회장은 광주시에 도서 1만권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추후 기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 체육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방문해 주신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 종합운동장 등 각종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고 광주시체육회와 함께 협력해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 유치 등 광주시 체육발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노후된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예산소진 시까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운행 중인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비용 지원 사업비로 올해 8천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 가입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제작사 안내를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 제한단속에서 제외되며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다양한 환경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23년 제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이수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부터 13일까지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4세 청년 구직자로 신청은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개별상담 1시간, 집단상담 4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으로는 자기분석을 통한 직무 연계성 및 직무 적합성 분석, 구직서류 작성법, 채용 동향 이해를 통한 기업분석, 모의 면접 진행 및 스피치를 통한 성공적인 면접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며 하반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은 6월~7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20일 미사역 일대 금연거리에서 야간 금연단속을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보건소는 매월 2회에 걸쳐 야간에 금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 보건소 직원 등 17명으로 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금연단속을 강화해 금연구역 흡연행위자에게는 계도없이 과태료를 부과한 결과 이달 20일까지 47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1~2월 금연단속을 실시해 내린 과태료 5건에 비해 10배 가까이 많은 것이다. 보건소는 20일 강화된 금연단속과 함께 금연거리 내 흡연부스 외부에서의 흡연예비행위자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및 교육을 했다. 또한 흡연부스 및 문화의 거리에서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정리도 함께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야간 합동단속으로 미사 문화의 거리에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지도와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주축으로 한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주목된다. 시장이 참석하는 목요 현안회의를 ‘주니어보드’의 제안을 반영해 기존 앉아서 하는 방식에서 서서 하는 ‘스탠딩 회의’로 변경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하남시청에서 MZ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약 57%를 차지하며, 향후 조직을 이끌어갈 세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젊은 공직자들의 신선한 의견을 듣고자 21일 저녁 시청 인근 호프집에서 젊은 공직자 10여명과 이현재 시장이 ‘현재, MZ세대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저녁 식사 후 치맥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MZ세대 공무원들이 느끼는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고, 개인 관심사나 업무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 공직생활에 대한 걱정과 고민 등 다양한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저녁 시간 호프집에서 시장님과 허심탄회하게 공직사회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아주 좋았다”며 “주니어보드를 통해 MZ세대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약 23회 주민간담회 개최 및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와 협의하여 신도시와 원도심 대중교통 개선을 위하여 총 12개 노선에 버스 47대 신설·증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작년 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41.6%가 선정한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하여야 할 현안 과제로 판단하여 ▲신도시·원도심 주민 대중교통 불편 해소 ▲ 권역별 거점역 연계 노선 신설 및 증차 ▲ 미사·위례 마을버스 신설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라는 대중교통 개선 목표를 선정하여 대광위 및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금일 대광위가 발표한 서울시 진입노선 합의 내용과 더불어 하남시 자체 추진을 포함한 주요 권역별 대중교통 세부 개선방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사지구는 상일동역 연계노선의 배차간격 단축을 위하여 시내 81번 2대 증차(배차간격:15~20분→10~20분), 중앙보훈병역 연계노선의 배차간격 단축을 위하여 시내 87번 2대 증차(배차간격:15~30분→12~20분), 미사지구 거점 순환노선 신설을 위하여 마을미사순환노선 12대 신설(배차간격15분)를 추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는 21일 광주시청을 방문, 방세환 시장을 접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영 회장은 기탁식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최근 관내 사육견에 대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의 마당 등 실외에 묶어놓거나 울타리 안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의 등록대상동물(사육견)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은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한다는 조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실외 사육견의 체중에 따라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30만원의 중성화 수술 비용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일 경우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관내 실외 사육견에 대한 관리를 도와 사육견의 개체 수 조절 및 유기동물 발생 건수 감소 등의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20일, 양평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상품개발실 2층 강의실에서 ‘2023년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달 1월 25일부터 2월 10일가지 수강생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채희정 호서대 교수의 ‘식품트렌드 및 식품공전을 통해 본 가공의 기초’ 교육으로 문을 열었다. 교육에서는 농식품 창업절차, 유통과 원가관리, 포장재 법적 표시기준 등 이론교육과 주요 농식품 가공기술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생산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으로 이론교육 5회와 실습교육 5회 총 10회(40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생 원순호씨는 “오미자청 제조판매를 하면서 매년 개정되는 식품위생법을 숙지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 신청했다.”고 전하는 한편, 교육생 전예림씨는 “청년농업인으로서 가공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꼭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수강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싶다.”고 교소감을 전했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식품 가공창업을 준비하는 농가들에게 뜻깊은 교육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