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신도시 개발로 유기견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복지(Animal Welfare)’ 시대에 맞는 정책 마련과 성숙한 동물 돌봄 문화조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1일 오후 4시 하남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동물복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규모 택지개발로 도시정주 환경이 급변화로 인해 유기견이 다수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지장물 조사가 진행 중인 하남 교산신도시의 경우 전체 면적만 631만4천121㎡에 추정사업비만 14조4천830억원 규모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지구로, 최근 이주로 인한 빈집이 늘면서 유기견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민관합동 공동대응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물구조·보호, 야생생물·조류 등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머리 맞대고 동물보호와 복지를 강화하고, 건전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대표적으로 ▲동물보호법 강화, 반려동물 유기 시 ‘형사처벌’ 대시민 홍보 강화 ▲교산신도시 원주민 반려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 지난 15일에 양동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양동면 관내 기관 단체장과 양동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동봉사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15년간의 활동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원 참석한 양동봉사회원들은 적십자 인도주의 원칙을 실천하고자 자발적 봉사함으로써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돕고, 발굴할 수 있는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자세를 다짐했다. 최정숙 회장은 “양동 봉사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양동봉사회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양동면장님, 각 기관 단체·주민, 역대 회장님과 양동봉사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양동봉사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만큼 양동면도 이에 발맞추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새 학기를 앞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 아동 돌봄 센터 및 초등학교 등 79개소에 의약품 5,595개와 방역물품 3,38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감염 취약시설을 제외한 장소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새 학기를 맞은 아동들의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다가오는 개학에 맞춰 이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46개소, 아동 돌봄 센터 7개소, 초등학교 22개소, 유치원 4개소 등 총 79개소에 소아용 해열제 3,445개와 소아용 감기약 2,150개, 뿌리는 소독제 및 손소독제 2,990개, 항균 티슈 390개 등 방역을 위한 물품들을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라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자율적 방역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아동들의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생활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갈등없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 양평군정 비전 중 하나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일환으로 전입자를 포함한 군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강상 두레패 사물놀이와 강하면 동오2리 건강 체조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양평의 기본현황과 역사와 문화재, 인물 등 우리 지역에 대한 ‘알쓸신양-알고보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강의와 군에서 제작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배부하며, 양평군의 행정서비스와 지원사업, 관광 정보 등에 대해 안내했다. 양평살이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양평에 전입한 지 3년차 인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양평에 대해 보다 더 잘 알게 됐으며, 상원사 동종, 떠드렁산 청개구리 설화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으며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양평살이 안내서는 양평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라고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살이 안내서는 군청,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으며, 군에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제2회 대한노인회 복지대상 수상 양평군은 복지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 변화에 발맞춰 과거보다 커진 노인복지 분야에 앞서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양평군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추진하면서 전국 지자체 중 복지정책 분야에 있어 상위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21일, 양평군은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노인복지대상은 지역 경로당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로당 유지보수 및 활성화 지원·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양평군노인복지관 신축 이전·노인지도자 보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내 경로당에 자동혈압계를 설치해 수시로 혈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건강한 식사를 위한 친환경 쌀 제공을 위해 양평농업협동조합과 협약을 맺는 등 노인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민선8기 조직개편...효과적인 노인복지 목표 양평군은 복지업무의 증가 및 다양화에 따른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특화사업 추진 사항 보고와 주요 안건으로 2023년 주요 행사로 계획 중인 남종면 모금행사 ‘일일 벚꽃 카페’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일일 벚꽃 카페’는 4월 초 만개하는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남종을 방문한 주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커피와 쿠키를 판매한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뜻깊은 행사로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한 답례로 작은 선물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김진석‧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매년 남종면의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다”며 “흐드러지게 핀 꽃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 중 홀몸 어르신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농촌지도자 도척면회는 지난 21일 광주시 도척면 농협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토양계량제 살포하고 완효성 비료 사용 늘리기, 퇴비 폐영농자재(농약병, 비료포대) 수거, 소각금지, 농기계 점검 관리로 기계 효율 높이기 및 불필요한 농기계 공회전하지 않기 등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농촌지도자 진성옥 도척면회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농업·농촌 분야에서 지속적인 실천으로 탄소중립 생활화에 농촌지도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농업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도적 탄소중립을 실천해 자연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척면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건강증진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의 자율적 건강동아리 또바기 회원 30여명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들이 평소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집안 가전제품 미사용 플러그 뽑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적정한 실내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중립 실현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건강동아리 또바기 한병문 총무는 “나부터 기후 위기로부터 우리 손자손녀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작은 실천이나마 열심히 동참해 맑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건강동아리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로 지난 2020년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현재 28개팀 249명이 참여 중이며 건강 걷기, 운동 교실 등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 오폐수처리장·맨홀·정화조, 축산분뇨처리작업장 등 밀폐공간에서 유해가스 질식이나 산소결핍으로 작업자가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유해가스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하는 기업 및 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 전 산소농도 측정 교육, 환기 및 호흡보호구 착용 방법 교육, 밀폐공간 작업절차 교육,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령 및 응급조치 교육 등 상황에 맞는 대응 방법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시와 기업들은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는 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지난 21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4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가 체결한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황하원 경기광주지사장은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의 지킴이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경 제작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랑 나눔 안경 지원사업’의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