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3월 8일 합동 새벽영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천464대(29억8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60일 이상 체납한 4천211대(19억5천200만원)이다. 이번 단속은 재정경제국 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과장·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오포1동을 포함해 19개조 70여명의 현장 단속반을 꾸려 새벽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단속반이 구역별로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체납 차량 발견 시, 즉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된 번호판 반환은 차량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광주시청 징수과 및 읍·면·오포1동을 방문해 체납액을 모두 완납한 후 가능하고 추후 장기간 미반환된 차량 번호판은 해당 차량을 강제 견인 후 차량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가 경제적 곤란 등으로 체납액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체납액 분할납부 등을 유도해 체납처분 진행 유예를 통해 납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오는 3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시는 올해 55개 사업체 선정을 목표로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 배출 4‧5종 사업장의 노후된 방지시설 개선 및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시 위탁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연계해 올해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과 수행과정을 설명해 사업의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등이 참여해 기업체 지원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착한가격 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 이용에 공무원들부터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월 1회 이상 점심시간 등에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하면서 이들 업소가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도록 홍보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착한가격 업소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평균가격 미만의 메뉴 비중 및 가격과 청결, 좋은 서비스 제공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맞춤형 소모품 및 쓰레기종량제 봉투 보급 등 55만5천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현재 광주시 착한가격 업소는 총 18곳으로 외식업 16곳과 이미용업 1곳, 목욕업 1곳이 지정됐으며 업소 현황은 광주시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 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착한가격 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해 신규 업소를 확대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소비자 물가가 올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관내 기업인들의 다양한 기업애로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기업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업지원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대원산업개발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8개 사를 방문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작업 현장을 시찰하고 기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인 사기진작과 근로자 격려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해결했으며 그 중 9건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며 “지역경제의 중추인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기업 애로 해소를 통해 광주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구산에너지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을 부탁하며 하남시에 하남사랑愛나눔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구산에너지 김용범 대표는 “하남시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남사랑愛나눔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남사랑愛나눔으로 기탁되어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첫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동 일반현황 및 1004 릴레이 나눔 후원 현황보고, 1월 중 추진사업실적에 대한 성과를 공유·평가하고, 2023년도 동 협의체에서 추진하기로 한 특화사업의 추가 및 확대 시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023년 지역특화사업 중 저소득가정 자녀의 방과 후 재능계발을 돕는 ‘네 꿈을 펼쳐라’ 지원 대상자 2인을 선정했으며, 5월 가정의 달에 계획된 “어버이날 효 나눔” 사업을 지난해 보다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논의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발굴, 나눔 후원신청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하여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복지 문제 자체 해결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김병찬 민간위원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리고, 2023년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복지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선경 신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옥외광고협회(회장 신용현)는 지난 17일 협회 회원과 가족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옥외광고협회는 이날 척사대회와 함께 튀르키예 및 시리아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있는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갖고 주관사인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신용현 회장은“올 한해 즐거운 일만 가득한 계묘년이 되길 기원하며 척사대회를 진행했다”라고 말하며“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보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성금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하남시 옥외광고협회에서 현수막 게시업무를 맡아 우리시가 다른 도시에 비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면서 “항상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누구보다 앞장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3일 사무국 교육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전년도 성과를 되새기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공동회장인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외에도 소병훈 국회의원, 유영두·임창휘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기념하고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2022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했다. 2부는 우수위원 9명(시장상 3명, 시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3명), 공유냉장고 우수관리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정창우 상임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코로나19라는 제약 속에서도 각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에는 더욱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업들을 시행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3일 고품질 ‘팔당愛감귤’ 생산을 위해 감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감귤 수확 1~4년 차에 접어드는 농업인의 생산역량 강화와 재배기술 상향 평준화로 균일품질 생산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농가 하우스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문제해결 중심의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월동기 주야간 온도관리, 수형 및 양분관리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2019년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물 감귤을 시범 도입해 재배에 성공했으며 ‘팔당애감귤’ 브랜드와 ‘너귤이’ 캐릭터도 상표 출원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감귤체험농장 방문객도 매년 증가해 지난해는 6농가 0.96ha의 감귤 체험농장에 2천893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7농가 1.02ha의 체험농장 운영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9월부터 시작될 수확 체험을 대비해 농업인은 월동기에도 품질 좋은 감귤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방문하시는 소비자와 체험객들이 ‘팔당애감귤’을 믿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2일 ‘2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이현재 시장,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이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석바대시장상점가의 대표상품으로 상점가캐릭터인 바댕이를 활용해 만들어진 ‘바댕이빵’ 시식 행사가 화제가 됐다. 바댕이빵은 지난해 ‘신장상권진흥구역’ 사업의 일환인 메뉴개발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빵으로, 쌀 반죽에 팥앙금과 커스터드 크림 등이 들어갔다. 이현재 시장은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시민들께서도 하남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활발하게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