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회의 때 의결했던 특화사업 추진 보고와 심의 안건 사항 보고, 지역 내 복지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남1동 협의체는 지난 1월 정기회의에서 다온 사업, 집수리 지원 사업, 김장김치 나눔 사업,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사업 등 총 8개의 특화사업 추진을 확정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복지에서 소외돼 있는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놓인 이웃분들이 많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복지 현안 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해 활동 성과 보고와 올해 새로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남한산성면 협의체는 올해 홀몸 어르신 가구에 대한 생필품 전달, 난방 취약계층 등유 지원, 이웃사랑 한 그릇 기부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전개했다. 위원들은 추진사업에 대해 성공적인 결과에 만족하면서도 미흡한 부분들은 개선해 나갈 계획을 제시했다.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센터에서 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월별 사업계획과 율동 프로그램 신설, 선진지 견학 추진, 컴퓨터활용 교실 활성화 등 분과별 안건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진행됐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은 안 쓰는 전기 플러그 뽑기, 냉장고 비우기, 시장 적게 보기, 핸드폰 절전모드 설정, 일회용 컵 사용 자제 및 텀블러 등 다회용기 활용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시작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도척면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무갑산 산악회는 지난 22일 무갑산에 올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시산제를 열었다. 이번 시산제는 무갑산 산악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의 안전 산행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산제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들 모두가 ‘탄소중립도시 광주 만들기’에 동참했다. 민성원 산악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시산제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무갑산 산악회는 광주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탄소중립 일상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시산제를 통해 초월읍 무갑산 산악회와 주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초월읍에서도 도시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생활 쓰레기 문전 수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거리 홍보 캠페인 및 쓰레기 거점 배출지 야간 계도기간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안동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역4통 일부를 대상으로 운영한 문전 수거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부터는 4개 마을(경안1통, 경안4통, 역3통, 역4통)을 대상으로 문전 수거제를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거리환경 개선과 악취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 최초로 경안동 및 역동 전 구역을 대상으로 문전 수거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경안동은 문전 수거제 정착을 위해 클린하우스를 포함한 쓰레기 거점 배출지를 2월 중 순차적으로 폐쇄할 예정이며 달라진 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현수막을 게첨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주간에는 주요 거리 상가마다 문전 수거제 안내문을 배포하고 야간에는 쓰레기 거점 배출지에 교대로 근무하며 쓰레기를 배출하러 나오는 주민을 대상으로 문전 수거방식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표동진 동장은 “경안동 전 구역 문전 수거제 운영을 통해 시민 편의는 물론 쓰레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외빈 및 위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취임식은 ▲꽃다발 전달 ▲취임사 ▲축사 ▲축하 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도영 초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마음, 뜨거운 열정으로 쌍령동 주민자치회를 위해 힘쓰겠다”며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지역 현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권 회장은 취임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70포(20㎏, 400만원 상당)를 쌍령동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쌍령동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해 선정되신 일꾼으로서 쌍령동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학령기에 학습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한글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한글 교실은 광주시민으로 구성된 8인 이상의 학습 모임을 모집하며 오는 3월 둘째 주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경로관 등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주 2회 2시간 기준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료와 교재는 무료로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습 모임은 담당 강사가 오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에 접수하면 된다. 수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수업 가능 지역의 매칭을 도와준다. 무료 한글 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무료 한글 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령기에 학습 기회를 놓친 시민의 기초학습력 및 사회 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청소년들의 독서 증진 및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1주 1독, 백권의 독서 일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00권을 목표로 1주일 동안 1책 읽기로 선정 도서 4권씩 담긴 책 꾸러미를 한 달간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25개의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6개 도서관(시립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양벌)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참여자들은 3월 11일부터 문헌자료실 또는 통합데스크(양벌)에서 책 꾸러미를 배부받을 수 있다. 독서를 하면서 참여자들은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네이버 밴드를 통해 일주일에 1회 이상 독서 인증샷을 올려야 하며 총 100권의 도서를 완독한 참여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독서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해력도 같이 낮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독서가 생활의 기반이 돼서 문해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을 함양해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2023년 인성 함양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소외계층 및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자존감 회복, 문화 체험, 대인관계 개선, 가족기능 회복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 시설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에 방문하거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전화(760-4826)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을 가진 시민을 육성하고 건강한 가족기능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원(최대 연 60만원)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3차례(4·8·12월) 나눠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 시작일(2월 27일) 기준 광주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주시(연접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와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농민, 사업체 운영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오포1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동 지역)를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시행으로 농가 소득 기여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등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