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든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3월 1일부터 개시되는 ‘2023 광주시 시민안전보험’은 상해 사망,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사망에 대한 보장액 1천만원, 후유장해에 대한 보장으로 최대 1천500만원, 상해사망 장례비 지원으로 최대 500만원, 그 밖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지원 등 총 14개 항목을 보장한다. 특히, 보장항목으로 상해·자연재해·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을 추가해 상해사고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보장을 확대했으며 보험금 청구 방법은 통합상담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이 일상이 되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사람 중심의 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28일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종원 동원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평생교육,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육성, 고등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의 길을 함께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후 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 ▶일자리, ▶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 ▶관광・체육 등 6개 분야에서 상생협력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컨소시엄을 시작으로 앞으로 광주시와 지역대학에 필요한 공동사업 등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방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장년층 일자리, 지역경제, 지역대학 위기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모든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여 정부의 국정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27일, 양평군 양서면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이날 양서면사무소에는 양서면 국수리에 위치한 대일토건(대표 김정숙)과 강상면 교평리에 위치한 정성이엔지(대표 이나현)는 양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 각각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힘든 경기에도 선뜻 기부를 해주신 대일토건 김정숙 대표님과 정성이엔지 이나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며 “주신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양서면 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월 22일과 23일 양일 간 청소년 21명이 경희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 IT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SW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생각의 폭을 넓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우는 코딩보다 더 전문적이었고 직접 제작 구상하고 실습과 체험을 하니 AI와 더욱 친해진 느낌이 들어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보고 싶은 흥미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방과후 학습지원, 주중·주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2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를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빈용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와 마을 안길 등에 방치됐거나 보관 중인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 운영은 본격적인 농사철 이전에 읍·면별 새마을회, 이장협의회와 협조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농가의 영농편의는 물론 불법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거된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은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 또는 읍·면별 지정장소로, 농약빈용기는 마을회관 앞 노란 수거함 또는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재활용 수거차량이 각 마을을 순회하여 수거하고 재활용 처리업체로 이송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비닐의 원활한 재활용 처리를 위해 “농경지에서 최초 수거한 비닐을 흙, 잡초, 기타 쓰레기 등과 분리한 후, 재질 및 색상 별로 분류해 묶거나 마대에 넣어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의 등급 판정 기준에 따라 폐비닐 상태(한국환경공단의 등급 판정 기준)에 따라, 수거 활동에 참여한 농민 단체 등에게 수거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서종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우광필, 부녀회장 박주옥)는 지난 27일, 문호5리 마을회관에서 만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만두 나눔 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모여 직접 만두피와 만두소를 만들고 만두를 빚어 리별 3가구씩 마을 63가구에 전달했다. 서종면 새마을회 우광필·박주옥 회장은 “만두를 일일이 빚으며 힘들었지만, 만두를 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분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각장애인의 지식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지식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점자도서 94종을 양평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에 비치했다. 이번에 비치된 점자도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로 두꺼운 종이 위에 도드라진 점들을 일정한 방식으로 짜 모아 만든 책이다. 특히 아동을 위한 그림책은 일반 그림책에 점자 스티커를 붙여 제작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다. 양평중앙도서관에는 파친코, 불편한 편의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설과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이어령 작가의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등의 가족문학, 시 등 도서 32종이 마련됐고, 어린이 도서관은 오싹오싹시리즈, 백희나 작가의 연이와 버들도령 등 공공도서관 어린이 인기도서 62종이 비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점자도서를 발판 삼아 더 다양한 자료를 확충함으로써 양평군 도서관이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의 지식 사랑방 역할과 더불어 누구나 책 읽는 줄거움을 누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27일, 아름다운동행 봉사회(회장 배윤진)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입학지원금으로 해피나눔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는 2013년 양평군 자원봉사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2013년부터 지역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나눔, 취약계층 김장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윤진 회장은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청소년의 입학지원금으로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 우리 학생들이 꿈을 잃지않고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현장 위기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1월 29일 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3일까지 총 31회 3,865명이 교육에 참석해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령농업인의 온라인 교육 불편함을 해소하고 법정 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기 않도록 공익직불제 교육연계, 안전 농약 사용 교육과정을 추가로 편성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 보급, 양곡관리법 등 농업인에게 다양한 정부 주요시책 정보를 제공하고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게 유도했다.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 속에서 농가 경영비 절감 기술 확산과 안전먹거리, 농촌문화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환경 제공과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향상 시키고자, 올해 3월부터 청사시설개선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본관 1층 로비공간은 기존 151㎡에서 306㎡로 넓어지며 넓어진 공간에는 카페, 주민쉼터, 전시공간 등이 조성되며, 2층 로비공간은 약 59㎡가 넓어져 부족한 사무공간과 직원 회의실 등이 추가 설치된다. 또한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가 17인승으로 별도 설치되며, 이동 편의를 위해 5층 재난상황실과 식당을 연결하는 보행로가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공사 공간 확보를 위한 주차장 축소, 로비 통제 등으로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다며 보다 나은 민원 환경 제공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으며, 최대한 빠른 기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청사 시설개선공사는 올해 3월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 공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