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달 28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3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사업 현장설명회’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 지난달 20일 원도심에 이어 3주차 일정으로 개최된 감일지구 현장설명회에서는 ▲벌말천·능안천 수변공원 시민쉼터 조성 ▲송파~양평 고속도로 감일지구 관통 반대·우회 추진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추진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감일지구 주차장 조성 ▲감일지구 대중교통 및 택시 관련 개선사업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구본걸 감일동유관단체연합회장, 유정희 주민자치회장, 정미옥 통장협의회 부회장, 구본규 새마을협의회장, 최임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임형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여성대표, 구홍모 방위협의회장, 박진엽 체육회장, 최윤호 감일지구총연합회 공동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 시장은 벌말천·능안천 수변공원 내 시민쉼터 조성과 관련해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벌말천은 올해 6월까지, 능안천은 12월까지 신속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달 28일, 강상면사무소에서부터 강하면 경계까지 입양도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입양도로 정화활동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해 강상면 일대의 쾌적한 모습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세 팀으로 나눠 강상면 교평리, 병산리 일대 주요 도로변, 마을 공터,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벽면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상면’을 만드는데 뜻을 함께했다. 윤필구 회장은 “강상면 새마을회에서는 월 2회 주기적으로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우리가 사는 마을을 깨끗하게 보호하고자 정화활동을 실시한다.”며,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강상면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경 분야에 힘써 아름답고 깨끗한 녹색 도시 조성으로 ‘가장 살고싶은 강상, 살아보면 행복한 강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난 달 28일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양평 팜에 세계시민주의 씨앗을 품다” 프로그램은 총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내 학교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전국의 청소년시설 및 단체에서 총 174개 프로그램이 지원하여 그중 6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14개 시설이 선정됐고, 양평군에서는 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유일하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근거해, 학교 교육과정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연계 강화를 주도하는 동시에 청소년의 시민성 향상을 위한 인성 및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그동안 지방 소도시, 농촌 청소년들에게 기회가 부족했던 ‘글로벌역량’ 교육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지역 및 학교와 협업하여 양평의 청소년들이 바로 K-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달 28일, 지평향교, 양근향교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지평향교 석전제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으로, 이인수 지평면장이 아헌관으로, 송진욱 군의원이 종헌관을 맡아 선성·선현들의 덕을 추모했으며, 양근향교 석전제에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가 초헌관, 임선진 옥천면장이 아헌관으로 제향행사를 진행했다. 석전제는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으로 선현들의 위패 앞에서 배우고 읽혀 성인이 되기를 다짐하는 의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석전제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각 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잘 보존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단월면사무소에서 2월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특화사업인‘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활동’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해, 오는 3월 18~19일 이틀간 열리는 제24회 단월면 고로쇠 축제의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 행사를 논의하고 명아주를 삶고 손질하는 사전 작업을 함께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 행사는 고로쇠 축제 기간 하루 50명 제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지팡이를 당일 수령 할 수 있다. 정인희 위원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늘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장수지팡이를 선물 받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마다 한결같이 참여하시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고로쇠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달 27일, 읍·면에서 신규 위촉된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 주민자치위원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 주민자치위원 역량 교육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 주민자치위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민자치 이해 ▲주민자치위원 역할 ▲주민자치위원이 해야 할 일로 구성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주민자치위원은 “1월부터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보다 큰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제는 군민이 정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영원히 기억해야 할 역사 속 양평 의병’이란 주제로 양평 3.1운동 104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지회장,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군 기관단체장, 양평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3·1절에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3.1운동 영상 시청, 독립유공자 소개와 포상, 축사, 3·1절 노래를 제창하며 만세삼창을 순으로 진행됐다.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장은 직접 독립운동가 유족들을 한분 한분을 소개했으며, 독립유공 포상은 강상면 독립유공자 윤기영의 손자인 윤광선님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다채로운 영상이 많이 준비됐는데 그중에서도 양평의 3.1운동 발자취와 양평 출신 독립운동가 66명의 이름이이 한분 한분 울려 퍼지는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가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역사 속 양평 의병과 수많은 독립 운동가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민⸱관이 협력하여 독거 어르신께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광주시 광남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hy광주점(구 한국야쿠르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어르신 야쿠르트 배달 사업” 협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프레시매니저가 관내 1인⸱2인 노인 가구 15가구를 대상으로 주 3회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프레시매니저는 만약 음료가 수거되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견 즉시 매칭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연락해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탁찬길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준호 공공위원장, 이정훈 hy광주점 점장, 염순신 프레시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탁 위원장은 “체계적인 안부 확인 방법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중·장년 취약계층의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성시와 파주시 담당자가 시를 방문하고 향후 광주시, 안성시, 파주시 센터가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주거복지 네트워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광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안성시청과 파주시청 주거복지 담당부서와의 간담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와 파주시가 지난 11일 개소하여 운영 중인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와 파주시는 올해 하반기 센터 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센터 개소 관련 추진사항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비롯해 직원 배치 및 사무공간을 위한 부서협업, 중점업무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광주시, 안성시, 파주시 센터가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이천시청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센터는 개소 이후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및 복지 연계 등 민선8기 핵심방침 현장중심 책임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건축법에 따라 설치된 공개공지 11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내 대규모 건축물의 대지면적 일부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공개 공간으로 도시민의 휴식 등 도시환경 향상에 중요한 공간이다. 시는 공개공지를 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공개공지의 활용을 저해하는 행 위는 건축법을 위반하는 행위로 행정 조치할 예정이며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처분이 수반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개공지가 유지되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