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6일 실시된 2019년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대원 출동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재난본부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희걸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 현황’을 보면, 2016년 196건에서 2017년 270건, 2018년 576건, 2019년 9월 현재 616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올해만 놓고 보면 전체 화재관련 출동건수 8130건 대비 7.6%에 이르는 수치다. 시설별로는 공동주택이 572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유자시설이 398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동일장소 2회 이상 출동건수도 2016년 12회, 2017년 14회, 2018년 45회, 2019년 9월 현재 98회로 갈수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대원들의 잦은 출동은 소방행정력 낭비는 물론 실제 화재 등 응급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며 “화재 발생시 대형참사가 우려되는 공동주택과 노유자 시설에 오작동이 매년 증가하고 동일 장소 2회 이상 출동건수도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은 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10월 31일 7명을 태운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독도 인근 바다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실종 또는 사망한 가운데, 6일 실시된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헬기 안전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소방재난본부가 제출한 ‘소방헬기 유지관리 관련’ 자료에 따르면, 보유하고 있는 3대의 헬기 중에서 1호기는 1997년 9월, 2호기는 1999년 10월에 도입되어 모두 20년이 경과된 기종이다. 3호기는 작년 11월에 도입됐다. 1호기와 2호기의 도입가격은 각각 46억원, 52억원인데, 최근 5년간 유지비용만을 놓고 보더라도 각각 31억4천8백만원, 46억5천4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지비용 중에서 정비비는 무려 23억6천5백만원과 37억7천7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부품은 단종되어 정비기간이 길어지고 헬기 가동율은 떨어지고 있다. 또, 공동충돌경보장치, 지상접근경보장치, 비상부유장치, 기상레이더, 블랙박스 등 사고예방장치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은 “헬기는 조종사의 눈에 의존하는 시계비행으로 운항되는 경우가 많고 추락사고의 원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만선 의원은 ‘강서구 공항동’ 일대가 2019년 하반기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새롭게 선정된 것을 환영했다. 서울시의 강서구 공항동은 상반기에 도시재생 희망지 선정 되면서 경만선 의원은 추가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강서구 공항동 일대는 주민 참여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5년 간 총 20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생활SOC, 리모델링, 골목길재생 같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존 사업을 연계해 도시재생의 시너지를 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서구 공항동’은 김포국제공항, 군부대와 인접한 지역으로 개발제한, 고도제한 등으로 오랜기간 각종 규제를 받아왔고 마곡지구 개발로 상대적 박탈감이 존재하는 지역이다. 주민들의 참여의지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돼 강서구 첫 번째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은 “강서구 공항동은 노후 저층주거지가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 생활편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회복이 절실한 지역”이라며 “주민의지가 강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보유한 만큼 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 도시교통실에 대한 2019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택시산업 육성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도급택시’, ‘총알택시’를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올해 8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사납금제 폐지 및 전액관리제 도입”이 확정되고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2021년부터 월급제 도입이 확정됨으로써 서울시 택시영업 환경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동안 사납금을 채우기 위해 승차거부, 과속 등 무리한 운행을 감행했던 택시 운수자의 처우개선에 비해 택시업계는 여전히 도급택시와 총알택시와 같은 불법운행이 만연하고 있어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타인의 명의를 빌려 도급제 형태로 택시운수사업을 운행하는 도급택시는 음성적으로 수입을 확보하고 있으나 은밀하게 이루어져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서울시는 도급택시 근절을 위해 지난해 ‘교통사법경찰반’을 신설해 수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고 밝혔으나, 단속 실적은 총 16건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도급택시 자격증 위변조 사실을 적발하더라도 운전자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지난 9월 19일 고시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일괄 결정고시는 상업지역의 주거용 용적률 기준을 차등 적용해 일부 구역에서는 주택 공급 확대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은 11월 5일 열린 2019년도 서울시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초 정부 발표와 조례 개정 취지는 상업지역 내 임대주택을 확보할 경우 주거용 용적률을 600%까지 완화하는 유인책이었으나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은 임대주택을 확보하지 않으면 용적률을 하향 조정하는 규제로 전환한 것으로 이는 부동산시장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2018년 9월 부동산 가격안정 대책으로 상업지역 내 임대주택 확보 시 주거용 용적률을 기존 400%에서 600%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상향했고 서울시는 이를 반영해 2019년 3월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그러나 조례 개정 사항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은 기존 용적률의 비율에 따라 주거용 용적률 상향 정도를 차등 적용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강동구 천호상업지역의 경우 접도 조건이 10m 미만인 경우 임대주택 확보 시 375%, 임대주택 미확보 시 250%로 현행 조례 상 기준
[11-20191106152218.jpg][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이 경기도의회 제3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마련과 홍보, 중파 송신소의 폐·축소 및 이전, 생존수영 관련 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확대할 것”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안 의원은 “김포·인천 국제공항, 평택항, 수원역 등에 경기도를 홍보할 수 있는 인포메이션의 설치와 더불어 경기도 31개 시·군의 권역별 자세한 안내책자를 비치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EG버스 등 기존 시행 정책의 개선 및 경기도의 관광자원 활용방안 마련과 홍보에 힘써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리고 중파 송신소와 관련해, 현재 수도권에서는 송신소가 경기도에서만 운영 중인데 이마저도 FM과 동일한 방송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으로 그 실효성이 미미하므로 폐·축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의원은 송신소와 암의 연관성을 국내·외 연구 결과를 들어 설명하면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도심부·학교 주변부에 위치한 송신소의 이전을 강력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생존수영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전 학년에 걸쳐 확대 시행할 것을 제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이 경기도의회 제3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마련과 홍보, 중파 송신소의 폐·축소 및 이전, 생존수영 관련 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확대할 것”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안 의원은 “김포·인천 국제공항, 평택항, 수원역 등에 경기도를 홍보할 수 있는 인포메이션의 설치와 더불어 경기도 31개 시·군의 권역별 자세한 안내책자를 비치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EG버스 등 기존 시행 정책의 개선 및 경기도의 관광자원 활용방안 마련과 홍보에 힘써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리고 중파 송신소와 관련해, 현재 수도권에서는 송신소가 경기도에서만 운영 중인데 이마저도 FM과 동일한 방송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으로 그 실효성이 미미하므로 폐·축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의원은 송신소와 암의 연관성을 국내·외 연구 결과를 들어 설명하면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도심부·학교 주변부에 위치한 송신소의 이전을 강력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생존수영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전 학년에 걸쳐 확대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생존수영 관련 예산은 교육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5일 몽골 볼강아이막주와 경기도의 상생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아리옹에르덴 몽골 아이막주 민주당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몽골 볼강아이막주 아리용에르덴 민주당 대표는 “경기도의회와 볼강아이막주가 문화,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통해 농축산업과 철강산업 등의 개발과 노인복지시설 개선 등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몽골 국민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볼강아이막주 간 MOU 체결 등을 통해 불용소방차와 구급차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방문을 환영하고 아리옹에르덴 민주당 대표의 요청에 대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양 국가의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노인복지와 의료 문제, 특히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양국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몽골 진출 한국기업의 보호 및 협조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경기도는 ODA 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몽골 다르항올도에 불용소방차와 구급차를 전달해 왔다”며 양 지방정부 간 더욱 활발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6일 제3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승지구 매립지 경계분쟁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 및 평택항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서현옥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평택시 포승지구 매립지 경계분쟁에 대한 경기도의 소극적인 대응을 지적하며 경계분쟁 대응 전담부서 신설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 경기도지사 의견서 제출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평택항만과 포승지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 안중읍~오성IC 구간의 국도 38호선 확장공사와 이화~삼계간 지방도 조기완공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평택항만과 배후시설에 대해 평택시가 사용 할 수 있도록 도지사가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 의원은 “포승지구 매립지 경계분쟁 소송이 시작된 지 4년이 지났지만, 도지사의 의견서 제출이 없었을 뿐더러, 대응 T/F팀 역시 지난 2월 이후 뚜렷한 활동성과가 없었다”며 “이제라도 도지사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 경기도의 땅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을 대신할 신 터미널이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나, 현재 터미널의 건물과 부지에 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창열 의원은 6일 제3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내 공공시설, 병원, 학교 등 다중이용 시설에 개인 보호 장비를 배치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경기도지사에게 요청했다. 임창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화재발생시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현 상황과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도민 안전에 대한 경기도지사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도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화재대피 교육 내용 중 호흡기 보호 방법으로 안내한 ‘젖은 수건으로 호흡기 보호’가 실제 화재 발생 시 비현실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다중이용시설에 개인 보호 장비를 비치해 실질적인 인명사고 예방활동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 의원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화재대피용 손수건을 배포 하는 등 개별 보호 장비를 배치해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며 “그러나 경기도의 경우에는 화재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 피해가 증가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예방책이 없어 도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