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7일 강석호 의원은 국회 본관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 중앙당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운영위원으로 임명됐다. 중앙당후원회장은 5선 의원인 정갑윤 의원이 맡았으며 운영위원은 강석호 의원을 포함한 10명이 임명됐다. 황교안 대표는 “야당의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큰 원군이 되어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석호 의원은 “활발한 후원회 활동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국가에 큰 일을 도모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안양시동안구을 지역위원장 이재정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오후 7시 이재정 국회의원 안양사무소에서 ‘잊혀진 영웅들 ? 여성독립 운동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당원 대상 특별강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2019년, 일본은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더욱 우경화된 역사관은 물론 강제동원 배상판결에 대해 화이트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배제하는 경제보복을 단행했다. 이와 같은 일본의 태도에 기업과 지자체, 각종 시민단체는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있다. 기업들은 판매하는 제품에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지자체와 시민단체는 각종 전시회와 강연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남성독립운동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독립운동가들에 주목하는 캠페인이 많이 진행됐다. 지난 2월 국가보훈처는 한 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여성독립운동가를 기억한다”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성가족부는 연합뉴스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주최로 '여성독립운동가 공감·기억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가지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오는 11일 같은 당 소속 의원 6명과 함께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을 개최한다. 안호영 의원은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김철민 의원, 박재호 의원, 이규희 의원, 조응천 의원, 이후삼 의원 등과 공동 주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항공협회 김광옥 총괄본부장, 상명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김병재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국토교통부, 항공 유관기관 및 언론사로 구성된 산·학·연·관 전문가 10여명의 패널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해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열띤 토론이 펼쳐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세계 경제부진과 소비심리 저하 등에 따른 항공수요가 감소하고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우리 항공 산업이 위기에 봉착한 만큼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방향 모색이 시급하다는 점에서 적잖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항공운송산업은 국제여객의 96.6%, 국제화물의 30.2%를 수송하는 국가 간 인적·물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감사 기간은 24일까지 총 14일간이고 대상 기관은 본청과 8개 직속기관, 13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이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19일부터 24일까지는 남부와 북부청사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획득하며 행정의 그릇된 관행을 적발·시정 요구해 행정이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제1교육위원회는 내실 있는 행감을 위해서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도민제보를 직접 받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제보를 통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극적으로 시정하게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 행감 요구자료 건수는 지난해보다 121건이 많은 448건으로 더욱 심도 있는 감사를 예고했다. 천영미 위원장은 “교육행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검토해 합리적인 지적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위법·부당한 행정이나 불필요한 정책 사업에 대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은 7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과 마약류 약물오남용 예방 및 치료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행중인 2019년 마약류 약물오남용 예방 및 치료 사업과 2020년 핵심 신규 사업에 대한 내용이 주요 내용이었다.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2020년 핵심 신규사업으로 마약류 중독자 및 위험군의 치료·재활·사회복귀 사업 확대, 도민 참여를 통한 마약류 문제 해결 노력, 통계조사 등 세 분야에 대한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을 비롯해 최종현 부위원장, 김영해 의원이 참석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11월 4일 밤 조용한 가을 저녁 서울시립미술관 주변에는 화려한 조명과 수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가 열려 인근으로 산책을 나온 시민들의 궁금증을 더하게 했다. 행사의 정체는 해외명품 패션업체 ‘H’사의 패션쇼를 겸한 신제품 런칭쇼였다. 황규복 서울시의원은 2019년 11월 5일 열린 제290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립미술관을 상대로 한 행정감사에서 지난 밤 열린 행사 대관의 절차와 내용에 대해 질의했다. 황 의원의 질의에 대해 미술관장은 본 행사는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에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후원을 모집하는데 ‘H’사가 제안을 해서 약정된 기부금을 내고 대관이 이루어졌다고 답했다. 황 의원은 “민간 영역의 후원과 유치는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공공기관의 시설물 내에서 호텔과 같은 상업적 장소를 이용해 열리는 패션 런칭쇼를 한다는 것은 일반인들의 상식과 배치될 수 있고 자칫 특혜 아닌 특혜로 비춰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었다’고 답한 후 후원회는 기업의 상품이나 홍보 이익을 주지 않으면 후원회 유치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향후에는 후원을 통한 대관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선 서울시의원은 지난 6일 진행된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현재 교육청이 시행중에 있는 사립학교 교원 교육청 위탁채용 범위를 2차 전형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3월 12일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 종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계획에는 사립학교 교원 채용 전형을 교육청이 위탁받아 시행하는 사례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사립학교 교원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교육청의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원 채용을 교육청에 위탁하는 사학법인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6년의 경우 교육청에 교원 채용을 위탁했던 사학법인의 수는 고작 9곳에 불과했으나, 2017년 16곳, 2018년 17곳, 2019년 33곳으로 매년 늘어났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서울 관내 사립학교 교원 교육청 위탁채용은 모두 1차 필기전형에만 국한되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수업실연, 심층면접 등이 포함된 2차 전형을 교육청에 위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는 최근 언론에 이어 서울시의회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모든 시내버스 회사에 단일 통합회계시스템을 도입하고 회계감사를 위한 외부감사인을 서울시가 직접 지정하는 외부회계감사공영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6일 열린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진철 시의원은 “시내버스 회사대표의 처, 자식 등 가족이 임원으로 선임되어 가족경영을 하고 다른 시내버스 회사의 임원을 겸직해 수억의 고액연봉을 받는데 반해 정비직 종사자는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실비정산 방식의 준공영제의 허점을 이용해 회사는 비용절감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회계분식 의혹과 더불어 채용비리까지 발생하는 등 도덕적 해이 수준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 회사에 단일 통합회계전산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회계감사를 위한 외부감사인을 서울시가 직접 지정, 선임할 수 있도록 해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방만경영을 막아 준공영제의 폐단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황보연 도시교통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은 지난 4일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속빈 강정인 여성능력개발원의 업무 통폐합 및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이정인 의원은 여능원의 인력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현재 10명의 인력이 있는데, 직원들의 평균근속은 10개월이며 원장과 팀장 등 간부 평균은 9.5개월로써,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80%, 70%, 50%의 직원이 퇴사를 반복하고 있다”며 이는 “기관 내 내부적인 문제와 기관에 대한 불신이 심각하다는 중요한 반증”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기관 운영성과에 대해서도 강한 질타를 했다. ‘2017년 민간위탁 종합성과평가’ 결과 여능원은 59.72점으로 낙제점을 받았는데, 이는 위탁운영 재계약의 배제 조건의 점수로써 그동안 여능원이 서울시 여성일자리 총괄기관으로서의 역할 기능이 미흡하고 기관 운영을 얼마나 엉망으로 해왔는지 알 수 있으며 현재까지도 개선된 것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여능원은 12개의 주요사업에 34억원을 집행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단순히 개별센터에 배분하는 사업과 용역·관리만 진행하는 사업을 제외하면, 직접 사업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폐기물 수거거부 사태로 발생했던 ‘쓰레기대란’이 일어난 지 1년여 지난 지금, 1회용품 사용금지, 매장 내 플라스틱 사용금지 등 각종 규제 시행에도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줄지 않아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서울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정순 의원은 지난 4일 기후환경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29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정된 자원을 토대로 살아가는 인류에게 있어서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자원순환이 이뤄줘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RFID 종량기 보급에도 뚜렷한 감량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음식물쓰레기의 감량과 안정적인 처리기반 구축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정순 의원은 “2017년부터 2019년 9월까지 자치구별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발생 총량은 3년 동안 2017년2,871.7톤, 2018년 2818.7톤, 2019년 2740.6톤으로 조금씩이나마 줄고 있지만 수치상으로 봤을 때 감량효과가 미미하다”며 “강남구의 경우 발생 총량이 3년 동안 연간 약 270톤 정도의 음식물류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어 전체 발생량의 10%에 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