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8일 신한대 에벤에셀관에서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통합 돌봄’을 주제로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원스톱 돌봄 서비스의 방향을 찾기 위해 열린 “2019 한국통합사례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신한대학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홍귀선 의정부부시장, 정종화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장, 김정길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장순욱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이종원 신한대학교 부총장 등 사회복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학술대회는 노인·장애인·아동·가족 분야에 대한 토론을 통해 보다 많은 지혜와 값진 정책대안들이 모아져서 경기도에 대한 좀 더 많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통합 돌봄 서비스 개선을 위해 효율적 예산지원이나 제도개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는 물론 사회복지 종사자 등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지역사회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위원장이 지난 7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중앙협의회 훈·포장 전달식’에서 ‘바르게 금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박근철 위원장이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련됐다. 이날 박 위원장은 “주민자치는 ‘민주주의 풀뿌리’라고 불릴 만큼 중요하다”며 “주민자치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위원장이 수상한 ‘바르게 금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에서 개인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포장이며 포상 수여 후보자의 품성과 지역 여론, 활동 및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4일 오후 1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1층 카페 서울 아워에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주관으로 ‘서울시의원과 함께하는 지방분권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해 서울시의회가 ‘지방분권 실현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방분권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서울시의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학계전문가를 패널로 섭외, 지방의회에 대한 경험과 인식, 한계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 좌장은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이 맡았고 김제리 의원,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여명 의원,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소순창 건국대학교 공공인재대학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제일 먼저 김제리 의원은 구의원 3선, 시의원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구의원 당시 지역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설득해 노인장기요양원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한 사례와 시의원이 된 이후 학교와 지하철 등의 석면문제를 부각시켜 서울시의 개선사업 추진을 이끌어 낸 사례 등 복지문제 해결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 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수립” 관련 시군 건의사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철도항만물류국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회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4차 국가철도망 수립”에 대한 사업개요 및 국토교통부에 제출된 SRT 파주연장, 광명개성선 고속철도 사업, 교외선 복선전철 신설 등 18개 일반철도, 위례~삼동선 등 23개 광역철도 총 43개 경기도 철도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자 개최됐다. 오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지속적인 철도사업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이전보다 폭넓게 철도수혜를 받고 있지만 모든 도민들이 수혜를 받기에는 아직 철도가 부족한 실정이기에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에 건의된 경기도의 철도사업들이 제대로 반영되어 모든 도민들이 철도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도록 노력해달라”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지난 6일 제3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에도 학교가 아닌 병상에서 외로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경기도 600여명의 아이들이 중단된 학교교육으로 인해 교육의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면서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조례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발언에서 최경자 의원은 “교육의 시대적 책무는 바로 행복한 교육, 공정한 교육, 공평한 교육”이며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고 삶과 연계한 즐거운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그 기회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아직 존재하는데 이들이 바로 건강장애학생”이라고 소개했다. 건강장애학생이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 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으로 학습결손 및 학업격차의 최소화, 안정적인 학교 복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말한다. 최 의원은 “건강장애학생에게 있어 병마보다 더 두려운 것은 다시 학교에 복귀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며 “건강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지난 6일 제34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포 한강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도지사와 교육감께 촉구하고자 발언대에 섰다. 이 의원은 “2019년 3월 기준, 김포시의 유·초·중등 과정의 학생은 총 63,789명이며 4년간의 통계를 보면 매년 3,000여명의 학생이 증가하고 2015년 대비 10,816명이 증가해 20.4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로 인해 “김포 한강신도시의 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은 20.4명, 초등학교 28.6명, 중학교 33.5명, 고등학교 30.2명으로 경기도평균에 비해 10% 이상 높은 과밀현상이 보이며 더욱 불행한 것은 10% 이상의 과밀도가 각종 특기적성 관련 교실을 모두 없애고 일반 학급으로 전환과 고밀도 증축을 통한 결과”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에 이 의원은 한강신도시 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용지 확보 대책으로 [1안] 신도시 인접지역 토지확보를 통한 ‘초·중등 병설 학교’ 신설과 [2안] 한강신도시 내 LH공사 소유 ‘도시지원 시설용지’의 일부를 ‘교육용지로 전환’하자는 대안을 제시하고 한강신도시 지구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7일 수원 밸류하이엔드 호텔에서 열린 “경기여성활동가 워크숍”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2010년 도내 4개 여성단체와 경기도의회 여성의원들이 모여 발족한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는 저출산, 일과 가족의 양립, 성인지예산, 여성평화 걷기대회 등 남성과 여성이 평등한 경기도정 구현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오늘 워크숍은 올 한해 활동사례와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평등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발굴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년 국제연합이 발표하는 ‘남녀평등 지수’의 상위권 국가들을 살펴보면 여성의 지위향상와 역할확대는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길임을 보여준다”며 “이제 남녀평등은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소극적 접근을 넘어, 미래한국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지난 5일부터 12월20일까지 46일간 열리는 제340회 정례회는 도정현안에 대한 대집행부 질문과 2019년 주요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2020년 예산안 심의를 이어간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 관내 유치원 10곳 중 7곳은 학부모가 유치원 원비 납부 시 카드결제를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선 서울시의원이 8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유치원 813곳 중 유치원 원비 카드납부가 가능한 곳은 221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설립유형별로 보면 공립유치원의 경우 239곳 중 18곳만이 카드납부가 가능하고 사립유치원의 경우 574곳 중 203곳만이 카드납부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 의원은 “서울 관내 유치원들이 원비 납부에 있어 계좌이체 방식만 고수할 경우 학부모들의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며 “사립유치원 원비의 경우 원아 1인당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돈은 교육비를 비롯해 간식비, 종일반비, 체험학습비 등 약 40만원~50만원에 달하기 때문에 부담이 상당하며 특히 2인 이상의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들이라면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소득세법에 의하면 유치원은 신용카드 가맹 의무 사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원비 카드납부를 강제할 수 없다”며 “카드납부를 허용하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교육청 차원에서 카드 수수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 관내에 자녀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같이 재직 중인 교원이 5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선 서울시의원이 8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에 교원과 자녀가 동일한 학교에 근무 및 재학 중인 사례는 총 1,263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8일 교육부는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사건을 계기로 ‘학생평가 및 학생부 신뢰도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방안에는 교원-자녀 간 동일교 근무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기 위해 인사관리원칙, 전보계획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하겠다는 이른바 상피제로 불리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공립교원은 물론이고 사립교원 역시 자녀 재학기간 중 법인 내 이동·법인 간 이동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부득이한 경우 공립학교 파견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하겠다는 내용도 수록됐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고교 상피제를 도입하겠다는 교육부의 의지를 무색케 할 정도로 서울 관내에 교원과 자녀가 동일한 학교에 근무 및 재학중인 사례는 초등학교 1197건, 중학교 14건, 고등학교 52건으로 파악됐다. 특히 고등학교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지권 의원은 제290회 정례회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법령을 위배해 특정업체에 유리하게 계약을 변경함으로써 서울시가 받아야 할 공사비 감소분 약 11억 9백만원을 돌려받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전체 지하철 공사현장에 대한 전수조사 등을 통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지권 의원에 따르면 현행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74조 및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등에서는 시공방법의 변경, 투입자재의 변경 등 공사량의 증감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설계변경을 통해 계약금액을 조정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업체에게 유리한 사항만을 계약변경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정지권 의원에 따르면 도시기반시설본부는 5호선 연장선 1-1공구 및 1-2공구 건설을 위한 공사계약을 각각 체결하면서 공사장에서 나오는 토사를 재사용하기 위한 ‘가적치장’과 쓸모없는 토사를 버리기 위한 ‘잔토처리’ 공정을 반영했고 이에 따른 비용을 공사업체에 지불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실제 공사 과정에서 ‘가적치장’은 운영하지 않아 공사비용이 감소했고 ‘잔토처리’ 공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