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김미숙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교사의 과다한 행정업무와 대체인력이 없는 보건교사의 현재 처우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질의에서 “학교 현장을 둘러보다 보니 학교 보건실 환경이 열악했다”고 지적하고 “학생이 아파서 찾아갔는데 열악한 보건실을 보면 더 아플 것 같다, 그런 것에 신경을 더 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에 보건사가 아닌 보건 ‘교사’가 배치되는 건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며 말하고 “주에 오후 5시간을 수업하는 보건교사는 수업 뿐만 아니라 교직원 연수·미세먼지·공기질·정수기 수질검사 등의 안전공제회 업무와 성고충 상담·크리스마스 씰 판매 등 잔업무가 매우 많은 현실이다”고 지적하며 “학생들이 아파서 보건실에 갈 때 보건교사가 진로에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맞지 않는가?”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보건교사는 학기 중 1일의 휴가도 맘놓고 가지 못한다”고 현실을 지적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교육지원청 별로 대체인력풀을 조성해서 1~3일 정도의 휴가가 필요하면 대체인력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의 첫 일정으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도청 균형발전기획실 감사를 수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시행된다. 박관열 기획재정부위원장은 1차 균형발전사업 성과가 다소 미진한 데 반해, 2차 균형발전사업에서는 시군 재정 부담이 더욱 커지는 한편 시군간 사업비 벌어지는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균형발전사업 관련해 도 지원비율은 시군에 각각 75%와 85%인데 2차 균형발전사업에서는 해당 비율이 지켜지지 않는 실정이다. 한편 1차 균형발전사업의 사업비의 경우, 연천 368억원, 여주 364억원, 동두천 325억, 가평 322억, 포천 293억원, 양평 255억원으로 지역 간 100억원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사업비의 차등이 커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2차 균형발전사업에서는 국비인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활용해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박관열 부위원장님의 지적에 동의한다. 적절한 방법을 찾아 지역 간 사업비 지원의 격차를 줄여 형평성 있는 균형발전사업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조재훈 위원장은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로 사장으로 부임한 것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날 조 위원장은 문학진 사장이 새로 부임한지 6개월밖에 안되었는데 업무파악에 어려움은 없는지, 어떻게 평택항만공사를 변화시킬 것이고 어떠한 점을 이루고 싶은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문학진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부임한지 6개월밖에 안됐고 항만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부임 후 업무에 대해 파악해보니 인원이 얼마 안되는 작은 조직이이지만 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 말했다. 추가로 “평택항만공사의 독자적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경기도와 끊임없이 협조해 평택항만공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긴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가 높으신 것 같아 기쁘며 이번에 새로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로 소관이 변경된 만큼 평택항의 청사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 의원은 지난 11일 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항만공사가 공공감사에서 지적받은 것과 평택항 외국인 이용객 이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김 의원은 경기도 상반기 공공감사에서 부가세 신고 누락으로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사유가 무엇인지, 내국인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이용비율을 가지고 있는 평택항 외국인 이용객에 따른 평택항만공사만의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상반기 공공감사에서 부가세 신고누락으로 징계를 받은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한 사유가 인수인계 누락때문이라고 하지만 이것이 단순히 인수인계의 문제가 아니라 직원임용시 적절한 인재 채용여부와 업무분장별 매뉴얼의 부재로 생긴 것으로 평택항만 공사의 업무분장 시스템 문제인 것 같다” 지적을 했다. 이에 문학진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부서들을 개편했으며 더욱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카페리호 이용객 현황을 보니 올 8월까지만 해도 외국인 이용객 비율이 90%로 국민들에 비해 외국인 비중이 엄청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천∼문경선 철도사업 진행상황과 화물차 차로이탈경고장치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이천∼문경선 철도사업에서 이천∼충주 구간을 19년도에 우선적으로 완공하고 개통할 계획이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개통이 지연된 사유가 무엇인지, 지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에서 무슨 노력을 하였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 국장은 “공사 진행시 도로 및 하천 관련 민원사항들을 해결하느라 지연이 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서들과 협조해 원활한 해결을 노력하며 진행 중이다”고 답변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차로이탈경고장치 등록 현황을 언급하며 “경기도 내 차주 및 운송사업자에게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에 대해 충분한 안내를 전달을 하였는지, 2019년까지 차로이탈경고장치의 경우 100% 설치가 가능한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홍 국장은 “문자 및 안내공문을 발송했다에도 아직 미진한 부분이 있지만 도민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정책을 펼치겠으며 연말까지 차로이탈경고장치가 100% 설치가 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리금촌선을 포함시켜줄 것과 개성공단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경일 도의원은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이 운정까지만 계획되어 파주 북부지역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주민소외와 철도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리금촌선을 반드시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해 홍지선 철도국장은 “중앙부처, 국회 등과 협조해 경기도의 건의사안이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국토부와 기재부는 운천역에 대해 경제성 분석에서 사업 타당성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역사건립이 어렵다는 입장인데, 중앙부처와 파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개성공단이 폐쇄된지 4년이 지나 기업사정의 미래가 불투명하므로 파주시의 남북경협, 통일경제특구 등의 상황을 적극 고려해서 개성공단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우일 물류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11일 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항의 운영, 사업 및 예산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오 의원은 평택항만공사의 정원 문제, 평택항만공사의 평택시 투자액, 서부두의 미세먼지, 배후단지 사업 지연에 대한 것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오 의원은 “평택항 정원이 28명임에도 불구하고 인원이 24명밖에 없는 것에 대한 문제인 것으로 보이며 특히 기술직이 부족해 보이는데 이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며 평택항만공사의 평택시 지분이 0.17%로 너무 낮은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의견을 밝혀달라” 말했다. 이에 문학진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인원을 조속히 28명으로 채용하도록 노력중이며 내년까지 인원을 충족시키겠다” 말하며 “평택시와 경기도가 협력해 평택시의 지분이 높아지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추가로 오 의원은 “서부두의 미세먼지 문제가 매우 심각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인데 이에 대한 해결책이 무엇인지, 현재 평택항 배후단지 조성이 지지분진한데 이에 대한 사유가 무엇인지 말해달라” 질의했다. 이에 평택항만공사에서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부발선 현황 및 새로 업무를 담당한 평택항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오 의원은 “평택, 안성, 용인, 이천 해당 시장님들과 평택-부발선 관련해 협약식을 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현재 예타검사는 끝났는지, B/C는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현재 타당성검토는 마무리 단계이며 B/C의 경우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B/C가 기준보다 낮게 나오더라도 전문가의 정책적 판단 또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사업에 차질업이 진행이 되도록 하겠다” 말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겠다”며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도공사 현장에 대한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 감독과 휴게시설 확충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행감장에서 김진일?의원은?“2019년 감사 내역에서 별내선 복선전철 6공구 건설공사 감독소홀로 재연덕트 단열제 시공 부적정으로 주의를 받았음을 지적하며 환경문제만큼은 경기도가 나서서 과하다고 싶을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감독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 안전난간 미설치로 추락한 사고가 있었다을 지적하며 조속한 완공도 중요하지만 건설현장의 근로자에 대한 안전 확보는 이번 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이므로 보다 세심하고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감독할 것”과 “근로자의 복지개선을 위해 휴게시설을 보다 확충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대해?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공사현장에서 사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시스템을 보다 철저히 점검하고 아울러 근로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하남선 개통 및 운영이 20년 4월 25일 완공 예정인데, 계획대로 진행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2경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와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명원 도의원은 “10월 8일 국토부에서 기재부에 요청한 제2경인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당초 계획노선에서 은계·옥길지구로 경유하는 하는 노선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요청했는지”를 확인했다. 이에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지차체 자체 조사에서 사업성이 검증됐고 대량의 주택 입주가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해, 당초 노선에서 은계·옥길지구를 경유하는 대안노선으로 검토가 요청된 것이 맞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의원은 “9월 현재 구로차량 기지 이전과 관련해 자치단체간 의견이 서로 입장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의 입장과 자치단체의 이견을 줄이기 위한 향후 계획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에 홍국장은 “현재 광명시에서 시흥 부천과 상충된 의견을 보이는 상황에서 구로차량기지를 이전하지 않으면, 자칫 제2경인선 사업자체가 무산될 수 있으므로 국토부와 인천시와 협의해 최적의 안을 도출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각자 지역구에 따라 도의원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