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서울특별시의회 김정환 의원은 지난 13일 진행된 2019년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나루한강드론공원’의 안전관리에 대해 질의하고 한강사업본부의 책임 있는 관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사업본부와의 협약에 의해 한강 드론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모형항공협회의 공원 독점적 이용에 관련해 지적했고 이의 시정을 이끌어 냈다. 한강 드론공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김 의원은 올 행정감사에서는 드론공원의 안전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한강공원 내에서 2016년부터 약 17회의 크고 작은 드론 사고가 있었으며 올해는 10월 현재까지 4회의 드론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올해 발생한 드론 추락사고중 2건은 드론공원내 추락 사고였지만, 수영장에 추락한 사고가 1건, 한강에 추락한 사고가 1건으로 구역 이탈사고도 2건에 달했다. 또한 지난 10월에 개최된 ‘2019 서울드론챌린지’ 행사에서도 크고 작은 드론 접촉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드론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수영장이나 다른 한강 시설로 추락했을 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미디어라이프(medialife)]서울시교육청이 대학법인이 운영하는 초·중·고 등 학교에 매년 재정결함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이들 학교에 대한 지도·관리·감독권이 전혀 없어 학교법인 운영평가는커녕 실태조차 파악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선 의원은 13일 2019년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학법인에서 운영하는 초·중·고가 서울시에만 109개 있지만 이들 학교 모두 교육청이 직접 지도·관리를 전혀 못 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대학법인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교육부에 있다는 제도를 핑계로 이들 학교에 매년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하면서도 부실운영에 대해선 팔짱낀 채 방관만 한다”고 질책했다.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내에는 38개 대학법인이 109개의 초·중·고 등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자사고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으로부터 인·허가를 받아 운영되는 사립학교에 대해 매년 학교법인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대학법인 소속의 초·중·고 등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14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를 진행했다. 본 행정사무감사에는 시급한 인력확보를 통한 연구원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지혜 의원은 새로운 연구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R&D인턴연구원 지원 사업은 건전한 취지에도 불구하고 4개월가량의 짧은 인턴 기간으로 인해 숙련된 연구 인력으로 육성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인력 부족과 조직 운영 체계의 비합리성으로 인해 홈페이지 관리 등 홍보 기능 부족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인력 확충 및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은 연구원이 보유한 기술의 활용을 통해 경제 활성화 정책과 연계될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또한, R&D인턴연구원 지원 사업 수행 시, 취지에 걸맞은 투명한 채용이 되도록 선발·관리 과정을 엄격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원미정 의원은 연구원의 비전과 정체성을 잘 정립하고 강화시키기 위해 단기성과에 매몰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경기도의 전략사업 강화를 통한 미래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용수 의원은 자체 수입의 창출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은 지난 14일 교통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에서 버스운송사업자에게 지급하는 각종 지원금의 투명성 확보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김직란 의원은 교통국의 2019년 주요 업무보고 중 버스업체에 대한 재정지원에 관해 “매년 1,147억원이 이라는 막대한 돈이 버스 회사로 흘러들어가고 있는데, 최근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공항버스에는 지원이 되지 않는 청소년 할인 결손보전금을 부당 수령한 업체가 있다”며 질의 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교통국장은 “경기도는 해당 버스회사로부터 부당하게 수령한 금전에 대해 즉각 환수 조치하고 3년 동안 재정지원을 중단하는 페널티를 부과하는 처분을 했고 이에 대해 해당 버스회사는 위 처분이 부당하므로 처분을 취소해 줄 것을 청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해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도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투명성이 강화 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한 방안에 대해 질의 했다. 이에 대해 허 국장은 “3년 간 재정지원 중단에 더불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검찰에 형사고발까지 검토하겠다”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진일 의원은 지난 14일 교통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의 택시 부족 문제, 경기 동부권 버스의 서울시 진입 정체 문제 등 신도시 지역 교통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김 의원은 하남시의 택시 정책과 관련해 “지금 하남시민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택시를 더 이상 교통수단으로 선택 하지 않고 있다”며 하남시 택시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광위가 출범한 이후 경기도 버스가 서울로의 진입은 원활해 졌지만 하남시, 구리시, 남양주시 등 경기 동부지역 버스가 잠실 환승센터로 진입하기 위해 올림픽대로 까지 정체가 이어 지고 있다”며 대책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향후 강일 환승센터에 대해서는 경기도민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지자체에 반영되어 활용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위례신도시 분양당시 기대했던 트램과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이 아직도 답보상태여서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2기신도시의 교통대책을 촉구 했다. 아울러 “하남양평 간 고속도로 송파 상사창간 구간을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로 계획해서 송파 강동 하남 간 순환형 S-BRT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은 지난 14일 교통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완전월급제에 관해 집중질의 했다. 김 의원은 2019년도 교통국의 주요업무보고 중 택시산업 선진화를 통한 서비스 개선 부분에 관해 “2020년부터 택시 운수종사자들에 대해 전액관리제가 시행됨으로 인해 운수회사의 수익감소 및 경영포기로 인한 운수종사자들이 일자리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고 협동조합형태로 택시회사를 운영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다가올 택시영업환경의 변화에 대한 부분이 전혀 반영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교통국장은 “사납금제가 폐지되고 전액관리제가 시행되는 부분은 알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미진한 상태이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지난 6일 제3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인용하며 “기존 택시회사를 택시기사들이 인수해 협동조합의 형태로 운영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그런데 이처럼 택시노동자협동조합으로 전환되면, 법인택시에 고용될 경우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그런데 택시기사들이 조합원에 출자금을 부담할만한 능력이 부족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시 교통사고율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오명근 도의원은 직접 준비한 중국 현지 신호등 사례를 PPT로 제시하며 “평택시가 경기도내 교통사고율이 1등이며 계속적으로 교통사고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기에 평택시의 교통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제시한 자료와 같이 현재의 신호등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허승범 교통국장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최선을 다해서 검토해보겠다”고 대답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제시된 기술 또한 중국의 초등학생이 생각해낸 아이디어이기에 경기도에서도 평택시와 경찰청이 협력해 다양한 계층의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연구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명근 도의원은 경기도교통연수원을 대상으로 노인안전용품 보급과 관련해 “현재 예산을 가지고는 1,360만 도민을 위해서는 부족하니 앞으로 예산을 3배까지는 늘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길섭 교통연수원장은 “집행부와 협의해 예산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수량 및 품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경희 도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버스요금 지원범위 및 버스운송관리시스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문경희 도의원은 “경기도가 13세∼2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버스비를 지원하려고 하고 있는데 현재 무상교육의 범위가 고등학교까지 늘어난 만큼 13세에서 18세의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존의 30%할인에 버스비를 20% 더 지원해주어 반값버스비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허승범 교통국장은 “현재 집행부 안은 13세부터 23세까지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보편적 복지의 시행이지만 추가적인 검토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 도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역버스 입석금지정책 및 시내버스 환경 설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김인영 도의원은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정책이 시행된 이후 최근 3년간 감소추세를 보면 고작 0.2%에 하락률인데 이에 대해 운행대수나 운행회수를 증가하는 등 별도의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허승범 교통국장은 “의견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인영 도의원은 “광역버스는 장거리 노선으로 이용자 편의를 위해서라도 입석해소는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고속주행 중 사고 시 입석승객의 경우 매우 위험하므로 반드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인영 도의원은 “현재 버스업체 이용편의 및 서비스 증진을 위해 공기청정기필터를 부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현재 필터가 어느 정도 장착됐고 부착 시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또한 시내버스 공회전 제한장치의 설치에 대한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에 허승범 국장은 “부착 시 효과의 경우 현재 조사 중이며 도내 시내버스에 단계적으로 설치를 지원해 현재 50%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교통안전 박람회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권 의원은 “매년 개최되어 현재 4회째 개최된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에 참여해 신기술을 소개하였던 업체들의 기술의 성과를 경기도에서 파악하고 있는지, 지난 4년간 경기도가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과 신기술 관련해 상담을 진행한 적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허승범 교통국장은 “상담관련 자료는 있지만 실제로 신기술 사용에 대한 성과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으며 도에서 업체와 실제 상담한 적은 없다”고 대답했다. 권 의원은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의 취지는 신기술 보유업체를 홍보해주며 이를 통해 업체의 이윤 증가에 도움 및 나아가서는 도민의 안전을 보호해주는 것이 목적인데 이런 방식으로 박람회를 운영한다면 예산의 낭비가 될 수 있다” 지적하며 “앞으로 신기술들이 실제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박람회에서 신기술을 홍보한 업체들이 얼마나 성과를 내고 있는지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새로운 운영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허승범 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