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 2020년도 역대급 확대재정 예산안의 사업내용을 면밀히 해부·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임종국 서울시의원은 어제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 서울시의회가 함께 하는 2020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 총론세션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임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이 확대재정으로 서울시민의 삶을 바꾸는 경제적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의견을 공유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2020회계연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저성장과 양극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재정이 앞장서야 한다고 발언했다. 국가적으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임 의원은 서울시의 39조 5,282억원 규모 슈퍼 예산안 확대재정 기조와 더불어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원 지방채 발행 계획에 환영을 표했다. 그러나 예산안 세부 사업내용에 대해서는 확대재정의 궁극적인 목적과 부합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확대재정을 통해 공공의 부채가 늘더라도 민간부채 감소와 적극적인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해야한다”며 “서울시의 주력사업과 사업대상을 살펴보면 이러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90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계획하고 있는 강북 우이유치원 설립이 최근 심각한 저출생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성급히 추진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신규 유치원 설립에 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상훈 의원에 따르면 2019년 6월 기준 강북구에 소재한 국공립·민간어린이집의 정원 대비 충원율은 85%, 사립·병설·법인 유치원의 충원율은 7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린이집, 유치원을 합한 강북구 전체 유아시설의 충원율은 82%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8년 12월 기준 강북구 영유아 인구 현황자료에 의하면 만 6세 아동이 약 2천1백명인 것에 반해 만 0세 인구는 그 절반 수준인 약 1천3백명으로 최근 저출생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약 86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총 17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립유치원을 신설하겠다고 하는데, 향후 강북구내 영유아수가 감소해 시설이 감축·폐원되는 것은 불 보듯 훤한 상황에서 신규 유치원 설립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숙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교육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오후 6시 의원회관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초청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제11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추승우 기획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제11회 월례포럼은 前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던 우원식 의원이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방향과 경제 현황, 그리고 한반도 평화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국민적 열망을 받들어 개혁에 앞장서기 위한 “공정과 평화, 함께 바꿔나가야 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우원식 의원은 먼저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경제 현안 전반에 대해 살피고 개혁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특히 사회·교육 부분에서의 공정 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정 개혁에 대한 절실함을 통해 우리사회의 원초적 불평등의 뿌리인 비정규직,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성장 및 보편적 질 좋은 일자리, 그리고 다수의 서민이 체감하는 공정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저임금 도입 후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22.3%에서 19%로 축소되고 임금소득자 간 양극화가 개선됐으며 문재인 정부 이후 가계소득 변화를 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부위원장은 문화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적지정으로 재산권의 제약을 받고 있는 풍납동 주민들의 현실을 전하며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촉구하고 문화본부와 문화재청, 국세청 등 절실한 관의 협력을 촉구했다. 집단이주대책과 특별공급이 불가한 상황에서 3권역에 소규모주택사업, 자율주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2권역 주민이 3권역으로 이주해 풍납동을 떠나지 않고 정주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주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많은 주민들의 요구사항 이므로 이를 위해서 서울시와 송파구의 행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문화재청과 협의해 3권역 보상 완료 후 철거된 토지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포함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 발굴기간·비용 부담 및 지하 2m 터파기 금지에 따라 지하주차장 불가 등 사업성이 낮아 소규모주택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발굴조사 대신 전체면적의 10%만 시험발굴하고 발굴기간 주민 이주비용 및 발굴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상 완료후 사적으로 지정된 건물을 획일적으로 철거해 주차장 조성 또는 펜스를 설치하고 있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 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여성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시작해 14일 시민건강국을 끝으로 2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정책세미나 개최를 통해 서울시 여성, 복지, 건강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감사에 돌입했다. 시민건강국, 시립병원과 관련한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특정 민간위탁정신병원의 회계부정 및 손실, 수탁법인장의 병원 사유화 등이 문제로 지적되어 공공의료기관의 운영부실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특히 김혜련 위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을 민간위탁하는 것은 전문성을 이유로 민간위탁하고 있으나 전문성 외에도 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을 지켜 나가야 한다”며 서울시 시민건강국의 지도감독이 부재를 질타했다. 또한, 서울의료원의 간호사 사망사건 등과 관련해 서울의료원장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서울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이뤄온 실적은 존중하나 조직문화에 있어 민간병원에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울형 유급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동길 부위원장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0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 SessionⅠ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토론회는 매년 서울시의회 예산정책담당관 주최로 개최되며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 이재석 대표 등이 참석해 SessionⅠ을 시작으로 SessionⅡ, SessionⅢ, SessionⅣ로 진행됐다. ‘ 2020년도 서울시와 교육청 재정 규모는 총 52조 592억원에 이르고 있고 이중 서울시는 2019년도보다 3조 7,866억원이 증가한 예산 39조 7,416억원, 기금 2조 4,947억원, 교육청 재정은 10조 363억원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강동길 부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0년도 서울시와 교육청 살림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과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길 부위원장은 SessionⅠ에서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며 “서울시와 교육청의 예산이 5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예산 최대의 규모인 만큼 서울시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고 언급하며 “그 쓰임새가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과 완주군 등 4개 지자체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안호영 의원과 박성일 완주군, 황인홍 무주군수, 장영수 장수군수,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완주군청에서 예산·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 의원은 4개 군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진행상황을 설명했고 4개 단체장은 예산 확보가 시급한 현안을 중심으로 안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안 의원과 4개 단체장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완주, 진안, 무주, 장수가 합동으로 서울시와 도농상생 MOU를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지역농산물 판매, 관광 활성화, 귀농귀촌 교육 유치 등을 이끌어낸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안 의원과 단체장들은 지역의 현안 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일례로 산림자원 활용과 관련, 무진장 고원길과 완주군 동부권을 연결해 전북을 대표하는 고원길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컨트롤 타워를 의원실에서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안 의원과 단체장들은 4개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자주 만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이 지난 20일 균형발전실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접경지역 지뢰제거 지원사업, 지뢰 피해 주민 실태조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갑철 의원은 “경기도 내 지뢰 피해자가 600여명에 이르는데 아직 경기도는 주요 매설지역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불편 해소와 안보·역사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뢰의 주요 매설지와 안전 지역 등을 파악해 주민들과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최 의원은 “미확인 지뢰제거 지원 사업 예산이 지난해 2억원이었는데 올해는 1억6천만원으로 줄어들면서 지뢰제거 사업 면적도 114,266㎡에서 82,711㎡로 줄었다”며 “지뢰제거 면적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경기도 간의 MOU 체결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강하게 당부했다. 한편 최갑철 의원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재난안전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시·군과 협의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아파트 상가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곳에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의 초기 대응을 위한 여건 마련에 힘써 줄 것”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창열 의원이 지난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실시된 2019년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부지역의 균형있는 예산 집행과 북부소방본부의 자체 교육·훈련 시설 마련 등을 주문했다. 임창열 의원은 “균형발전실의 정책과 예산이 접경 지역 등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접경 지역 외에도 경기 북부의 열악한 지역들에 대한 고른 예산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임 의원은 “경기도에는 5억 7천만㎡이상의 지뢰 미확인 지대가 남아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며 “민통선 인근에서 경작하거나 약초를 채취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국방부 등 중앙 부처와의 협력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창열 의원은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건축물의 평면도, 층별 대비계획 등이 등록된 ‘건축물 QR코드 등록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화재진압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게 최신 IOT 기술의 도입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북부지역 소방공무원들을 자체 교육 할 수 있는 교육·훈련장 마련을 추진해야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균형발전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속한 지뢰제거 사업 추진과 북부지역에 소방교육 시설 확충 등을 당부했다. 이날 임창열 의원은 “경기도에는 5억 7천만㎡이상의 지뢰 미확인 지대가 남아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며 “민통선 인근에서 경작하거나 약초를 채취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국방부 등 중앙 부처와의 협력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 의원은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건축물의 평면도, 층별 대비계획 등이 등록된 ‘건축물 QR코드 등록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화재진압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게 최신 IOT 기술의 도입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북부지역 소방공무원들을 자체 교육 할 수 있는 교육·훈련장 마련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철 의원은 “경기도 사업비의 50%를 부담하고 있는 한미친선교류협력사업에 미군 참여율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행사 내용도 댄스 행사, 마술쇼 등 특색이 없고 참석 인원도 미군과 가족 등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