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회는 29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모델 구축’을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연구원 김군수 선임연구위원은 중간보고를 통해 광명·시흥시 사업체 및 지식산업센터 현황, 특별관리지역내 사업체 특성 및 입주수요, 주요 테크노밸리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사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공급방향,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운영 방안 등을 발표했다. 임창열 의원은 ‘분양가가 높아지면 입주비율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영세업체를 위해 분양가를 적정하게 책정해야 하며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임재철 의원은 ‘해당 지역의 경우 중소자영업자가 운영하는 도소매업종이 많음으로 이들에 대한 공급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광명과 인근지역에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외에도 많은 지식개발센터가 예정되어 있어 도시주택실에서는 주변지역 아파트 상가 임대현황 등 다양한 조사를 통해 정착률, 입주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체크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최종현 경기도의원이 지난 28일 오후 5시 경기도기숙사 구내 까페에서 ‘루트 66을 달리는 세 남자 이야기’ 북콘서트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과 장애를 가진 김춘봉, 서동수씨 세 사람은 지난 8월 5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동부에서 서부로 이어지는‘마더로드’를 자동차로 횡단하고 돌아왔다. 마더로드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캘리포니아주 태평양 절벽까지 연결되는 3천945Km 거리의 길이다. ‘루트 66을 달리는 세 남자 이야기’는 최종현 의원을 비롯해 장애라는 공통점을 가진 50대 세 남자의 오랜 꿈이었던 미국 대륙 횡단의 도전과 용기, 성취가 담긴 생생한 기록이다. 최종현 의원은 KOICA 해외봉사단 1기 멤버로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2년간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여행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로 운전과 요리를 맡았다. 최종현 의원은“장애를 가진 세 사람이 미국 대륙의 루트 66을 횡단하며 느낀 경험과 감동을 책으로 담아냈다. 이번 여행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불가능의 장벽을 뛰어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확인하는 도전과 성취의 길이었다”며“다름과 차이가 인정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여나가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27일 열린 노동국 소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현장의 노동을 존중하는 사업이 되도록 주문했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내 2만 8천명 정도의 고려인 동포 정착지원과 관련해 고려인 3세·4세가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언어습득이 빨라야 하고 이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통역지원을 위해 방과 후 언어교육 등의 지원 사업 강화를 당부했다. 황수영 의원은 노동자쉼터 설치 지원사업과 관련해 노동자권익보호 사업을 노동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이유를 질의했고 노동 권익센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 상담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것은 사업의 중복으로 예산의 낭비 우려가 있다며 각 지역의 노동단체를 이용하는 등의 검토를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영주 의원은 노동단체 건전 활동 지원의 명칭을 바꾸는 것을 주문했고 경기도 노동복지센터 설치 운영 계획안 중 건물 매입이 좋은 방안인지 질의했다.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동등한 입장에서 다양한 방법론과 내용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오지혜 의원은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에 관해 필요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7일 열린 소통협치국 소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상생하는 지역 사업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황수영 의원은 사회적 경제과에서 2020년에 시행하는 어린이 벼룩시장이나 사회적 경제 야시장 사업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회적 경제 야시장은 이미 전통시장에서도 시행하고 있고 판로개척을 위해 소상공인과에서 추진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거라고 지적했다. 이영주 의원은 마을자치사업 중 주민자치활동 강화사업에 대해 시·군에서 부담스러워 하는 만큼, 도비의 비중을 높여 경기도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주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 와글와글 어린이 벼룩시장, 사회적 경제 야시장 운영 등의 사업은 일회성 사업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차라리 사업을 하나로 합쳐 다소 난해한 공유경제 개념의 홍보를 활성화해 사업을 발전시키는 게 도움이 될 거라고 검토를 요청했다. 원미정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5년이 지난 현재에서야 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되어 진실규명 활동을 하고 있으나 재정 지원의 한계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은 지난 27일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0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소사~대곡 복선전철에 관해 집중질의 했다. 김 의원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남북방향 철도구축으로 주민의 철도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소사~대곡 복선전철 건설 사업’에 대한 경기도 예산 137억원을 심의하는데 언제 완공되어 개통이 될 예정인가”고 질의 했다. 이에 대해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 의원은 2021년 말에는 반드시 개통될 수 있도록 각 공정 과정마다 점검을 확실히 해 차질 없는 진행을 요청했다. 이어진 심의에서 의왕시 사업용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사고 및 민원 예방을 목적으로 ‘의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지원 사업’을 위한 도비 35억원에 대한 예산심의를 했다. 김 의원은 “화물자동차의 차고지가 경기도 북부에 집중되어 있어 차고지 증명이 형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심 이면도로 등에 화물자동차가 불법 주차되어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또한 불법 주차 단속으로 과태료가 자주 집행되어 어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조례안’이 29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건강장애학생이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5조에 따라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로서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말한다. 최 의원은 “교육의 시대적 책무는 바로 행복한 교육, 공정한 교육, 공평한 교육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고 삶과 연계한 즐거운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그 기회는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아직 존재하는데 이들이 바로 건강장애학생”이라며 “건강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조례안의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건강장애로 인해 장기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개별화된 학습지원으로 학습결손을 줄이고 학교 출석의 부담을 최소화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병원학교, 원격수업, 순회교육 등 교육지원과 병원학교, 원격수업 운영기관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 구
[미디어라이프(medialife)]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의회 홍보대사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송한준 의장과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 등 도의원들은 29일 오전 의회 홍보대사인 가수 현숙씨, 개그맨 김종석씨와 경기농협본부 및 경기고향주부모임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회 대회의실에 열린 ‘2019년 경기도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서 1,200포기의 김장을 함께 했다. 송 의장은 “김치는 ‘정’으로 담궈야 제 맛이 나기 마련으로 많은 분들의 정성을 담뿍 담은 올해 김장은 그 어느 때보다 맛있을 것”이며 “경기지역 곳곳에서 먼 걸음 해준 자원봉사자와 김장행사를 즐겁게 이끌어줄 홍보대사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이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남에게 줄 수 있을 때 느끼는 행복감이야 말로 나눔의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김장 나눔행사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행복을 전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회 사상 처음으로 홍보대사와 함께한 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뚝딱이 아빠’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28일 밸류하이앤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9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경인일보사가 시행해 올해로 28년째를 맞고 있는 ‘경인 히트상품’은 경인지역 자치단체 및 수도권 기반의 기업 상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선정·시상하는 뜻깊은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중식 부위원장,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과 심사위원장인 김병희 교수를 비롯해 자치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8개 자치단체와 33개 기업체의 서비스 및 상품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삼아 혼신의 힘으로 일궈낸 하나하나의 소중한 훈장이며 모두를 밝게 비추는 별”이라며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와 재화를 공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도민에게 힘이 되고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공정국, 소방재난본부 등 소관부서에 대한 2019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6일 자치행정국에 대한 예산 심의에서 국중현 의원은 "내실 있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지만 경기도 차원이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지원 부족으로 운영은 물론, 위원 선정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서현옥 의원은 "현재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서 소송이 진행 중인 평택시 포승지구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결정을 위해 경기도가 예산 지원과 함께 인력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갑철 의원은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요청하고 “행복마을관리소 평가를 통해 우수한 실적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지원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고 김판수 의원은 “도민의 날 행사가 참석 인원에 비해 과다하게 예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여성가족국, 평생교육국 등 소관 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5일부터 27일 3일간의 2020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일부 예산 삭감과 증액 후 의결을 마무리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선감학원 시설물 관리 미흡,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지원정착금 관리 부실 등 현장감 있는 문제들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인력 운영 방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여성재단화, 경기도평생대학 활용방안 등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한 후속보고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소관 상임위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생활기술학교, 50·60신중년 맞춤형 평생교육 등 평생교육국 사업 2조8,396억, 다함께돌봄, 일·생활 균형사업 등 여성가족국 사업 3조7,696억으로 총 6조 6,092억 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박옥분 위원장은 “여성과 가족, 보육, 아동, 청소년, 평생교육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