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11일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행정위원회가 심의한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중 전액 삭감한 2020년도 ‘꿈의학교’사업 예산에 대해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냉철히 평가해 개선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지원에 의미가 없다고 뜻을 모으고 ‘꿈의학교 2.0’으로 도약할 개선안을 마련할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금까지 진행된 꿈의학교 사업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먼저 꿈의학교는 지난 2014년 경기도 연합정치 협약에 따라 도청이 19억원, 도교육청이 34억원을 편성해 2015년 첫해 209개 꿈의학교에 53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해 2019년엔 1,868개 꿈의학교에 186억원을 지원해 양적인 급팽창을 이루었으나, 여전히 참여학생 수는 37,517명에 머물고 있어 전체 학생 대비 3%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특정 학생만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오명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꿈의학교 예산 186억원 중 85%인 158억원이 사업자 주도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꿈의학교’에 집중되어 있고 ‘찾아가는 꿈의학교’ 905교 중 228교가 3년 이상 연속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은 11일 지난 8월 16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이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상황의 날씨 속에서도 1인 시위에 적극 동참하며 일본의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서 ‘NO 아베, 국민의 힘으로 일본경제침략 막아내자’라는 피켓을 들고 일본 경제보복의 부당성을 도민들에게 알렸다. 박 위원장은 “일본의 경제침략에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며 "일본은 부당한 경제침략 도발행위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며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다” “우리 대한민국이 이깁니다"고 힘주어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에서 열린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임성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고 경기도의회 최경자·이영봉·권재형 의원과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의정부 유치추진위원회 장인봉 위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도와 의정부시 그리고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가 의정부지방법원 내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유치 필요성을 인식하고 10만인 서명운동 등을 통해 원외재판부 유치를 적극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부천, 김포를 포함한 467만 경기북부 도민 가운데 상당수는 억울한 일이 있어도 재판부가 먼 탓에 항소를 포기해야 했다”며 “원외재판부 설치를 통해 도민들이 서울까지 갈 필요 없이 경기북부에서 질 높은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원외재판부 설치는 향후 의정부시 고산동에 위치할 의정부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을 신축하는 법조타운 조성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유상호 도의원은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장, 연천군 하천팀장과 함께 아미천 지역주민과 군부대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상생하는 아미천 만들기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도의 도내 하천 불법 행위 정비계획 및 대집행 계획에 따라 수 십년을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온 동막골 유원지 상인들이 생계와 주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깨끗한 하천을 위해 자진 철거를 진행 했다고 밝히며 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공모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고 계곡 정비 이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상생하는 아미천 만들기 계획은 민관군이 상생·공존·공생해 연천읍 동막리에 산재되어 있는 불법 시설물을 일제 정비함으로써 원활한 군 훈련체계를 구축하고 군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험 공원과 마을을 조성해 아미천 지역주민과 대한민국 ARMY가 함께 만들어 나가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불법행위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아미천은 빼어난 경관과 깨끗하고 맑은 물을 자랑하고 있는 하천으로 바쁜 현대인에게 휴식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이 지난 10일 라마다프라자수원 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수출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조광주 위원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참석, 한 해 동안 도내 기업의 수출 성과 및 사회공헌기업의 영상 상영, 시상식과 수출 프론티어 기업인증서 수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광주 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힘든데 요즘같이 어려울 때마다 위기극복의 선도 역할을 해온 도내 수출기업인 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외 판로개척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수출기업 간 네트워크 구성 및 상호협력을 통한 수출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2011년 3월 설립되어 현재는 1,200개의 수출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은 인천발KTX사업 · 수인선 방음벽 신설 등 인천 연수 갑 지역 철도인프라 관련 예산 증액이 포함된 2020년도 예산안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발 KTX사업은 총사업비 3,936억원으로 당초 정부안에 기본·실시설계 완료 및 공사착공비 10억원이 편성되었으나 국회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20억원으로 증액됐다. 인천발 KTX사업은 수인선과 경부고속선 간 연결선을 건설해 고속철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인천, 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KTX열차를 직결운행 하는 사업으로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송도역에서 출발해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선 본선과 연결될 예정이다. 이번 인천발 KTX 예산 증액으로 인천발 KTX사업이 더욱 속도를 내게 되면서 지난 7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지정된 제2경인선과 함께 연수구 원도심을 포함한 인천 남부권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인선 운행이 2012년 재개되며 철도운행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되는 등, 지역 숙원사업 중 하나인 연수역~원인재역 구간 방음시설 설치예산 13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지난 10일 국회의 2020년도 정부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을편단심’ 정치인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정의당 당론으로 국회의원 세비 인상액을 전액 삭감하는 데 함께 하면서 그동안 의정활동 과정에서 꾸준히 제기해왔던 민생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을 대거 반영했다. 우선 추혜선 의원은 장기간의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융자자금 운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부대의견을 관철시키고 지원예산 500억원 증액을 이끌어냈다. 앞서 추혜선 의원은 지난 8월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양 덕현지구 재개발로 매출이 급감해 고통받고 있는 호계종합시장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재개발 지역 인근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초저금리 대출지원,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추혜선 의원은 지난해 25명, 올해 12명의 노동자가 과로사한 집배원들의 ‘죽음의 출근’을 막기 위한 처우 개선 예산을 172억원 증액시키는 성과도 일궈냈다. 추혜선 의원은 지난 7월 대정부질문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집배원 과로사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 지난 10월 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9일 오후 5시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보육인의 밤 행사는 질 높은 서울시 국공립 보육 실현을 통해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애쓰고 있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의 한 해를 돌아보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서울시의회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서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최도자 국회의원,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정인자 회장과 서울시 25개구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관계 공무원 등 약 1,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정인자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아이들을 위해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며 “누군가를 돌보는 것, 특히 성장과정에 있는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부의장으로서 항상 동료의원들께 어린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더불어민주당 수원 백혜련 국회의원과 수원 김영진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 타당성 조사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연내 조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백혜련·김영진 의원은 한 목소리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제성 분석도 중요하지만, 올 초 발표된 타당성 제도 개선안으로 인해 정책성 평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경제성 분석과 정책성 평가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수시로 실무자들과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어느 것도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백혜련·김영진 의원은 ‘13년이나 지연된 사업인만큼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 해 안에 정책성 평가를 포함한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김현미 장관 역시 이에 동의하며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백혜련·김영진 의원은 ‘더 이상 수원 시민들이 추운 겨울날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게 할 수는 없다’며 ‘국토부와 기재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를 상대로 타당성 평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위원장은 제290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서울시 매입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해 임대주택 내 화재예방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인제 위원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매입임대주택의 화재예방을 위해 SH공사가 그간 추진해 온 화재예방대책 추진상황 및 실적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함께 매입임대주택 화재예방시설 설치현장을 둘러보았다. SH공사는 서울시내에 위치한 모든 매입임대주택에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및 외벽 드라이비트 보강시공, 분말소화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단계적으로 화재예방 CCTV와 가스타이머콕 설치작업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유형으로 공급되는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화재안전설비가 부족한 까닭에 화재발생시 대량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그간 SH공사로 해금 매입임대주택에서의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해달라고 주문해왔고 이날 현장방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