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원미정 의원은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국공공정책학회와 한국소비자권익연대가 공동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입법, 행정, 교육,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및 기타단체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익성을 우선으로 국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과 실현에 앞장선 기관, 단체, 개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원미정 의원은 입법 활동으로 보호자 없는 병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 주며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보건의료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했으며 공정무역 지원과 활성화 기반 육성을 위한 제도 마련, 민간위탁 사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공익활동 촉진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을 이끌어내어 공공정책학회로부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아울러 원미정 의원은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정책을 개발·제안해 현 대형 프랜차이즈의 폐해를 극복하고 소상공인들이 협력과 연대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한 바 있으며 경기도가 과거에 운영했던 아동 수용소 선감학원 사건
[미디어라이프(medialife)]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이 11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 통합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했으며 노인학대가정 유형별 실태와 커뮤니티케어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와 지역자원 연계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정희시 위원장은 보건복지부 통계를 인용하며 노인학대 발생 건수가 2015년 6,154건에서 2018년 8,176건으로 증가했음을 언급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UN에서도 6월 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제정하고 우리나라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할 만큼 노인학대 문제는 이미 전 세계적인 문제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인간은 성별과 나이, 지위와 상관없이 누구나 소중한 존재”며 “요즘 우리 사회가 이 간단하고도 당연한 진리를 망각하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위원장은 “약자가 존중받는 사회, 학대와 폭력이 없는 사회가 우리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일 것”이며 “오늘 컨퍼런스가 어르신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인학대 없는 경기도를 만드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영주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전문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언론지원 정책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언론인권센터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디지털 미디어환경에 적합한 경기도형 지역 언론 지원 제도와 언론지원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언론인권센터 심영섭 박사는 지역 언론 지원정책의 필요성과 중요성, 주요 국가 지역 언론 지원 정책 사례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수행방법 및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영주 의원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역 언론의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고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지역미디어 또한 변화의 영향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며 “현재도 지역 언론에 대해 일시적인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이를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정책의 효과는 제한적으로 지역 언론의 대부분은 시장에서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개성공단 폐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을 방문하고 이들 기업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기업방문은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개성공단 입주업체 J사의 파주 생산공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극복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J사는 포장자재 전문업체로 2005년 개성공단에 입주해 생산공장을 가동하던 중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이 폐쇄돼 경영난을 겪어왔으나, 최근 정부 지원을 받아 대체 생산공장을 구축하면서 재활 의지를 다지게 됐다. 이와 관련, 업체를 함께 방문한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즉각 업체를 찾아준 의장께 감사하다”며 “입주기업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전국 17개 지방의회는 최근 개성공단의 조속한 재개를 중앙정부에 촉구하는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개성공단 재개에 대비해 도내 입주기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 특별위원회 장상기 위원장은 지난 10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 추진 관련 최종 용역결과를 보고 받았다. 서부지역 광역철도 추진사업은 원종~화곡~홍대입구를 잇는 총 17.25㎞해 정거장 10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최종 용역결과 보고는 서울시 도시교통실에서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원종~홍대입구 광역 철도 사업 관련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최종 용역결과 보고를 받은 장상기 위원장은 서울시에서 사전 용역 결과 발표 계획 시점에 대해 질의하며 “용역 결과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민들에게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며 서울시에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상기 위원장은 “사업개요가 기존의 알고 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지역 주민들에게 추진현황을 공개하고 논의해도 무방하다”고 언급하며 “단독차량 기지 설치, 추가역 설치는 경제 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고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대해서는 2020년 서울시에서 계획 중인 용역 등을 지역주민에게 명확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이 지난 7월 규제 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된 데 이어 관련 예산도 대거 정부예산에 담겼다. 지역 신산업의 성장을 옭아 멨던 ‘규제’가 풀리고 정부 예산까지 확보되면서 원주의 역점 사업인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회는 2020년도 정부예산안 심의에서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사업’ 예산 25억 100만원을 추가 증액, 총 68억 100만원을 내년도 사업 예산에 담았다. 원주 디지털헬스케어는 지난 7월 정부의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내년도 국비가 확보되면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원주 등 강원지역에 혁신기업이 활발하게 창업하고 자유롭게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도 5호선 판부~신림 도로건설 사업비도 국회에서 20억원이 증액된 총 54억 2,700만원이 담겼다. 중앙고속도로 신림IC에서 원주시 진입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산악지형으로 인해 도로 선형이 불량한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전북의 국가예산이 7조6058억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완진무장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여하면서 완주, 진안, 무주, 장수지역의 국가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4개 지역에서 무려 51개의 신규사업에서 650억3000만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별로 보면, 우선 완주군의 경우 화산~운주 국도 17호선 건설 착공비 10억원을 비롯해 이차전지 신소재융합 실용화 촉진 17.9억원, 혁신도시 미세먼지 저감 기능 숲 15억원, 봉동생강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4.6억원, 용복교차로 개선사업 10억원 등이다. 또한 진안군은 정천 중고개재 및 동향 상향도로 위험도로 개선 2억원을 포함해 상전 외송도로 및 주천 운장도로 위험도로개선 1.5억원, 소규모하수처리장 지능형 통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 2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3억원, 진안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3억원 등의 신규사업 예산이 확보됐다. 무주군의 경우에는 신규사업으로 무주~설천 국도 30호선 건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이 ‘경기도 가축 살처분 등에 의한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 발생 시 살처분에 동원되는 인력의 트라우마를 예방·치료 지원 방안을 담은 조례안을 만들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2010년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소와 돼지 살처분 작업에 참여한 관계자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자살한 사건도 있었다. 2017년도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축 살처분 트라우마 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살처분에 참여한 공무원과 수의사 277명 중 76%가 트라우마 판정 기준을 넘겼다. 경기도에는 ‘경기도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존재하지만, 트라우마와 같은 심리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담은 조례는 없는 실정이다. 정희시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조례를 만들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하면서 “오늘 말씀해주신 조언들을 조례안에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조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3층 제2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 MOU 건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11일 G-스포츠클럽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 간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한 세부추진 내용을 담기 위한 것으로 G-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황대호 의원 주최로 경기도교육청 업무담당자 및 학교지도자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의 체육복지 증진 향상을 위한 지역기반의 개방형·거점형 공공스포츠클럽의 취지에 맞게,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시설물 지원 확대와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학생 지도 등 협약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협의를 했다. 또한 기존 G-스포츠클럽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 체육 정책 상시협의체 구성, 시 단위 거점학교 운영, 권역별 체육중점센터 개설, 스포츠지도자 무기직 전환, 기숙사 운영교 사감인력 지원, 기존 체전성적에서 확장된 우수 운동부 운영교 포상제도 마련의 문제들도 다루며 G-스포츠클럽 시즌2의 추진을 위한 세부내용도 협의했다. 황대호 의원은 “모두가 상생하는 학교체육 정책 활성화를 통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조성환 경기도의원은 11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 조성환 의원은“100세 시대를 맞아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어 노년기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인생 전체의 행복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는 만큼, 누구에게나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권리가 있다”며“전통사회의 경로의식과 효사상이 약화되고 독거노인이 증가하는 현대사회 일수록 웰다잉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업성과 공유회에 함께 참여한 이애형 경기도의원은“어르신들의 삶의 경륜과 지혜는 우리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며 차세대에게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경기도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인생 마무리를 돕기 위해 도의원으로서의 지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책개발과 제안, 예산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