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산미군기지 절차가 가속화됨에 따라 각종 유해물질, 폐기물 등 부지 환경오염 치유와 녹지공간으로 복원을 위한 내용을 담은 조례제정 청원이 서울시의회 본회를 통과했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소개한‘‘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 정화 및 평화·생태공원 조성 촉진 등에 관한 조례’제정에 관한 청원’이 오늘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 290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2019년도 용산미군기지 반환절차 개시를 발표함에 따라 용산미군기지 반환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미군기지 주둔의 문제를 국가 간 합의사항에만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용산미군기지 반환과정에서 지역주민 피해를 막고 부지가 서울시민에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지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65년 이상 미군이 주둔했던 용산기지 오염실태를 파악한 결과 각종 유해물질, 폐기물 등으로 토양 및 지하수가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확인 됐다. 기지 내·외부의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만큼 온전한 기지 반환을 위해 철저한 환경 조사 및 오염 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권수정 의원과 180여명의 청원자는 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 환경사고 등으로부터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찾아가는 배움교실을 통해 경험했던 특별한 사연과 따뜻한 감동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98편의 수기가 접수됐다. 공모전은 도민강사 부문과 학습지원기관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내·외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0편 등 총 16편을 선정했다. 도민강사 부문 최우수상 김윤미씨는 “도민강사 활동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찾게 됐다”며 활동 경험을 사계절에 비유한 수기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습지원기관 부문 최우수상인 전수연씨는 “찾아가는 배움교실 수업을 통해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이 활성화되어 가정에서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제2의 가정’이 됐다”며 이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모든 선정작은 ‘2019년 제2회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우수사례집으로 엮어 교육자료, 소식지 등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선정작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조학수 경기도청 평생교육국장은 “수기공모를 통해 모집된 다양한 사례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조광희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충훈고등학교 정혜진 운영위원, 야구부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훈고등학교 야구부는 2007년 10월 15일 학교 자체 예산, 안양시 야구협회와 동창회, 안양시 예산으로 창단됐다. 최근 2018년 봉황대기 전국대회 8강 진출, 2019년 황금사자기 전국대회 4강 진출하는 등 학교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학교체육의 육성발전방향 학교체육의 정상화를 위한 예산지원 충훈고 야구부의 운영 현황 충훈고등학교 야구부 기숙사 폐지 움직임 및 야구부 급식문제 등 애로사항을 말했다. 조광희의원은 “지역학생을 위한 안정적인 체육육성발전의 기반 구축이 필요하며 전국 최고 학생운동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육성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상호 의원은 제34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9월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양돈 농가와 지자체에 현실적 피해 보상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유상호 도의원은 “아시아에서는 2018년 8월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1억 5천만 마리를 살처분 했고 2019년 5월 30일 북한에서도 발병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기에 정부는 상황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했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책임이 정부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유 의원은 보상가격 산정방식에서 생활안정 자금을 6개월로 제한한 것을 완화해 줄 것, 재입식 이후 실질소득 발생 시까지 보상, 폐업 양돈농가에 폐업보상금 지원, 정책자금 및 긴급융자 지원, 살처분 매몰비용을 중앙정부에서 100% 부담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국가 전체의 엄청난 재난으로 퍼져 나갈 것을 양돈 농가와 각 지자체의 노력으로 막아냈다는 것을 감안해 현실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강력히 촉구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개성공단 사진전’ 개막식에서 개성공단 재개의 희망을 도내 입주기업들과 함께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평화, 번영의 꽃 개성공단’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개막식에 참석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마음고생이 하루아침에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경기도의회가 지원하고 협력하며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등의 주최로 실시됐으며 개성공단 사진전은 이날부터 19일까지 4일간 의회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송 의장은 지난 10일에도 파주에 건립된 개성공단 입주업체 대체 생산공장을 찾아 도내 입주기업에 대한 자생력 제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승현 도의원 은 16일 제34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와 종합한도의 적용 배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제77조 및 제133조의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의원은 “2018년 12월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지구에 대한 제3기 신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올 해 5월에는 안산 장상,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과천을 추가로 지정 발표했다”며 “이들 지역에서는 제3기 신도시 지정 철회를 비롯해 토지강제 수용에 따르는 보상기준 현실화, 양도소득세 폐지 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정책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지역은 거주지이자 주민들이 농·축산업을 기반으로 생계를 이어오는 곳이기도 하다. 신도시로 지정되면 낮게 평가된 보상금으로 인해 원주민들은 삶의 터전에서 떠날 수 밖에 없고 제도적 한계로 받는 불이익을 감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의원은 “공익 사업용 토지에 대한 보상을 위해 책정된 표준공시지가는 실제 부동산 시장의 시세보다 매우 낮다”며 “낮게 평가된 보상금으로는 기존 토지와 유사한 수준의 토지를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김영해 경기도의원이 16일 제340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설치를 촉구했다. 김영해 의원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다니다 도전적 또는 돌발적 행동 등의 사유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퇴소한 중증장애인이 2018년부터 현재까지 11개시에 33명이나 된다”며“경증 · 중증이라는 테두리를 넘어 어느 시설에도 입소할 수 없는 최중증 장애인들을 다시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해 의원은“필요하고 문제가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집행하는 것이 경기도의 행정이 되어야 한다”며“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최중증장애인을 위해 31개 시군에 경기도 예산을 더 투여해서 거점으로라도 주간보호센터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나아가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그 이유에 대한 연구 및 조사 실시, 경기도 31개 시군에 최중증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을 만드는 위원회 설치를 주장했다. 김영해 의원은 “공정한 세상의‘공정’이 관청이나 공공기관에서 정하는 공정이 아니라 도정의 손길이 필요한 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백혜련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뽑는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백혜련 의원은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한 해도 빼놓지 않고 4년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백 의원은 지난 13일 한국언론기자협회와 사단법인 미래, 희망시민연대, 나눔뉴스, 서경일보가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와 서경일보가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대상 시상식’에서 ‘2019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법률안의 발의사항 국회 본회의 출석사항 상임위원회 활동사항 국정감사 활동사항 언론보도사항 사회공헌활동사항 등을 조사·분석·평가한 자료를 활용해 선정됐다. 또한 17일에는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회 2019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다. 백혜련 의원은 올해 정책이 실종된 정쟁국감이라는 비판 속에서도 검찰개혁의 핵심과제인 공수처 설치 필요성을 역설했다. 무소불위 검찰 권력의 문제점과 폐해를 지적하고 해외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장수군이 산림청이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안호영 의원에 따르면 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이란 신품종을 대량 생산하고 산업화를 위해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될 경우 국비 2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수군은 무주국유림관리소 합동으로 번암면 지지리 일대에 다래, 두릅, 오미자, 꾸지뽕 등을 주력 품종으로 육성하고 산림분야 신품종 출원 품종의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산림 평균표고는 595.8m인 점을 활용해 타 지역보다 우수한 고랭지 임산물을 생산하고 선도 임가 활성화를 위해 타지역보다 차별화된 신품종을 공급할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안호영 의원은 “장수군이 공모사업 최종후보지로 선정돼 지역 일자리와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같이, 앞으로 완진무장 지역의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정치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신품종’이란 국제적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으로 재래종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고 로열티 수익과 수입대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은 1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경기도 아동 안심 통학로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 했다. 이번 선포식은 초록우산어린재단과 중앙대학교가 공동 제작한‘아동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매뉴얼’배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성훈의원의 소개로 추진되어 궁극적으로 경기도 내 통학로를 아동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거행됐으며 특히 선포식에 당사자인 아동들이 직접 참석해 아동들이 희망하는 통학로에 대한 의견을 도의회에 전달하는 미션을 행사에 포함해 ‘통학로 안전에 대한 권리를 아동이 주체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김승현 소장은 “통학로 안전 매뉴얼 배포를 통해 도내 열악한 아동 통학로의 실태를 파악하고 나아가 통학로가 안전하게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는 도내 아동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옹호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선포식을 주최한 박재만 위원장은 “경기도는 2012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시작으로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등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