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완주군을 중심으로 한 전북의 수소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수소기술개발 컨트롤 타워구축, 마스터 플랜 개발 등 친환경 수소 수급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수소는 안전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에너지라는 평가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과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완주군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수소경제, 대한민국 혁신에 혁신을 더하다’가 18일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백승렬 공학박사는 ‘수소경제전망과 전북수소경제전략’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밸류체인 전반의 친환경 수소 수급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 박사는 이를 위해 수소기술개발 컨트롤 타워 구축 마스터플랜 개발 친환경 생간방안 마련 수소저장 기술 개발 새로운 수소 수요 창출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종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는 “수소의 경우 환경 및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적용대상 확대로 성장잠재력이 무한하다”며 “다만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수소의 물리 화학적 성질과 각종 실증·실사용 데이터를 반영한 법규, 표준과 지침 준수로 LPG, 도시가수 수준으로 안전하게 사용토록 해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이 스마트도시 조성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제340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스마트도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교통, 에너지환경, 안전, 교육 등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도시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플래폼으로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활성화에 대한 경기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사업시행자, 전문가, 주민 등으로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를 구성해 스마트도시 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경기도 내 시·군과 기관 등에 예산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스마트도시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정윤경 도의원은 “현재 경기도에서는 고양, 성남 등에서 24개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경기도 차원의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었다”며 오는 2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이 조례가 통과되면 “향후 경기도내 스마트도시를 건설할 경우 협의회 구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도의원들과 함께 수원·안산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7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송한준 의장은 18일 오전 수원시 내 거주하는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3개 가구에 각 300장씩의 연탄을 배달하는 한편 안산시 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2개 가구에 총 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아울러 안혜영 부의장을 비롯한 장현국·김직란·김은주·최종현·이애형·민경선 의원은 수원에서 천영미·정승현·성준모 의원은 안산에서 각각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날에 비해 10℃ 이상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하며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송 의장 등은 연탄 외에도 이불과 라면과 쌀, 과일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송 의장은 “사랑이 쌓이고 쌓여서 따뜻한 바람을 일으키고 세상을 행복으로 물들이는 법이다”며 “외롭고 고된 시기를 보낼 어려운 도민들이 추운 겨울을 이웃의 관심과 애정으로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엄교섭 의원이 경기도의회가 선정하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됐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경기도의회가 해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의원을 상임위원회마다 1명씩 추천받아 시상하는 상으로 경기도의회 12개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12명의 경기도의원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우수의원상은 모든 경기도의원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으로 그 대상자가 해마다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이다. 엄교섭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교육행정위원회가 추천해 상을 받게 됐으며 엄 의원은 지난 11월 11일 부터 24일까지 실시한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시설물 개방 확대’, ‘교육공무직원의 연수 기회 대폭 확충‘, ’실효성 있는 매입형 공립유치원 추진’,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참신한 대안을 제시해 활발한 행정사무감사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의원상 수상에 대해 엄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직원 나아가 도민의 입장에서 정책의 개선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이런 뜻깊은 상을 덤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18일 오후 안양시 호계동에 소재한 ‘안양시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 호숙’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애로사항 청취 후 위문품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안양시 권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에서 학대, 방임, 폭력, 미혼모 등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3∼4년에 이르는 중장기에 걸쳐 보호하는 기관으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의식주 생활관리 지원을 비롯해 건강 및 상담지원, 청소년활동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가정·사회적응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정상적으로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관운영을 맡고 있는 청소년의 미래 포유 윤광중 이사장은 “현재 우리 시설에는 돌볼 수 있는 청소년 정원이 10명으로 협소하나, 현재 9명이 입소해 즐겁게 생활하고 있으며 늘 부족한 게 많은 만큼 연중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비누, 샴푸처럼 소소한 가정용품은 늘 부족하고 필요했는데 경기도의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광희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의 역할이 경기교육에서
[미디어라이프(medialife)]울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2020년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30개 시·군을 선정했고 그 중 울진군은 ‘에코토피아 미식1번지, 울진’사업으로 2023년까지 4년동안 7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0개 시·군은 향후 2020년 8월까지 추진단을 확정짓고 기본 계획 수립, 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준비 과정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선정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계획지원단의 전문적인 자문을 시행해 시군별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석호 의원은 “최근 관광 트랜드인 체류형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로 울진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신 소비트렌드에 대응한 농촌 뉴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18일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광명 광일초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예산 3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일초의 인조잔디 운동장은 학교 학생과 축구부원들의 훈련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개방이 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있다. 그러나 광일초의 인조잔디 운동장은 조성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정대운 의원은 이러한 사정으로 인조잔디 교체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해달라는 광일초의 건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비 지원을요청했다. 내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시설지원 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 3억 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정 위원장은“인조잔디 교체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생활체육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인체유해여부 심사를 거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잘 선택해, 학생들의 건강 안전에도 유념해야 할 것”이라며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18일 여수시 학동에 위치한 쌍봉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보수를 위해 교육부로부터 ‘교육특별교부금’ 4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쌍봉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보수 사업은 1993년 준공되어 26년이 경과된 노후 교육시설 보수사업으로 다목적강당 지붕, 외·내벽체 및 바닥 등 전체적인 보수 공사에 8억 2천 150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주 부의장은 “쌍봉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은 천정 누수로 체육관 바닥 및 사무실 벽체 등이 파손되거나 곰팡이 증식으로 교육환경에 좋지 않아 보수가 시급한 상태다”며 “낙후된 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한 만큼 조속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7일 제340회 정례회 제4차 상임위에서 원안가결 됐다. 해당 조례안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등 경기도 내에서 시행하는 모든 철도사업에 대해 의회와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철도사업 추진시 지역별 노선에 맞게 합리적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지사가 도의회에 사전 보고하는 것을 의무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권 도의원은 “그동안 철도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해당지역의 주민들의 의사가 배제된 측면이 많았다”며 “철도사업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도의회에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지역별 노선에 맞게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합리적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 도의원은 이번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4건의 조례와 1건의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중첩규제에 시달리는 팔당유역 주민들에게 ‘팔당상수원지역주민지원법’을 제정해 기본소득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경호 의원은 지난 17일 OBS 민생돋보기에 출연해 2천6백만명의 식수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자연보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의 연구용역에 따르면 팔당유역이 규제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받는 금액은 120조~150조원으로 발표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상수원다변화 문제는 물 수량 문제로 인해 북한강과 남한강 상류로 상수원을 옮긴다 해도 수량이 부족해 팔당유역 규제는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만일 상수원을 이전한다고 하더라도 상수원 보호를 위해 규제가 불가피한데 규제로 인해 관련 지역주민의 반발이 예상되어 사실상 불가능한 방안이다. 또한 팔당상수원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체계는 수계기금 5천5백억원 중 15%인 660억원만을 피해 지역 주민지원 사업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85%의 기금은 수질보전을 위한 시설설치 및 운영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