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송치용 부위원장이 지난 20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교원과 노동자의 권리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사립유치원 교직원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되는 도교육청 지원금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사립유치원의 회계투명성 제고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송 부위원장은 사립유치원 경영자들이 교직원 보수를 어떻게든 적게 지급하기 위해 꼼수를 쓰고 있는 행태를 지적했다. 송 부위원장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원의 보수를 국·공립학교 교원의 보수 수준에 맞추기 위해 연간 1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경기도내 사립유치원에 지원하고 있으나, 정작 ‘한국유치원총연합’은 사립유치원교사 호봉표를 호봉별로 작게는 월 40만원에서 많게는 60만원의 차이가 나게 임의로 만들어서 조직적으로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규 임용되는 초임교사에게는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보수를 책정하고 있고 상당수 유치원은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고 부당노동행위를 요구하고 있으며 임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력직 교사들을 부당하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이경선 의원은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개최한 ‘2019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의원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 및 기초의원이 발의한 조례 중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조례를 선정해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조례를 발의한 지방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응모에 참여한 350여건의 조례에 대해 실시한 서면 및 종합심사에서 창의성, 혁신성, 효과성, 파급성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 조례와 우수 조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결과 주최 측은 2019년 1월 이경선 시의원이 발의해 제정된 ‘서울특별시 주차공유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광역의원 부문 우수조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서울시내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의 공유를 통해 주택가 주차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목적으로 발의되었는데, 주차장 정보제공 플랫폼 운용과 보조금 지원에 관한 내용 등을 규정함으로써 서울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파구는 개원한 지 34년 된 국공립 ‘거여어린이집’을 재건축하기로 하고 관련 재원을 확보했으나 서울시의 금지방침에 따라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근본원인은 해당 어린이집이 서울시 소유 체비지에 건축된 시설로써 서울시의 승낙 없이는 어떠한 행위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이 촉구되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은 제290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서울시 소유 체비지에 건축된 거여어린이집이 지난 4월 초 건물구조 상 문제로 폐쇄 이전 후 이제 몇 개월 있으면 원래 자리에 다시 개원해야 한다. 민간기업이 10억원의 건축비를 지원하기로 해 신축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됐으나 서울시의 반대로 지금까지 첫 삽도 못 뜨고 있다”며 “서울시는 송파구에 구유지와 맞교환하고 부족한 차액은 분납해 건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사실상 매입해 가라는 것으로 송파구는 매입할 능력도 없고 현실적으로 받아드릴 수 없는 제안”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렇게 시와 구의 갈등으로 애꿎은 부모와 어린이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 지역 학부모 수십 명이 수시로 모임을 갖고 분노에 차서 서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장상기 의원은 지난 20일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조례로 선정되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여받았다.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관해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총 350여건의 조례가 접수됐고 외부 전문가 5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기준을 의결하고 예비심사, 분과위 정밀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상작들을 선정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특히 자치분권과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고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구현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조례를 중점적으로 심사해 장 의원의 조례가 최우수 조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상기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특수학급 설치에 대한 교육감 등의 책무를 규정하고 특수학급의 설치 기준과 행·재정적 지원을 규정함으로서 특수학급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확대·지원하는 한편 각급학교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특수학급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의회부문 2019교육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현협의회 등이 주관하는‘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가발전을 이끈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교육발전공로부분을 수상한 양민규 의원은 서울시의 교육 정책 발전과 민생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지방분권부대표, 교육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등에서 의정 활동하면서 시민들의 삶을 위해 봉사하고 서울시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민규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올 한해 항상 주민들의 편에서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들이 뜻깊은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앞으로 서울시의 교육발전과 시민의 민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훈장으로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은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개최한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자치분권과 생활정치 실현에 기여한 모범 조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당 소속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조례를 공모 받아 총 350 여건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공급에 관한 조례 제정안’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후 저층주거지에 주차장, 도서관, 보육시설, 생활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시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SOC의 공급 및 지원을 위한 조례로 이를 근거로 지난 8월 13개 시범 자치구별 주민염원시설 1개소를 선정해 총 260억원의 시비 지원이 이루어지는 등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이끌어낸 공로가 인정되어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 김종무 의원은 “공동주택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약한 저층주거지의 주거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발의한 조례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오는 2020년에는 서울시 요보호아동 정책이 다소나마 아동중심적인 방향으로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은 지난 16일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에 요보호아동을 위한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지원센터, 양육보조금 예산 8억1천6백만원을 증액건의, 확정됐다. 이정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요보호 아동시설에 대한 서울시 정책이 역행하고 있다고 질타했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여전히 대규모 양육시설 위주의 정책에 치중하고 있으며 그 단적인 예로 요보호아동의 배치율이 양육시설에 더 증가했고 보호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인력인 ‘자립지원전담요원’이 아동그룹홈에는 단 한명도 배치되어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아동복지법’의 기본이념에 맞는 기본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요보호아동 정책의 방향전환을 위해 먼저 3가지 사업에 대해 예산증액을 건의했고 그 결과 2020년 본예산에 그룹홈지원센터 내 자립전담요원 배치,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4명 충원,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 총 8억1천6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업종별 표준계약서 도입과 관련 기관·단체 지원 확대를 위한 ‘서울특별시 프리랜서 권익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그간 열악한 노동 조건과 미흡한 복지 지원으로 고통 받고 있던 프리랜서들의 권익이 한층 더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 조례는 프리랜서들이 불공정 계약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업종별 표준계약서 보급·적용을 도입했다. 표준계약서는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특히 영화 산업에 종사하는 프리랜서들의 노동 조건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분야의 프리랜서 노동자들도 계약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장이 표준계약서를 개발?적용하도록 조례에 규정한 것이다. 또한 프리랜서 권익 보호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도 구체화했다. 기존 조례에는 프리랜서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서울시 지원이 추상적으로 제시되어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프리랜서 지원 기관·단체의 범위를 비영리법인·단체·기관으로 명시했다. 이에 따라 그 지원 범위도 프리랜서 경력관리, 구직활동 지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90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의 제정안은 노인학대 예방과 학대피해노인의 보호를 위한 시장의 책무, 시행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봉양순 의원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단독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가족 기능은 약화되는 등 노인 돌봄과 관련한 문제는 계속해 늘어나는 것이 현실”이라 언급하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봉양순 의원은 지난 10월 ‘서울 디지털 에이징 포럼’ 토론 발표를 하고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좌장을 맡으며 노인학대 예방 및 처방을 위해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시스템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밝힌 적 있다. 마지막으로 봉양순 의원은 “‘서울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는 서울시가 만들면 전국의 기준이 된다는 생각으로 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의회부문 국민보건복지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봉양순 의원은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으로써 9월‘서울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익 보호에 이바지했으며‘서울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질의를 통해 서울 시민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았다. 봉양순 의원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보건복지 발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고 언급하고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입장에서 보건복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분께 필요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하며 수상소감을 마쳤다.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을 주최한 위대한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는 올 한해 활발한 활동으로 국가 발전을 이끈 인물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