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경기도는 18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와 2019년 하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와시군 관계에 대해 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존중과 협력”이라며 “행정이 현실적으로 시군을 중심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경기도는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원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는 정책 마켓을 제시하고 경기 동북부지역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공정의 가치에 부합한다고 생각해 이들 지역에 대한 정책적, 재정적 고려를 하려고 한다며 지원확대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날 정책협력위원회는 자치분권 국가 실현을 위한 공동 협약서에 서명하고 경기도 34개 사무의 시군 이양, 국세와 지방세 비율 6:4 개선과 경기도 정책과 신규사업에 대한 시군 재정부담 최소화 협력,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시군 참여, 조속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공동노력 등 4개항에 합의했습니다. 이밖에도 도는 노동자의 휴식권과 삶의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노동자 쉼터 확
[미디어라이프] 용인시는 18일 구직을 희망하는 용인시민들을 위해 시와 롯데몰 수지가 주관하는 채용박람회를 시청1층 로비에서 열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용인시민을 모십니다”라는 주제로 연 이번박람회에서는 롯데계열사 쇼핑몰, 마트, 시네마를 비롯해 입점데넌트, 용역사 등 총41개사가 참가해 구직활동을 펼치고 용인시민들 3000여명 이 뜨거운 구직열기를 보여 용인시가 추구하는 사람을 위한 정책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용인시는 이러한 열기를 반영해 구직활동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미디어라이프]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7월 19일(금) 2019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학생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3개국(몽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인도, 베트남, 네팔,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타이완, 모로코, 키르기즈스탄, 파키스탄) 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 앞서 물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한대와 아일랜드캐슬 간의 MOU를 기반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스파시설 이용으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떨쳐 버릴 수 있었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석한 중국과 러시아 유학생은 “한국에 오면 워터파크에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직접 참여하게 되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나중에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대홍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 간의 사귐과 무더위와 학업에 지친 외국인 유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한대학교
경기도가 효성(주)의 입찰담합 등 의혹에 대해 16일 서울중앙지검에 정식 고발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달 25일 대변인 공식 브리핑을 통해 ‘신한울 원전 초고압 차단기 입찰에 참여한 효성(주)이 다른 입찰 참여기업과 입찰담합에 합의한 정황 등에 대해 공익제보를 받았다’면서 검찰 수사를 예고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원전분야의 비리와 입찰담합은 혈세 낭비는 물론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엄중한 사안으로 검찰 수사를 통해 의혹이 명백하게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익원칙에 따라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관계기관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현행 제도상 공공부문 입찰담합에 대한 조사권과 고발권이 경기도에 없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검찰 고발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도 홈페이지에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hotline.gg.go.kr)’을 개설 운영 중이다. 각종 신고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경기도 공익제보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