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몇해 전 생리대를 살 돈이 없는 여성청소년이 깔창 생리대를 만들어 사용하고, 학교에서는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까지 겪은 사연이 사회적 이슈가 됐다.”면서,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부족한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의회는 올해 3월 ‘여주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의결했다.”고 말하며, “이제는 생리대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에 한정할 것인지, 여성청소년 전체로 확대할 것인지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논의와 함께, 도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너무나 당연한 권리를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며 살아온 것 중에 하나가 ‘월경권’”이라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여성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석호 의원은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수립 대상을 모든 공기업·준정부기관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재무관리 이행여부를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행법에는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수립 대상을 자산 2조원 이상이거나 자본잠식 또는 손실보전규정이 있는 39개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으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이행여부를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 강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8년~2022년 공공기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에서 발표한 39개 주요 공공기관의 부채규모가 2018년 기준 약 48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2017년 대비 약 8조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5년 만에 부채규모가 증가세로 전환했다. 개정안에 따라 중장기재무관리계획 수립 대상을 모든 공기업·준정부기관으로 확대하게 되면 대상이 현재 39개에서 129개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자산 및 부채규모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기타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할
[미디어라이프(medialife)]노래연습장에서 업주에게 불법 도우미를 요구하거나 술판매를 강요하는 경우 업주나 도우미 뿐만 아니라 부당한 요구를 한 손님도 처벌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법안엔 노래방에 위법하게 술을 몰래 반입했다가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담겼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수민 의원은 24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노래연습장업자는 영업장소에서 주류를 판매·제공할 수 없고, 누구든지 영리를 목적으로 노래연습장에서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거나 노래 등으로 손님의 유흥을 돋우는 접객행위를 하거나 타인에게 그 행위를 알선하는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규정은 노래연습장업자와 접대부에게만 적용되어 왔다. 손님들이 노래연습장업자에게 부당하게 술판매를 강요하거나 접대부를 알선하도록 요구해 위법행위가 이루어진 경우 노래연습장업자는 처벌을 받고 있는 데 반해, 오히려 이를 알선하도록 요구한 손님들은 처벌받지 않고 있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손님이 노래연습장에서 주류를 판매·제공
[미디어라이프(medialife)]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성동종합재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성동종합재가센터는 좋은 돌봄과 좋은 일자리를 추구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통합재가센터 중 가장 먼저 공공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며 언급하고 성동종합재가센터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선도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성동종합재가센터’는 저출생,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인해 사회서비스 정책 환경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에 대한 공공성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한 부응으로서의 서울시가 주체가 되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해 ‘돌봄걱정이 없는 서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현정 부위원장은 “2018년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예산심의 과정에서 재단 설립이 근거와 예산 심의를 10명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치열하게 논의해 출범한 사회서비스원의 제1호 통합재가센터인 성동종합재가센터의 개소식에 와 있는 오늘 이 시간이 자식의 걸음마를 보듯이 뿌듯하고 대견한 마음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은 지난 19일 동대문구 소재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재캠퍼스에서 진행된 ‘제1회 피칭 페스티벌’에 참석해 특성화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최·주관하는 ‘2019 특성화고 취업역량 UP을 위한 제1회 피칭페스티벌’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직무능력을 온라인 공간에서 알릴 수 있도록 장려함으로써 취업이나 교육현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뽐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피칭은 종이 문서 대신 자기소개 영상을 이용해 자신의 직무능력을 사이버 공간 상에 올려 기업체에 알리는 홍보 방법이다. 기업 홈페이지 인사담당자 이메일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강점과 능력을 소개할 수 있어 채용까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64개 특성화고에서 선발한 200 여명이 온·오프라인 피칭, 메이커 피칭 분야에서 경쟁하고, 분야별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행사를 마치며 황인구 부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새로운 시대적 변화 속에서 특성화고의 교육방법과 역할도 그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피칭페스티벌은 서울시교육청이 기술을 활용해 실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작구 상도4동 도시재생시범사업지 내에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앵커시설인 ‘상도어울마당’이 개관했다. ‘상도어울마당’은 도시재생의 주체인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의 거점공간으로서, 지난 18일 오후 3시에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역구 의원인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환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주민들의 힘으로 일궈낸 소중한 공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상도어울마당’은 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702㎡ 규모의 앵커시설로, 명칭 공모에서부터 공간조성까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은 많지만, 정작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문화공간 등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고려해 키즈카페 ‘포동포동 놀이터’와 다목적 공연장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 마을카페 ‘어울터’, 회의·휴게·사무공간인 ‘가온누리터’도 단장을 마친 상태다. 현재 ‘상도어울마당’의 운영은 주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협동조합 상4랑’이 담당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
[미디어라이프(medialife)]유아 보호 장구를 갖춘 전세버스를 확보하지 못해 최근 국공립 유치원들이 현장 체험 학습을 줄줄이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아이들이 소풍을 기대하면 전날 밤 잠을 못 이뤘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돼버렸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공립유치원 현장학습 현황’에 따르면 올해 현장학습체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20건으로 전년도 1,223건에 비해 41%나 감소했다. 버스를 이용한 현장학습체험 건수는 491건으로 무려 44%나 감소했으며, 도보 건수는 229건으로 84%가 증가했다. 버스를 이용한 현장체험이 취소되거나 도보로 대체된 것이다. 지난해 9월 28일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차량 내 영유아 보호 장구 장착과 착용이 의무화 됐지만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는 전세버스 등의 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을 2021년 4월까지 유예하면서 유치원 현장에서는 혼란이 빚어졌다. 전세버스들이 비용부담을 이유로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을 꺼리면서, 전세버스를 확보하지 못한 유치원들이 법 위반을 우려해 체험학습을 줄줄이 취소하고 있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특히 전세버스 의존도가 높은 국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유의동 의원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일 의원회의 참석차 국회 대표 자격으로 방미 길에 오른다. 유의동 의원은 국회 방미단 자격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국회의사당을 찾아 미 의회 지도자들과 면담을 하고 한미일 의원회의에 참석한다. 이번에 열리는 한미일 의원회의에서는 삼국 간 쟁점이 되고 있는 정치·경제·지역안보 등 주요현안이 광범위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한반도 북핵 위협이 핵심 주제로 다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이번 방문의 무게감이 더해가고 있다. 유의동 의원은“치열한 외교전쟁 속에서 조속히 풀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 시기에 방미 길에 오르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유 의원은“미일 의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꼬여있는 외교현안을 갈등이 아닌 해결에 방점을 두고 접근하자고 제안할 것”이라면서 “일본의 수출규제, 북핵위협 등 한미일 삼국 간의 입장을 교환하고 합리적인 외교해법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23일 수원시청에서 개최된 ‘일본 경제보복 규탄 및 철회 촉구를 위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결의대회”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는 국제 자유무역질서를 훼손하고, 반세기 간 축적해온 한·일 경제협력의 틀을 깨는 행위”라면서, “일본은 점점 더 노골화 하는 경제침략 행위를 중단하고, 즉시 외교적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는 일본의 이번 수출제한조치에 맞서 여야가 정파를 넘어 ‘日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경기도 역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자금을 빌려주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부의장은 “이번 사태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과거 여러 차례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했듯이 이번에도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면서,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가 반도체 소재에서 시작된 만큼 반도체의 심장 수원시가 1,350만 경기도민 모두 장기적인 국가 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주민자치회장 협의회 주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나루역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회 오현정 의원은 지난 22일 광진구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검토를 위해 서울시와 광진구청 관계공무원, 서울교통공사 직원 등과 만나 현장 확인에 나섰다. 광나루역 2번 출입구는 하루에도 수천여명의 인근 주민과 학생 그리고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출구임에도 불구하고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일반 이용객은 물론 교통약자의 민원이 이어져왔다. 이와 관련해 오 의원은 관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나루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용역 예산 1억원, 광나루역 및 아차산역 출입구 추가 설치 타당성 조사 예산 1억원, 군자역 8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 20억원 등 지역 교통편의 사업에 디딤돌이 될 2019년도 예산을 이미 확보했다. 현재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이 예산을 갖고 해당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광나루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올해 1분기 실시설계용역 발주준비를 완료했고, 2분기 서울시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와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심의를 완료했으며, 3분기에는 설계용역을 발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