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받는다. 25일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정활동을 평가 항목별로 분석 및 평가해 안 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차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헌정대상은 국회의원들의 정치성향을 배제하고 의정활동을 객관화할 수 있는 총 12가지의 항목을 계량화해 평가하는데, 구체적으로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상임위원회 소위출석 등이다. 안 의원은 본회의 출석,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 법안, 상임위 출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법안표결 참여율 부문에서는 98.06%를 기록, 도내 의원 중에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지난해에도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민국 발전공헌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들어서도 대한민국 의정대상, 여성유권자연맹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은 바 있다. 안호영 의원은 “주민들이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열심히 하는 일꾼이 돼달라는 명을 하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일종 국회의원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서산·태안 명품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최근 양파, 감자, 마늘 등 농작물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태안 지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일종 국회의원과 서산시·태안군이 공동주최로 이뤄졌다. 행사를 주최한 성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가격폭락으로 시름이 깊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농작물 수급의 근본적 대책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례로 제가 지난 3년 동안 식품관련 대기업과 서산·태안지역 감자농가들을 직접 연결해서 매년 약 2천 톤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정부 측에 정부수매비축 확대와 밭작물 직불금 확대 등 농산물 과잉공급으로 인한 정책적 대안 마련 등도 주문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축사에서 “보통 국회에서 농산물 판매전을 할 때 한 가지 품목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서산·태안은 자랑할만한 다양한 농산물이 많은 것 같다”며, “농산물 가격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사단법인 국회물포럼은 2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은 올해 6월 13일부터 시행된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통합물관리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물관리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은 국가 물관리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물환경 보전 및 관리, 복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계획안을 마련한 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물관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무 부처인 환경부의 조명래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이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대한환경공학회 회장인 최희철 GIST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병국 선임연구위원은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방향’을 주제로 국내 물관리 현황 및 문제점을 지적하고, 유역 통합 물관리 지속가능한 물 순환 공동체 가치실현 기후변화 대응 호혜적 물 공유 수생태 건강성회복 합리적 비용분담이라는 국가 물관리의 기본원칙에 따른 구체적인 수립계획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최희철 회장은 ‘국가 물관리 기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은 24일 불필요한 납세협력비용 절감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근로자에게 근로장려금을 당해 연도 반기별로 지급하기 위해 현행법은 상용근로소득 및 원천징수대상 사업소득에 대해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를 그 지급일이 속하는 반기의 마지막달의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생산직 근로자나 건설현장 종사자, 3교대 근무자 등 시간 외 연장근무가 많은 업종의 경우에는 연장근로 및 야간근로 수당이 통상적으로 7월말, 1월말에 확정되는 상황이기에 간이지급명세서 제출기한까지 급여액이 확정되기 어렵다. 이와 관련하여 국세청은 반기 마지막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급여액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등 정당한 사유로 제출이 누락된 근로소득은 확정된 이후 수정제출하고 이 경우 가산세 대상이 아니라고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제출기한까지 급여 확정이 어려운 업종 근로소득의 경우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고 매번 수정제출 업무를 추가로 수행하여야 한다. 이로인해 1년간 정기신고 2회, 수정신고 2회 총 4회에 달하는 지급명세서 지출 업무을 수행해야한다. 이는 원천징수의무자에게 과도한 납세협력비용을 부과하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혁신도시 입주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3. 412개이던 전체 혁신도시 입주기업 수가 1년만인 2019.3.기준 828개로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특히 경남의 혁신도시 입주기업이 크게 늘어나, 2018.3. 13개이던 것이 2019.3현재 218개로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입주기업 수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역시 같은기간 86개에서 205개로 급증했다. 부산의 경우 107개에서 139개로 32개사가 늘었고, 대구는 102개사에서 130개사로 28개사, 강원의 경우 30개사에서 44개사로 늘었다. 반면, 전북의 경우 2018.3.기준 0개에서 2019.3기준 2개로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적었고, 울산은 37개사에서 도리어 31개사로 줄어들었다. 김상훈의원은 “묘하게도 문재인정권 지지기반인 경남과 부산, 광주전남 지역 혁신도시 입주기업이 타지역 보다 월등히 늘어났다.”면서 “해당 자치단체의 노력이나 기업들의 선호도에 따른 결과로 보지만, 상식적으로 석연치 않는 점들이 보이는 만큼 감사원의 각별한 관찰과 예방감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위원회은 25일 오전 10시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경제침략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규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당원들이 힘을 모아 일본의 비이성적 수출규제를 규탄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자제 등 실천적 대응을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위원장인 유승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북갑 당원들과 시·구의원들이 한성대입구역 소녀상 앞에서 “보이콧 재팬”, “안 가요”, “안 먹어요”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일본정부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유승희 의원은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한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 지역 당원들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의견이 모여 이번 규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일본이 하루속히 무분별한 경제침략과 억지공세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김관영 의원은 지난 24일 교통안전특별회계 도입을 위해 ‘지속가능한 교통안전예산 법제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관련 법 국회통과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간 약 8천 억 원에 달하는 교통범칙금·과태료를 교통시설 개선과 교육 등 교통안전증진관계 사업에 전액 활용하도록 하자는 ‘도로교통안전 특별회계법’ 제정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제정안은 지난 2017년 김관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법안으로 발의 후 국회에서 논의가 전무한 실정이다. 제정안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에 따른 과태료와 범칙금을 관계 사업에 재투입하되, 이를 경찰청장이 관리·운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6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됐다가 국가재정 운용의 합리화를 이유로 일반회계로 재 편입 된 자동차교통관리개선 특별회계의 사실상 부활을 의미한다. 한편, 교통범칙금과 과태료 부과액이 매년 약 8천 억 원에 달하는 가운데 이중 20%로만 응급의료 환자관계 사업에 배정한 후 일반 국가회계로 편입시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의원은 “간접증세 논란까지 있는 교통범칙금과 과태료를 교통안정 재원으로 확정해 지속가능한 교통안전 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은 건설사업자가 시공능력을 평가받기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출하는 기술인 등급 등의 실재성 확인에 필요한 자료를 관계기관 등에 요청할 수 있는 법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공사의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설사업자가 매년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인 보유현황 등을 국토교통부장관에 제출하는 경우 그 건설사업자의 시공능력을 평가 공시토록 하는 제도이다. 매년 6만여 건설사업자가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해 공시 받고 있다. 그런데 건설사업자가 평가를 받기 위해 제출한 자료 중 보유 건설기술인의 자격등급 등 실재성 확인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이 보유한 기술인 자료를 협조 받아 비교 검증해야 하나, 현행 법률에는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평가에 애로가 있었다. 발의된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시공능력평가 업무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수탁 받아 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수탁기관에 최종적으로 자료제출 권한도 위탁해 수탁기관이 직접 수탁업무 관련 자료를 요청 가능토록 하는 등 정부위탁 업무를 체계적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24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19 국가보훈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김환필 육군본부 전역장병지원처장 등 국방부, 병무청, 기업체 관계자와 유관기관 그리고 제대군인 및 국가보훈대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람회 참관 및 참가기업 격려 후 김원기 부의장은 “올해 2019 국가보훈 일자리 박람회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박람회가 됐다며 제대군인과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제대군인의 사회복귀 지원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일자리 취업과 창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부와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국가보훈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채용설명회장, 해외취업관, 정책홍보관 운영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의 1:1 현장면접과 컨설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4일 오후, 경기도의회 3층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인권정책 현황과 개선과제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최종현 의원은 “인권의 제도화 과정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산을 위한 시민사회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토론회는 기존 우리 경기도 인권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봄으로써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은 “인권제도화 과정에서 나타난 이론적, 실천적 한계와 함께 향후 인권도시 정착을 위한 현행 제도의 개선과제, 인권조례의 방향, 인권기구의 위상과 역할 강화, 인권영향평가제 도입”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은 최종현 의원의 진행으로, 이필근 의원, 오경석 소장, 조화영 여성정책자문관, 정혜원 연구위원, 허선행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경기도 인권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향후 발전을 위한 현실성 있는 대안들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민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인권을 제도화하고 이와 관련된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