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은 2일 오전, 위원회 의원실에서 발달장애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RAWART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 의원,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조병래 과장, RAWART 서은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황을 청취한 정희시 위원장은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 활동이 평생직업으로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道 집행부에 요청했고, 간담회, 토론회 등을 거쳐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발달장애 작가 지원을 위한 첫 번째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최로 발달장애 작가 예술 작품 전시회를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양경석 의원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국민의 힘으로 일본경제보복 막아내자’ 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양경석 의원은 “일본의 경제보복 행위는 자국 내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 우리나라를 부당하게 압박하고 있는 것.” 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국론을 결집하고 굳은 의지로 국민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경석 의원은 “이러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지역 정치인 이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양국간 더 이상 반목을 원치 않는다면 일본 정부도 하루빨리 경제보복을 철회하고 외교적 해결을 위한 협상테이블에 앉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릴레이 1인 시위는 지난 7월26일부터 시작하여 다음 달 광복절 이후 23일까지 약 한달 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동섭 국회의원은 지난 7월 28일 덴버 더불트리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정착 실현’포럼에 초청받았다. 이 행사는 민주평통 덴버협의회가 주관하고,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한인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한반도의 평화정착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이동섭 국회의원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 동안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최근 남북, 미북정상회담 등 표면적으로는 많이 좋아졌으나, 북한은 최근에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지금도 도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북핵 역시 살아있는 위협이다.”며, “북한의 핵 포기는 서두른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미간의 굳건한 동맹과 주변국들의 공조가 전제된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섭 국회의원과 함께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및 주한미대사는“영변 시설 같은 커다란 시설의 폭파 또는 폐기가 이루어진다면 아주 좋은 결과라 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편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을 비롯해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방미활동을 다녀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대기오염배출시설 주변의 측정망을 늘리고, 대기오염측정도를 인근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김수민의원이 지난 31일 대표발의한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 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소각장 등 대기오염배출시설 주변에는 대기오염측정망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측정 결과를 인근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행법상 국가와 지자체는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측정망을 설치하여 대기오염도를 상시 측정하고, 그 측정 결과를 환경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오염측정망이 촘촘하지 못한데다, 현재 유해배출시설 주변 주민들은 대기오염도에 대한 상시 측정 내용과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주민들은 대기오염물질 노출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대기오염 상시측정결과도 실시간으로 알기 어려워 불안감이 높은 실정이다”면서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주변에 대기오염측정망을 집중·확대 배치하고, 지역주민에게 전광판 등을 통해 대기오염 측정결과를 의무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대기의 질을 보다 꼼꼼히 관리할 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일종 국회의원은 1일 “담뱃갑의 광고효과를 억제하기 위한 ‘담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담배사업법’은 2016년 12월 23일부터 금연유도를 위해 담뱃갑 앞면에 경고그림을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가 2019년 5월 발표한 ‘금연종합대책’ 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인 남성 흡연율은 OECD 4위로 주요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 흡연율은 2017~18년 2년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여자 청소년 흡연율은 2017년 3.1%에서 2018년 3.7%로 1년 사이 0.6% 증가했다. 이렇듯 주요 선진국에 비해 아직까지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높고 청소년의 흡연율도 2년간 증가하고 있어 정부의 금연정책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호주, 영국 등에서는 담뱃갑의 포장지에 광고 및 디자인적 요소를 제거한 ‘민무늬 담뱃갑 제도’를 도입했다. 심지어, WHO의 담배규제기본협약에서도 이를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이번에 발의된 성일종 의원의 법률개정안은 우리나라에도 민무늬 담뱃갑 제도를 도입하여 광고효과를 극대화하는 요소를 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31일 오전 갑자기 내린 비로 양천구 목동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3명이 저류된 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긴급히 구조현장을 방문하고 안전불감증에 따른 인재라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구조현장을 방문한 김기대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은 불의의 사고로 명을 달리하신 분에게 의회를 대표하여 머리 숙여 애도를 표한다면서 서울시가 시행하는 공사현장에서 이처럼 어처구니없는 인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저희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긴급현안회의를 개최하여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자세한 사고 상황을 보고 받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방재난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 현재까지 저류배수터널 내에 고립된 3명의 작업자 중 구조된 1명이 사망하고 남은 2명을 수색 중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사고가 난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상습침수 지역인 강서·양천구 가로공원길 일대의 수해피해 최소화를 위해 빗물저류 배수시설 등 방재시설을 확충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총 사업비 1,390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병훈 의원은 서울시의 개인맞춤형 치매예방 생활체육프로그램인 ‘치매예방 운동교실’ 이 시작된 것에 대해 환영의사를 밝히며 각 자치구 복지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서울시와 차의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울시 권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 1천명을 대상으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최근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가 약 70만명에 이르고 국내 치매관리비용은 약 14조 6천억원으로 GDP의 약 08%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치매 유병률은 10%로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노년기 삶의 질 저하, 가족 전체의 부양의무 부담은 물론 국가사회 전체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치매는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어 예방만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치매 환자 증가 및 치매관리비용의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문병훈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 연구모임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도 적절한 치매 예방운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거나 약 9.5년 늦출 수 있다는 기조에서 활발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여성의 월경권 보장이 선별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복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월경에 만연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서울시 여성청소년 대상 생리대 지원 사업 정책실천을 위한 제도적 근거마련이 추진된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오늘 오전 09시 30분 서울시의회에서 여성환경연대,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 등 총 32개 단체로 구성된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보편지급 운동본부’와 함께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제도 마련을 위해 ‘서울특별시 어린이 청소년 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 의원은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만 한정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제도를 지적하며, 위생용품 구입에 적지 않는 비용이 지출되며 위생용품은 여성의 건강권과 직접적인 관련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권 의원은 ‘서울특별시 어린이 청소년 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위생용품을 필요로 하는 모든 여성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용품 확대·지원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월경은 인구의 절반인 여성이 개인의 선택권 없이 겪고 있는 자연적 현상임에도 불구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은 지난 30일 화요일 관악구 행복나눔 카페에서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 회장으로서 2019년 상반기 동안 진행한 관악구 동네숲가꾸기 사업의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정원좌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준희 관악구청장,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과 동네숲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관악구 지역 공동체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마친 관악구 동네숲가꾸기 사업을 축하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서울시 동네숲 가꾸기 사업은 서울시가 공모를 통해 지역의 방치된 골목길에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며 녹색 보행로를 만드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지역특색 반영, 골목길 정원문화, 창의적인 디자인 등을 중점으로 제안을 한 민간단체와 주민들을 지원한다. ?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으로도 생중계된 이번 정원좌담에서는 동네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관악구 뜨란채 아파트 정원, 신성초등학교 장미정원, 신림3교 시장길 정원, 여성안심골목정원, 돌샘경로당 행복정원 조성의 성공 사례와 함께 사업의 보완점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은 구로에서 청학으로 가는 지하철 제2경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결정과 관련해 대안노선으로 범박옥길지구와 시흥은계지구를 통과할 것이 확실시 된다는 의정보고를 했던 점에 대해 “지나친 치적 쌓기용으로 활용된 측면이 있었다”고 시인하며, 시흥 은계지구 입주자 및 시흥시민 그리고 동료의원인 안광률 의원을 포함한 시흥지역 정치인 분들에게도 깊은 사죄와 사과의 뜻을 전하는 사과문을 31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사과문에서 관련 사업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점을 시인하며, 자신의 의욕을 앞세운 정치활동으로 지역 주민간의 불화와 갈등을 불러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을 전하며 “제2경인선 사업과 관련해 관련 지자체와 정치인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하여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