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일본경제침략 비상대책단이 8월 13일 ‘현판식과 1차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비상대책단은 상황실 운영, 현장방문, 정례회의 등을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지원 및 경제적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이날 의장실 앞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조광주 단장을 비롯한 비상대책단 위원들 뿐 아니라 송한준 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화순 행정 2부지사 등이 참석하여 비상대책단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인사말에 나선 송한준 의장은 “비상대책단이 일본 무역보복으로 인한 도내 기업들의 경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면서 “결연한 의지로 지금의 난국을 헤쳐 나가자”고 호소했다. 염종현 대표의원도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도발로 인해 단기적인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위대한 우리국민은 이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것이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일본의 경제침략 도발행위를 응징하기 위해 1,350만 경기도민과 함께 결연히 싸워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비상대책단 조직은 비상대책단을 총괄하게 될 단장 및 부단장을 포함해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 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12일 가평군 설악면 천안 1리 태양광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함께 경기도를 방문, 주민들의 허가 취소 활동을 지원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 일원에 총 2만 2천553㎡에 경기도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득한 후 지난 3월께 가평군으로부터 개발행위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태양광 설치 개발행위 허가가 났으나 주민들은 허가과정에서 전혀 배제되었고 천안리는 환경정책 기본법에 의해 특별대책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식수원에 태양광 설치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소 허가는 경기도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경기도를 방문하여 담당 책임자를 만나 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도청을 함께 방문한 이용식 전 이장은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로 전용허가를 낸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태양광 시설을 철거하고 타 용도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악용됐다”며 “정부는 이런 문제와 더불어 산림훼손, 토사유출, 폐기물 처리방안 등과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 4일부터 일시전용허가 대상으로 바꾸었으나 법 개정 이전에 허가 난 곳이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 위원장과 김우석 의원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펼쳤다. 최근 일본의 갑작스러운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제재 조치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국 각지에서 반발의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국 광역의회에서도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전국 최대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의회의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우석 도의원이 이에 힘을 실었다. 정대운, 김우석 의원은 12일 서울에 위치한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릴레이로 피켓을 들고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항의했다. 이들은 최근 현 일본의 아베 총리와 극우세력들은 자신들의 과거사를 뉘우치고 사과하기는커녕 이를 이용하여 자유무역에 대한 신뢰를 위반하는 일방적인 외교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며, 일본의 경제보복 행위에 대해 강력규탄하며 즉각적인 제재조치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다.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이날 릴레이 시위에서 “일본의 진정어린 과거사 사과도 없는 상황에서 경제보복까지 일삼는 현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 대한민국과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대응을 모색하고 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전투를 다룬 영화 ‘봉오동 전투’를 단체 관람하고, 일본 경제보복 사태에 대한 ‘극일정신’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저녁 수원역 내 영화관에서 희망 직원 70여 명과 영화를 함께 관람한 뒤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일본의 경제침략 행위에 대해 반일을 넘어 극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홍범도 장군 등이 이끈 독립군의 연합부대가 일본군을 상대로 처음으로 대규모 승리를 거둔 봉오동 전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관람을 마친 송한준 의장은 “지난 7일 일본정부가 한국을 일본의 수출우대국인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해 직원들과 항일정신을 되새기고자 이번 영화 관람을 제안했다”며 “1,350만 주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가 이번 위기를 극일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함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장대석의원은 12일 오후 2시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시흥시 고교 체제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강호수 책임연구원이 착수보고를 통해 연구배경 및 필요성, 고교평준화 정책 환경 분석, 시흥시 교육 환경 분석, 시흥시 고등학교 입시제도 실태 분석 등 향후 시흥시 고교 체제 발전방안을 위한 정책 제시를 위한 연구용역 개요를 설명한 후 이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교육의 공정성 및 과열경쟁 등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점 및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어 고교 입시경쟁 과열화와 사교육비 절감, 학교서열화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교평준화’ 정책이 도입되었고 현재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9개 권역이다. 장대석의원은 “시흥시는 지속적인 도시 팽창에 따라 새로운 고교체제 도입에 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정책 요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강조하며 “고교평준화 정책을 현재 시흥시에 도입하기에 적절한지 여부 등 객관적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은 지난 12일 성남시 체육회와 함께 성남 수정초 농구부, 풍생중·고 태권도부, 상원여중 사격부를 방문하여 2019 경기도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성남시 체육회가 확보한 학교운동부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도 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엘리트 체육 육성에 기여할 우수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체육사업 공모사업을 해마다 진행한다. 성남시 체육회는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사업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 서핑교실 캠프, 다 계층 체조교실, 성남시 학교운동부 용품 지원 등 3개 사업 등이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최만식 도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도민들이 스포츠 참여활동에 따른 체육 저변확대 효과가 있을 것이므로. 체육관련 단체나 시 체육회 등이 공모에 참여하여 참신한 사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공모사업에 철저한 준비를 요청한 바 있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각종 대회 지원보다는 배려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이나, “관내 학교 운동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용품지원 사업”을 공모해 사업비를 지원받는 방향으로 준비했었다. 학교운동부 용품지원 사업은 “각 종목별 노후장비 및 부족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이 서울시교육청의 특성화고 학급 당 학생 수 조정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지난 7월 주최한 특성화고 공청회에서 제기된 여러 사안을 포함한 직업교육 내실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일, 2020년도 특성화고 학급 당 학생 수 조정을 포함한 ‘적정규모 특성화고 육성 추진계획’ 개정 사항을 특성화고등학교에 안내한 바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24~26명이던 2019년도 학급 당 학생 수를 각 2명씩 감원하여 22~24명 수준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특성화고 학급규모 조정을 통해 맞춤형 교육 실현을 통한 직업교육의 내실화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지난 7월 진행된 공청회에서 논의했던 수준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특성화고 교육의 질적 제고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부위원장은 지난 7월 26일 오후 2시 성동공업고등학교 류덕희홀에서 “특성화고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위한 공청회 : 효율적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학급당 적정 규모의 학생 수를 중심으로”를 주최하고, 특성화고 학
[미디어라이프(medialife)]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과 대한당뇨병연합은 8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서울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육시스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호진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창원 위원장과 이신혜 전 서울시의원이 축사를 통해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환자들이 겪고 있는 제반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구민정 간호사의 ‘소아 청소년 당뇨병 교육시스템’ 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채현욱 교수의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육시스템 및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제언’, 박유정 의료사회복지사의 ‘소아 청소년 당뇨병을 위한 사회적 준비’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관리와 치료를 위해서 이에 대한 교육시스템 구축 및 의료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한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8명의 토론자와 함께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조재형 교수, 서재선 환자가족위원장, 이진한 의학전문기자, 강류교 회장, 안자희 부회장, 김광훈 대표, 강효성 학생, 최인수 팀장은 소아·청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서울시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종합계획’ 발표에 대해 “돌봄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서울시내 8만4천여 요양보호사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돌봄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으로서, 노동권과 건강권 강화에 방점을 둔 총 4개 분야 25개 세부사업을 설정하고 3년간 122억 원을 투입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돌봄수요 증가로 돌봄노동자는 우리사회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과 현실적 처우가 낮으며 노동환경 또한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이번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이 의원은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돌봄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권익향상을 위해 센터가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는 한편, 지역구인 은평구에서 요양보호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돌봄종사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하는 등 돌봄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전국 시·도의회 의장이 12일 주한 일본대사관 ‘평화비소녀상’ 앞에 집결해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조치를 규탄하는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 17개 광역의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이번 성명의 주요 골자는 일본 정부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조치 즉각 철회’, ‘한국 사법부의 독립성과 삼권분립의 헌정질서를 무시하는 일련의 행위 중단’,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 복귀’ 등이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서울·대구·인천·울산·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도의회 의장과 대전시의회 부의장 등 광역의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산·광주·제주시의회 의장은 의정일정으로 불참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 아베정부가 대한민국의 내정간선을 하는 것으로 모자라 이제 경제침략 행위마저 강행하고 있다”며 “주민의 대의기관인 우리 지방의회는 주민의 뜻으로 단호하고 강경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이번 성명 발표의 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