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이 광복절 전날인 지난 14일 일본의 경제보복과 역사도발에 맞서 이른 아침 1인시위에 나섰다.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출근길 1인시위를 한 황대호 의원은 “일본이 인류에 저지른 추악한 범죄인 2차 세계대전이 종전 된지 74년이 흘렀지만 일본은 역사왜곡과 전쟁미화를 넘어서 이제는 우리 대법원 판결마저 무력화하기 위해 경제보복을 감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과거에 대한 반성 없는 일본과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는 없다”며, “정부와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일본의 반인류적 작태를 전 세계에 고발하고,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할 때까지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표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던 황대호 의원은 당시 조례발의 취지에서 “독일의 전범기업들은 나치에 협력한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전 세계인을 향해 처절히 반성했고 보상했기에 우리가 독일 전범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일본의 전범기업들이 자신들의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미화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는 이상 소비자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성준모 위원은 지난 14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기정화장치 담당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공기정화장치 합리적인 설치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내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와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등이 대거 참여하여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공기정화장치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숙의의 공론장이 됐다. 토론회 좌장은 성준모 경기도의원이 맡았으며 기조발제는 이상화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중앙회 사무총장과 김윤신 건국대학교 환경공학과 석좌교수가 진행했으며, 토론자로는 박세원 경기도의원, 한혜련 미대촉 부대표, 이민애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경기지부장, 신현택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장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발제에서 이상화 사무총장은 “우리가 학교에 우선적으로 공기순환기를 설치하는 주 목적은 학교보건법이 정한 각 유해환경으로부터 실내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라고 말하며, “효과적인 구매방법으로 조달기준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지난 13일 오전 10시 용이중학교에서 학부모 10여명과 함께 ‘학교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이중학교 개교 과정에서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바로잡고, 건강한 학습 여건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이중학교는 지난 3월에 평택시 용이동에 개교할 예정이었지만 공사 지연으로 인근 초등학교 일부를 빌려 임시 개교했으며, 13일에 개학과 함께 정식으로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건축자재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자일렌’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개학과 정식 개교가 미뤄지게 됐다. 서현옥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교육당국이 일정지연으로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은 공사장과 같은 교실로 성급하게 학생들을 내몰았다”면서, “공사를 관리·감독해야 할 교육당국의 책임있는 해명을 요청하며,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된 상황에 대해서도 빠른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중학생들을 한 학기 동안 초등학교 한쪽에서 공부하게 된 것도 부족해 교실마다 유해물질이 가득해질 때까지 경기교육청과 평택교육지원청, 학교 당국이 손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최 및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3일 개최됐다. 김종찬 의원의 개회사,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의 인사말,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과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되어, 기조 강연자 및 7명의 토론 패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됐다. 기조 강연자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영아보육 패러다임 전환과 공공성 강화 제도개선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가정어린이집 영아들이 소규모, 사립이라는 이유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에서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아야한다"고 강연의 취지를 밝히며, "가정어린이집 영아의 종일보육 내실화를 및 보육교사의 적정 근로시간 보장 등 고용안정성을 높이는 보육현장의 어려움 개선을 위해 정부의 보육지원체계 개편을 반영하고 경기도가 앞으로도 민첩하게 지역사회의 보육요구에 귀 기울이며 효과적인 보육정책을 실시해줄 것"을 강조했다. 뒤이어,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김종찬 경기도의회 의원, 이호원 경기도 보육정책과 팀장, 조용남 한국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교육청 소속 학교의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위원장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경기도 교육현장의 투명하고 건전한 제도 개선에 대해 장태환 의원의 역할을 요구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인사와 근무평정은 교원평가 기준과 비교 시 인사권자의 재량과 개입 여지가 많아 신뢰의 문제가 늘 제기되는 부분이 있으며 현장과 겉도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은 수요자 중심의 대안이 필요함을 전했다. 또한 국가적 시책사업인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 도입에 대해서는 임기응변식의 대응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0인 이상 대형유치원 대상으로 공립학교 교직원을 차출하여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업무 등을 지원 하는 방식은 교직원들의 업무가중에 비해 상호 만족도가 낮아,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아님을 전했다.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와 여러 정책에 따라 교육현장을 지원해 온 지방공무원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성준모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성준모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경기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관련 조례의 유기적 및 체계적 연계 방안과 조례 개정 제안을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정의와 특징, 사회적 경제 국내 입법 현황, 경기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경제 관련 조례 보안계획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성준모 의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 국제적 기업 경영 활동에 있어 중요한 조건으로 등장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피해갈 수 없는 과제로 남아있는 실정” 이며 “현재 경기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경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최 및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기조 강연자 및 7명의 토론 패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진행됐다. 기조 강연자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영아보육 패러다임 전환과 공공성 강화 제도개선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가정어린이집 영아들이 소규모, 사립이라는 이유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에서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아야한다"고 강연의 취지를 밝히며, "가정어린이집 영아의 종일보육 내실화를 및 보육교사의 적정 근로시간 보장 등 고용안정성을 높이는 보육현장의 어려움 개선을 위해 정부의 보육지원체계 개편을 반영하고 경기도가 앞으로도 민첩하게 지역사회의 보육요구에 귀 기울이며 효과적인 보육정책을 실시해줄 것"을 강조했다. 뒤이어,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김종찬 경기도의회 의원, 이호원 경기도 보육정책과 팀장,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국장, 송경자 비비어린이집 원장 등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경기도 보육교사들의 고용안정성과 영아중심어린이집 보육지원체계 개편과 정책 발전방향에 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은 지난 13일 중국 산둥성 룽청시 방문단을 맞아 의회와 산둥성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의회와 안양 신성고등학교, 안양시 동안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이루어졌으며, 룽청시 방문단이 경기도와 룽청시의 청소년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고,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과 리훙샤 룽청시위원회 선전부장을 비롯한 룽청시 방문단 9명, 송한준 의장, 김미숙 제2교육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경기도의회와 교육 기관을 방문해줘서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와 산둥성, 아울러 각 도시 간 교육 및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리훙샤 선전부장은 “룽청시는 교육 분야 중에서도 청소년 교육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경기도내 지자체와 실무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양 지역 간 협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답했다. 룽청시는 산둥성 웨이하이시 관할 협급 행정구역으로 산둥반도 최 동단에 위치하며 평택시와 서해를 경계로 마주하고 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과 함께 완주군 이서면 전주항공대대 헬기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16일 안 위원장과 안 의원은 완주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와 육군 제2612부대에서 잇달아 다중민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최등원 군의회 의장, 윤수봉 완주군상공 일방적 침범 반대대책위 위원장, 송지용 전북도의회 부의장, 항공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호영 의원은 “항공대대 이전은 정당한 절차를 거치고, 다른 지역의 주민 피해가 없는 가운데 전북발전을 저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완주군민이 요구하는 합당한 대안에 대해 국방부와 전주시에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도 “전주항공대대가 올 1월에 전주시 송천동에서 도도동으로 이전한 후 완주군과 사전 협의도 없이 이서면 상공을 헬기가 수시로 저공비행하는 바람에 이서면 주민들이 극심한 소음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이세우 반대대책위 위원장 등 주민들도 “이서면 주민들은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지옥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며 “지난 3월부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는 지난 13일, 서울의 정보·문화 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5개의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현재 구 서울시청에 설치되어 있는 ‘서울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울시 도서관 네트워크의 대동맥 역할을 할 예정으로, 서대문 가재울뉴타운, 강서구 내발산동, 관악구 금천경찰서, 송파구 위례택지지구, 도봉구 방학동 부지에 건립이 결정됐다. 또한 서울시는 ‘생활 SOC 확충’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에 맞추어 구립도서관 66개, 작은도서관 195개를 신규로 건립해 2025년까지 구립도서관 216개, 작은도서관 1,200개까지 확충할 것을 발표했다. 신규 건립되는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은 서울도서관 분관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고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도서관이 2018년 발표한 ‘도서관 발전 5개년 종합계획’의 ‘10분거리 도서관’ 정책이 실현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현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울시는 권역별 시립도서관을 지역의 균형발전 뿐 아니라 각각의 전문분야를 설정해 체코 자연과학도서관, 뉴욕 과학·산업·비지니스도서관과 같은 ‘특화 전문도서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