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박옥분 도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남부 청소년 자립지원관 개소식에 참석하여, 청소년 쉼터나 회복시설에서 지내온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서 자립지원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개소식 축하인사를 전하며 “경기남부 청소년 자립지원관의 개소로,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에 자립지원관이 1개소씩 자리하게 됐다”며 도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보다 촘촘하게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을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가정으로도 학교로도 복귀하기 힘든 상황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이 위기의 회전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립지원관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 청소년 자립지원관은 군포시 산본동 소재 온누리 청소년센터에 설치됐으며, 위기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요원이 위기 청소년들의 개별 거주지를 방문 관리하고 생필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상담 및 의료 서비스, 취업지업, 생활기술교육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구성원의 당당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디딤돌의 역할을 다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오는 22일과 23일 국회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안호영 의원은 22일 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함께 청년노동자 노동실태 파악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청년 노동자가 만족하는 일자리, 인천공항에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실장이 좌장으로, 한재영 공공운수노조 조직국장이 ‘인천공항 청년노동자 노동실태, 생활만족도 조사결과 및 요구안’에 대한 발제를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생경영처장, 양정열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 이상욱 인천광역시 항공산업팀장이 패널로 나서,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안 의원은 이어 23일에는 고용진 의원 등과 함께 '경미사고 대인배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연다. 현행 자동차보험 보상제도가 인적·물적 피해가 경미한 교통사고의 자동차보험 보상제도가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에서는 김규현 홍익대 교수와 송윤아 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경미사고 시 탑승자 상해위험 연구’, ‘경미사고 대인배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소재 ‘다다름학교’ 개관 업무협약식에 장인홍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이성 구로구청장 등과 함께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개관되는 ‘다다름학교’는 새로운 형태의 마을형 대안교육기관으로서 서울시교육청, 구로구청 및 시립구로청소년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공교육 내 대안교육기관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자치구는 시설 및 인건비를 부담하고, 교육청은 학력인정 및 프로그램 운영비, 탄력적인 대안교육과정, 학생상담을 지원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다다름학교’는 중학교 과정 2학급으로 운영되며, 1년 위탁과정 1학급과 4주 위탁과정 1학급으로 구성된다. 1년 위탁과정은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상담, 치유에 집중하고 4주 위탁과정은 상담·치유 프로그램과 체험 중심의 대안교육에 집중하여 위기 청소년의 진로결정 향상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다양한 원인으로 대안교육과정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안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19학년도에는 39개 기관을 지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는 지난 19일 관악구 난곡로 15길 일대를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로 새롭게 선정하고, 향후 3년 간 마중물 사업비로 총 10억 원의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총연장 1km 내외의 골목길을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으로 정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7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신청지를 접수받아 사업 적정성과 추진 역량 등에 대한 현장실사를 거쳐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지난해 선정된 13곳에 추가하여 12곳의 사업지를 새롭게 선정했다. 관악구 경우, 난곡로15길 일대가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향후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공동체가 형성됨으로써 골목길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총 10억 원의 지원예산 중 2억 원은 실행계획 수립 및 공동체 기반 마련에 투입되고, 나머지 8억 원은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 추진에 쓰일 계획이며, 전체 사업은 총 연장 570m, 폭원 3m, 면적 1,710m2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관악구를 지역구로 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은 “난곡로15길 일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김기대 의원이 서울시의 ‘서울숲~응봉역’ 350m 공중 보행교 설치 계획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간선도로와 중랑천으로 단절된 서울숲과 지하철 경의선 응봉역 사이를 연결하는 공중 보행교를 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설치계획인 공중 보행교는 길이 350m, 폭 10m이며 보행과 자전거가 오갈 수 있는 도로로 ’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고 알려졌다. 서울숲은 연간 750만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족놀이공원이지만 현재 도로, 중랑천, 철도 같은 물리적 단절로 파편화되어 있어 서울숲과 맞은편인 응봉역, 응봉산이 연결 된다면 보행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아져 서울숲 일대 지역에 활력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행교 건립은 작년 3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숲 일대 기본구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서울숲을 세계적인 생태문화공원으로 재생하는 핵심 사업의 하나로 손꼽힌다. 김기대 의원은 “서울시의 서울숲~응봉역 공중보행교 설치 계획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보행교 건립을 통해 서울숲과 응봉산이 새로운 성동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특별시의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제16대 전반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직을 마무리하며 전국 17개 광역의회가 지난 활동을 기반으로 더욱 강하게 연대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 정기회’에서 회장 임기를 마치고 16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직책을 이임했다. 이어 지난 1년 간 전국 829명의 광역의원 대표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활약해 온 공로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송 의장은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해 정성을 다해 온 1년의 과정은 지방자치 발전의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해 8월16일 회장으로 선출된 송 의장은 1년 여 임기 동안 광역의회 차원의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확립해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향한 지방의 목소리를 중앙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에 따라 회장 선출 직후인 지난해 9월14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를 구성하고 전국 광역의회와 연대해 지방자치법 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위원회가 지역발전과 중앙당 정책 반영을 위한 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민주당 완진무장 지역위는 오는 22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권리당원이 모여 정책을 제안하는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80여명의 당원이 참석해 문화체육, 생활안전, 지역돌봄 확충, 교육, 주거환경, 지역경제 발전 등의 분야별로 조를 편성한 뒤 정책제안을 둘러싼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이어 각 분야별로 제안된 정책들 가운데, 지역위 소속 권리당원이 인터넷 투표를 통해 지역발전과 중앙당 정책 반영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선별한다. 완진무장 지역위는 선별된 정책은 전북도당에 제출하는데, 도당은 완진무장 외에 도내 9개 지역위에서 취합된 정책에 대해 배심원단 현장투표를 거쳐 중앙당 정책 페스티벌에 제출하게 된다. 안호영 위원장은 “중앙당의 정책 반영,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은 다양한 토의를 통한 상향식 구조를 통해 마련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번 정책 페스티벌을 통해 무엇이 완진무장 지역에 필요한 정책이고, 중앙당에서도 채택할 수 있는 정책인지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제안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 속초에서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2019년 추경예산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찬회를 개최했다. 서형열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지자체로써 경기도의 예산정책이 국가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므로, 예산사업 하나하나를 심사하는데 있어 예결위원 각자의 전문성이 고도로 발휘되어야 하며, 지역성을 탈피하여 예산의 효과성과 도민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민들의 권리가 보장되고 도민들이 원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 집행부와 같은 당이더라도 도민들의 입장에서 할 말을 하는 예결특위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의회 예결특위는 집행부로부터 2019년 경기도 및 도교육청 추경예산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사전설명 청취 후에는 제9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소통의 시간이 있었다. 송한준 의장은 도 및 도교육청, 도민들과 소통하는 예결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천영미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은 경기교육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교육수요자들과 직접 대면하고 일하고 있는 학교 현장 실무자들의 여론을 세세하게 전달했다. 먼저, 학교 현장의 교육행정 수요는 갈수록 다양화, 개별화, 고급화 되고 있으나, 경기도교육청의 현장체감인식결여에서 오는 소통부재와 교육행정수요에 따라가지 못하는 지방공무원의 정원 배치 등에 문제를 지적했다. 일례로, 일선학교의 당직인력 배치와 학교시설 개방 문제 등과 같이 중층적인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문제들을 학교 현황에 맞지 않게 무리하게 추진하여 무인당직에 따른 학생 안전 및 시설 개방 업무 등에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경일노 관계자는 “교육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첫째, 지방공무원의 정원기준 및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방향을 모색하여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에 따른 지방공무원의 적재적소 배치 둘째, 시설관리직을 배출하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추민규 경기도의원은 ‘교육문화도시 하남시 문화예술 콘텐츠가 답이다’ 라는 주제로 상상공장 페스티벌디렉터 최태규 대표와 하남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도시 하남을 부각하고 예술콘텐츠에서 답을 찾자는 취지로 이뤄졌고, 기존 예술 공연에서 벗어난 하남만의 새로운 변화적인 예술콘텐츠를 선보이고 싶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추민규 의원은 “교육도시, 문화도시, 가족도시”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의원에 당선됐고, 지금은 교육도시 하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역시나 문화도시의 성장을 위해 많은 문화예술콘텐츠를 개발하고 공급받아야 하는 등 하남시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상상공장 최태규 대표는 “문화도시 성장을 위해서 많은 축제를 선보이고 있지만 하남의 입지가 너무 아름답고 그에 맞는 새로운 변화의 축제를 준비해 보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하남 축제를 위해 단계적으로 짚어야 할 부분들이 많고, 그로 인한 준비 및 계획도 하남시 문화체육과와 조율하여 좋은 예술로 보답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BMK문화예술진흥협회 김보민 대표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