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성배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의 전국체전 대회운영 예산의 방만함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47개 종목을 대상으로 대회 운영에 필요한 경기용기구 구입과 임차를 위해 약 6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서울시체육회를 통해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시체육회와 시종목단체 간 수요현황에 대한 조정 및 협의를 거쳐 서울시체육회 소유로 구입한 용기구는 해당 시 종목단체에서 관리하고 향후 제100회 전국소년체전 등에 활용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요트 종목의 경우 현재 서울시요트협회가 부재한 상태에서 총 3억 9천8백만원을 들여 44종의 용기구를 구입하거나 임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성배의원은 “서울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자격을 가진 전문성을 지닌 서울시요트협회가 없는 상황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어 구조정과 경기정을 구입한 것이 적절했는지”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향후 서울시요트협회 출범시 시요트협회에 인계하여 관리할 예정이라 하나 시요트협회의 가입 승인도 불투명한 상태이다. 전국체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적극 추진한 무주∼서울간 직통버스 운행시간 변경 운영이 2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무주∼서울 1일 생활권이 가능해졌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이해양 군의원 등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오전 8시발 서울행 직통버스의 첫 운행을 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전 8시에 출발하는 무주발 서울행 버스는 2시간 30분 후인 10시 30분에 서울남부터미널에 도착한다. 또한 서울발 무주행 버스는 오후 6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조정돼, 무주에서 출발하는 첫차를 타면 충분히 서울에서 용무를 마칠 수 있게 된 것이다. 종전에는 무주∼서울 직통버스는 서울행 첫차가 오전 9시45분, 무주행 막차가 오후 2시35분으로 서울 1일 생활권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이에 이해양 군의원을 중심으로 군의회에서 무주∼서울 1일 생활권 촉구 움직임이 시작됐고, 이어 5천930여명의 무주군민이 운행시간 변경 서명에 동참하기도 했다. 안호영 의원은 농업과 함께 무주군의 강점인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서울∼무주 1일 생활권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국토교통부에 버스 운행시간 연장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은 2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 임원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등 11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道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道 340만 자원봉사자를 위해 자원봉사의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하면서, 도-시·군 센터 간 정보공유를 위한 플랫폼 구축,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확대,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등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간담회 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을 방문하여 센터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999년에 개소하여 현재 2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총 313명 근무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 온 공로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송한준 의장은 21일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농아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서 감사패를 받으며 “한국농아인협회와 경기도 청각장애 복지를 높이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의장 선출 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 간 ‘안산시 농아인 수어센터 운영위원장’을 지내며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청각장애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6년 11월에는 ‘경기도 수화 언어 사용 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수화 언어 발전에도 매진했다. 송한준 의장은 “장애는 불편한 것일 뿐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 배수문 의원과 신동진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농아인협회장, 경기도, 한국농아인협회 및 산하 도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동북4구 시의원 연구단체인 ‘사구뭉치’가 지난 19일 노원구청 소회의실에서 동북4구 보건복지 현안 논의를 위한 ‘사구뭉치 제3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구뭉치’ 출범 후 세 번째로 개최된 정책 간담회로서 모자보건센터 설립, 서울시 저소득시민 부가급여 인상 등 주민 삶에 직결된 보건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아이휴센터 등 노원형 초등돌봄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사례학습을 통해 동북4구의 보다 나은 육아환경 조성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샵에 참석한 김생환 부의장은 “노원구는 서울시에서 저소득 계층, 어르신, 영유아 등 복지혜택이 필요한 주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자치구”라며, “아이들이 도보 10분 거리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노원형 초등돌봄은 그간 축적된 노원구의 정책경험과 여러 관계 공무원의 노고와 전문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선 의원은 “물리적 공간조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현장에서는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센터 아동에 대한 낙인효과 등 문제점도 함께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촘촘한 돌봄환경 조성과 함께 문제점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도 함께 고민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천구가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목4동 일대 주거·보행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20일, 서울시는 각 자치구를 상대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양천구 목4동을 포함한 총 12개의 자치구를 골목길 재생사업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으며, 선정된 사업지에는 향후 3년간 마중물 사업비 총 1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기존 대규모 도시재생사업과는 달리, 1km 내외의 골목길을 대상으로 선정해 추진하는 소규모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인접한 현장밀착형 도시재생이 가능하다는데 의의가 있다. 시는 골목길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골목길을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주민공동체 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며, 다양한 재생프로그램을 도입해 낙후된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신정호 의원은 “지난 7월 양천구가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SOC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목4동 일대가 골목길 재생사업지에 선정되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는 지난 19일 강서구 화곡8동 한글공원 주변을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로 새롭게 선정하고, 향후 3년 간 마중물 사업비로 총 10억 원의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총연장 1km 내외의 골목길을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으로 정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서구의 경우, 한글공원 주변이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골목길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전체 사업은 총 연장 1,450m, 폭원 4~6m, 골목길면적 5,780m2, 구역면적 34,450m2로 추진될 예정이며, 총 10억 원의 지원예산 중 2억 원은 실행계획 수립 및 공동체 기반 마련에 투입되고, 나머지 8억 원은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 추진에 쓰일 계획이다.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은 “화곡동일대는 구릉지에 조성된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고, 급경사 골목이 많아 차량통행 및 보행에 큰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하는 상황이었는데, 금년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 선정을 통해 주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사단법인 도시인프라정책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지하흙막이 공사장 안전 확보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오는 8월 23일 오전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 된다. 이 날 토론회는 발제자로 나선 우종채 경복대학교 교수의 ‘지하흙막이 공사장 계측 현황 및 문제점’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전재열 단국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지하흙막이 공사에 따른 인접건물의 영향 및 안전대책’ 여용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터널건설과장의 ‘지하흙막이 공사장의 계측관리 현황 및 개선방안’ 이용주 과기대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의 ‘지하흙막이 공사장 안전 확보방안 모색’ 강감창 도시인프라정책연구원 이사장의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진단과 개선방안’ 송훈 수성엔지니어링 부사장의 ‘지하흙막이 공사장 안전확보방안 모색’ 발표 후 토론진행을 맡은 김평남 도시안전건설위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토론회를 공동 주관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기대 위원장은 “과거 서울시의 개발우선정책으로 인한 지상공간의 개발 한계와 그로인한 지하 공간 활용은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2018년 8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는 지난 19일 동일로161길 일대를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로 새롭게 선정하고, 향후 3년 간 마중물 사업비로 총 10억 원의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신청지를 접수받아 사업 적정성과 추진 역량 등에 대한 현장실사를 거쳐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지난해 선정된 13곳에 추가하여 12곳의 사업지를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에 새로이 선정된 동일로161길 일대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장미문화 골목길’을 테마로 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한편,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골목길 활성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총 10억 원의 지원예산 중 2억 원은 실행계획 수립 및 공동체 기반 마련에 투입되고, 나머지 8억 원은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 추진에 쓰일 계획이며, 전체 사업은 총연장 528m, 폭원 2~8m, 면적 14,599m2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골목길을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으로 정비하며 보행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공동체 활성화에 역점을 두는 동일로161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경호 도의원은 21일 추석을 맞아 침체된 가평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석맞이 가평사랑 상품권 사용을 당부했다. 김 의원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 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군민들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평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다. 가평사랑 상품권은 종이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 2종류이다. 종이 상품권은 농협중앙회와 가평축협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은 가평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카드형 상품권 발급 및 등록절차는 가평관내 금융기관에서 비어있는 카드를 받아 경기지역화폐 어플을 설치하고 카드 번호를 어플에 입력하고 금액을 충전하고 바로 사용하면 된다. 카드형 상품권의 장점은 상시 추가 적립 시 6% 추가 적립이 된다. 예를 들면 월 30만 원 충전 시 18,000원을 추가로 적립받아 318,000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설이나 추석 등 명절 한 달 전에 충전하면 10%까지 충전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그리고 카드형 상품권은 일반 IC 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거의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