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위원장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등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서울특별시에 근무하는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 등 처우개선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근거규정인 조례 제정을 하기 위한 정식 절차로써 마련된 자리다. 이날 공청회에는 많은 관심을 반영한 듯 서울시 공무원, 공무직,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였으며,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이병무, 공성식, 김경용, 한경민 등 진술인들의 진술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질의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진술인으로 참석한 이병무 사무처장은“공무직과 관련된 상위법이 없는 상태에서 서울시 공무원노조들과 충분한 논의없이 조례안이 제출된 것에는 아쉽다”고 전제한 뒤“인사위원회 구성 등 세부 쟁점 조문들에는 숙의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무직 노조를 대표해 진술한 공성식 국장은“조례안은 공무원들과의 갈등을 야기하거나 사회에 진출하는 새내기들의 자리를 경쟁하는 것이 아니고, 공무직의 불합리한 근로조건을 해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는 23일 제2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순규 정무부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서울시의회 전체 110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곧바로 서울시의회 본관 정문으로 이동하여 ‘일본정부 경제침탈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본회의에 앞서 개최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홍성룡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당론으로 채택하여 우리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일본 전범기업 제품 등의 불매운동에 서울시도 함께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오늘 통과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은 최근 일본 정부가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해 보복 조치로 한국 경제 주력 산업의 핵심 소재에 대해 수출 규제 조치를 내리고, 이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성장을 저해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제침략에 나선 것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결의안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소속 의원 전체 110명이 모두 참여하여 공동 발의함으로써 일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세먼지 대책 소위원회)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5월10일에 개최되었던 제1차 회의에 이은 이번 회의는 그간 추진되어 온 서울시 미세먼지정책의 중간 점검의 성격을 갖는 회의로서 소위원회 위원, 서울시 도시교통실 및 기후환경본부, 서울시 교육청 및 미세먼지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추진 현황보고와 위원들의 질의와 응답순서로 진행됐다. 먼저,도시교통실 임동국 교통기획관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주요 정책으로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과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대책 친환경 시내버스·택시 보급의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서울시 10대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 중 하나로 7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온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은 8월 22일부터 20일간의 운행제한공고 예고를 거쳐 올 12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올 10월까지 저공해 조치를 신청한 차량은 내년 6월, 저감장치 미개발차량에 대해서는 내년 12월까지 유예기간을 두게 되지만, 소위원회 위원들은 1일1회 25만원으로 정해진 ‘녹색교통 운행제한’의 과태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교육청이 50~100만원 수준이던 포상금을 올해 초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데 이어 공익제보로 신분이 불안정한 공익제보자에게는 ‘특별채용’, ‘교육청 파견 근무’ 등의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2019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위원회’를 열어 포상금 지급 기준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회의 권한으로 교육청이 공익제보자를 특별채용하거나 표창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위원회는 지난 2월 2019년 제1차 회의를 거쳐 기존의 소액 포상금으로는 공익제보 활성화 방책으로서의 충분한 기능을 하지 못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급액을 올려 공익제보자 별로 포상금으로 200만원~1,000만원을 지급했다. 당시 지급금액을 산정하는 기준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지급 기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내용의 제보 형태에 모두 일관하여 적용할 수 있는 항목별 기준 설정이 적정하지 않아 ‘공익제보 포상금 지급 금액 검토표’를 마련했고, 검토표에 명시된 항목별 요소를 종합하여 위원회에서 지급액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기권 경기도의원은 지난 22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 경기도 청년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청년의원협의회는 일자리 및 주거·복지 등의 분야에서 수립·추진중인 청년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청년문제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원인에 대한 진단을 통해 도의회 차원의 효과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하여 경기도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경기도의회 청년의원 모임이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청년의원들을 초청하여 경기도의 청년정책관련 설명과 광주시 청년정책 제안에 대해 도의회· 청년 ·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 청년정책의 방향설정 및 의견수렴을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는 3개의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1주제는 보건복지국 소관 사업설명에 대해, 2주제는 경제노동실·도시주택실 소관 사업설명을, 3주제는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사업을 논의했다. 1주제로 논의한 분임장 안기권의원은 “지역 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경기청년공간조성,일하는 청년통장”등 다양한 의견을 안내 했다. 또한 2주제로 논의한 분임장 권락용의원은 “청년혁신 창업기업 특례지원, 청년 프런티어 창업지원, 경기행복주택 공급 등 청년창업 실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주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재가서비스 공공운영 모델의 필요성과 장애인 활동지원을 통한 실현방안 모색“ 토론회에 제1토론자로 참석하여 장애인 활동지원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김철 서울 사회서비스원 이사의 발제로 김은주의원, 이명희 경기도사회서비스 시범사업단장, 신일범 경기도 사회서비스지원팀장, 이창균 장애인운동활동가, 고미숙 전국활동사지부 조직국장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광역 시·도인 서울, 대구, 경남, 경기에서 시범사업이 시행중에 있으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10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서비스의 공공모델 구축을 위한 이번 토론회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김은주 의원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시범사업은 장애인활동보조사업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최소한의 기관운영과 가장 작은 종사자를 포함하는 계획으로 설립목적에 맞는 운영의지가 있는지 우려를 표명했고, 경기도형 사회서비스원의 중·단기 목표 설정,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예산의 반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중원중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회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시설 환경개선 공사의 지연에 따른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교관계자는 “중원중학교는 현재 화장실 리모델링 및 건물외벽공사, 학교뒤편 농구장 등이 공사 중으로 공사장 주변 간이문 설치, 교내전체청소실시 등의 노력을 하였으나, 공사의 지연으로 인해 학생들의 이동수업의 불가 및 이동통로 부족 등의 어려움으로 부득이하게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거쳐 8월 30일까지 임시 휴업일을 결정했다” 며 “부족한 수업은 학사일정을 조정하여 확보예정이며, 해당기간동안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사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 “원활한 학교관급공사 및 학생들의 공사피해예방을 위해 공사업체를 평가할 수 있는 업체 평가제도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고 건의했다. 이에 황진희의원은 “어떠한 경우라도 학사일정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된다. 이렇게 공사기일이 늦어질 경우는 서로 소통하여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왕성옥 부위원장, 박태희 의원, 이영봉 의원, 조성환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김우석 의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T/F 3차모임에 참석했다. 이번 3차모임에서는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성과 및 공익적비용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6개 병원별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내부 토론을 벌였다. 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 T/F는 도의회, 경기도, 경기도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도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경과로는 금년 5월8일 1차 회의에서 경기도 의료원 운영현황과 T/F 운영계획을 논의하였으며, 6월26일 2차 회의에서는 공공성에 대한 합의를 주제로 토의한 바 있다. 정희시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의 경우, 경기도 권역별 거점으로서 도민 건강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든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구체적 공공의료 체질개선을 위한 방안 도출을 위해 조금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이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의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무등 행정·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무등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무등 의정대상’은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을 수상·격려함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에 더욱더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수문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제 선정 및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등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적정 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 및 ‘경기도 자원순환기본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배수문 의원은 “무등 의정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양 덕현지구 재개발로 매출 하락 피해를 겪고 있는 호계종합시장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재개발 지역 인근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추혜선 의원은 이날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을 상대로 진행한 질의에서 “지난해 정부가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을 통해 자영업자 지원책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안양 덕현지구 재개발 지역 인근 전통시장·상점가의 상황을 전했다. 추혜선 의원은 “35만평에 이르는 덕현지구 재개발로 해당 구역의 주민들이 모두 다른 곳으로 이주한 후 인근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은 더 이상 대출을 받을 곳도, 정부 지원 프로그램도 없이 3~4년을 더 버텨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재개발 해당 구역의 주민과 상인들은 ‘도시정비법’ 등과 같은 법·제도를 통해 손실 보상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해당 지역 인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 대책은 부족하다는 문제제기다. 추혜선 의원은 “인천시를 비롯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신용보증재단 함께 재개발 지역 인근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