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무장애나눔길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무장애길이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사회적 교통 약자 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을 말한다. 잣향기푸른숲 내 무장애나눔길조성사업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지난해 7월 정부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무장애나눔길사업이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이에 금년에는 잣향기푸른숲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화된 관광자원으로 개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1단계 조성사업에서 좀 더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잣향기푸른숲 입구에서 방문자 센터까지 조성토록 하고 있으나 이번 추가 계획은 방문자 센터에서 물가두기 사방댐까지 확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소장은 내년도 사업을 위해 기본설계 용역비로 본예산 도비 편성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무장애나눔길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경우 이동 보행에 제약을 받고 있어 관광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천영미 의원은 지난 23일 안산 상록갑 전해철 국회의원과 김태희 시의원과 함께 안산 지역 디자인문화고, 상록고, 이호중, 이호초 등 4개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님들과 함께 교육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수요자인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민원과 각 학교의 현안 사업 및 발전 방안 등을 청취하고 더 나은 교육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시종일관 격의없는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건물 연결통로 설치, LED 등 교체 및 석면제거 사업, 학교앞 교통정체 해소, 시유지를 학교운동장으로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운 문제 등 다양한 의견들이 다양하게 제기됐다. 또한, 학부모외에 학생들의 의견청취 기회를 가져달라거나, 본오동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타워 건립이 가능한 지역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천위원장은 “도와 시단위별로 사업의 가능성 및 법률적 검토 등을 확인하여 답변을 드리겠다”고 약속하면서 “시와 도시공사 등 다른 행정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학교 당국도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주문했다. 천위원장은 “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24일,수원시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 “2019 가을 토종배추 모종과 김장채소 씨앗나눔 행사”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경기미’의 64%가 외래품종으로 일본품종인 고시히까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외에도 청량고추와 같은 토종품종의 해외 매각으로 인해, 농산물 재배를 위해 해외에 지불하는 로열티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도민들과 나누는 모종과 씨앗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수집하고 선별한 토종채소”라고 말하며, “구억배추, 무릉배추, 게걸무, 뿌리갓 등 명칭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토종채소는 오랜기간 우리 토양과 입맛에 적응한 건강한 먹거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최근 도시텃밭은 도심 속 휴식처는 물론 건강한 먹거리의 좋은 교육현장이 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겨울은 직접 재배한 토종 채소로 담근 김치를 통해 이웃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일본 경제침략은 IT와 같은 과학기술, 제조업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근간인 농축산업, 해양산업에도 뿌리깊이 잠식해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국방위 김중로 의원은 국회 연구단체 ‘미래안보포럼’과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922호에서 ‘지소미아 폐기에 따른 한반도 안보정세와 한미일 군사협조 관계 변화’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연장으로 예상됐던 지소미아가 폐기됨에 따라 한미동맹을 비롯한 한반도의 국제 안보정세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청와대는 지소미아 폐기 결정에 대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라고 설명했지만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실망스럽다고 표현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고,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도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외무성을 불러 “한국정부에 대해 단호히 항의한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외교·안보 전문가들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소미아를 통해 일본으로부터 위성과 정찰기, 레이더 등 첨단 장비를 통한 군사정보는 물론, 조총련 등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고급 대북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 국방부에서는 지소미아 폐기 결정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중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시의회를 일 잘하는 정책의회로 만들기 위해 제16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신원철 의장, 김생환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도 함께 참석하여 제16기 정책위원회 출범을 격려해 줬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그 동안의 활발한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으로 서울시의회가 정책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제16기 정책위원회는 시의원 22명, 외부 전문가 8명 등 총 30명으로,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행정자치혁신, 문화환경교통, 교육보건복지, 도시인프라개선 등 4개 소위원회로 분류하여 구성했다. 제15기 정책위원회가 16개의 연구과제를 발표하여 다양한 토론회와 ‘서울특별시 시민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 등 정책연계 활동까지 이끌어내는 적극적인 활동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기에 이어 제16기에도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희걸 의원은“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서른 분 모든 위원님들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23일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월계-상계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협약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생환 부의장과 송재혁, 오한아 의원이 참석했고, 서울시 강태웅 행정1부시장, 우원식 국회의원,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조택동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하의 자리에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협약식이 개최됨으로써 동북권 지역발전에 큰 일획을 긋게 됐다”고 말하면서 “함께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 지중화사업 협약 체결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월계-상계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성 확보와 더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수고해 주신 덕분” 이라고 전하면서, “서울시의회에서도 함께 자리하신 송재혁, 오한아 의원님과 더불어 사업이 앞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지중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 가운데, 2019년 7,020명 거주자 기준 SH임대주택에 3,120세대가 입주해 이들의 입주 및 퇴거와 관련해 사실상 서울시의 관리 책임으로 밝혀졌다. 지난 23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 명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전체가 사실상 SH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관리체계가 없음을 지적하고, 이번 ‘탈북모자 아사 사건’이 사실상 관리 부재로 인한 인재였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은 탈북모자 아사사건과 관련 재개발임대아파트가 아닌 국민임대아파트로 보건복지부에 통보 의무를 소홀히 하여 이들이 받아야 했을 기초생활생계급여와 긴급복지생계급여 162만원을 받지 못한점, 최근 5년간 서울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증가에도 지원 예산 동결과 세부사업 삭감 등 현실적 어려움을 개선하지 않고 무시한 정책이 이루어진점, 여성비율이 68.7%에 달함에도 이를 고려한 일자리 정책 및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을 지적했다. 아사한 탈북모자의 경우 16개월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한 금액이 4백 3십 만원으로 지난 3월 15일 장기체납으로 세대방문 면담이 이루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일제강점기 일본법의 도입 등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서울시 조례에 남아있는 어색한 일본식 표현이 알기 쉬운 우리말이나 통용되는 한자어로 순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시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서울시가 일본식 한자어나 표현을 우리말로 개정하는 자치법규 일괄정비를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울시 조례에는 일본식 표현이 숨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인제 의원은 “총 642건에 달하는 서울시 조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202개의 조례에서 ‘기타’, ‘당해’, ‘부의하다’ 등 대표적인 일본식 표현이 대거 발견됐다”고 밝히고, “시민 눈높이에 맞게 이를 각각 ‘그 밖에’, ‘해당’, ‘부치다’로 변경하는 ‘서울특별시 자치법규 일본식 표현 일괄정비 조례안’을 8월 23 발의했다”고 말했다. 김인제 시의원은 “금번 일괄정비 조례안 발의를 계기로, 향후 서울시 조례 뿐 아니라 서울시 규칙, 훈령 및 예규를 포함한 서울시가 생산하는 모든 공문서에서 일본식 표현이 영구 퇴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정기관의 무관심속에 무심코 사용되는 일본식 표현은 시민정서에 어긋날 뿐 아니라 역사와 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경영 의원은 지난 23일 금요일에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 289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방향 전환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경영 의원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에 비해 취업률이 낮고 저임금과 열악한 근로조건에 놓여있다”며 “공공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한 장애인 일자리 문제에 있어 서울시는 무거운 책임감과 높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경영 의원은 많은 서울특별시 산하 공공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율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점과 단기사업에만 머물고 있는 현재의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문제를 지적하며 장애인들에게 고용안정성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서울시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경영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단 사업과 같이 장애인들에게 소득과 자신감 모두를 제공할 수 있음에도 고용노동부의 반복 체험 제한 강화라는 지침을 이유로 대다수의 장애인 근로자의 실질적 근무기간은 1년에 그치고 있다”며 지침이 아닌 장애인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지난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성남 중원구의 현안인 지하철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의원의 요청으로 성사된 만남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국 황성규 국장과 임종일 과장 그리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백승근 본부장이 함께 했다. 신상진 의원은“성남 중원구는 도촌·위례·여수 택지개발지역의 주민입주와 상대원공단 활성화 및 기존 구시가지 재생을 위해 추진중인 재개발·재건축 등 지속적인 도시환경변화로 교통소통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고 전하고“지역간 균형발전과 접근성 향상은 물론 경기 동부지역의 교통 수요분산을 위해서라도 지하철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노선에 ‘여수·도촌역’신설 위례-신사 연장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선정 8호선 모란-판교연장선,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우선 추진’을 요청하는 내용을 설명하고 요구서한을 김현미장관에게 전달했다. 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자체와 상의하는 등 요청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