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은 8월 26일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조희연 교육감 및 박원순 시장을 대상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개교 100주년 이상의 학교 기록물 및 자료 관리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고증과 자료 관리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날 시정 질문에서 이준형 의원은 서울시내 3개 학교를 직접 현장 방문하여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자료들의 관리실태 및 보존의 노력이 제각각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행정의 소홀함을 지적했다. 1898년 설립되어 120여년이 지난 오랜 역사를 지닌 배화여자고등학교의 경우 교육청 차원의 예산 지원이 이루어진 적이 없음에도 졸업생 및 적극적인 역사의식을 지닌 선생님들의 의지로 자료 관리 및 보존이 비교적 잘 되어 있었으며, 향후 역사관을 조성할 계획까지도 준비하고 있었음. 반면, 1894년 개관하여 만세보, 대한매일신보 등 일제 강점기 자료를 상당량 보유하고 있는 교동초등학교의 경우 보존상태가 매우 취약하고 재정비 담당자의 전문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재정력이 있는 몇몇의 사립학교들에서는 별도의 수장고를 마련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의회 개원 63주년을 맞아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공존’의 정신을 기반으로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송한준 의장은 26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3주년 경기도의회 개원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정한 세상’,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공평한 교육’, 경기도의회의 ‘공존의 미래’는 모두가 같은 꿈”이라면서 “시대정신인 공존을 실현하며 도민의 행복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장은 “우리는 모두가 똑같이 경기도민의 행복이라는 지향점을 향하고 있다”며 “각자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이해하며 함께하는 지혜는 공존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63년의 역사는 대나무의 매듭과 나무의 나이테처럼 한 해 한 해 그때마다 시대정신을 담으며 성장했다”면서 “오늘의 시대정신인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저는 5가지 ‘공존의 틀’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5가지 공존의 틀은 송 의장이 지난 7월9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최초로 밝힌 경기도의회의 중심 철학으로 중앙과 지방 간 ‘자치분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정보화위원회는 2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2020년 정보화 사업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정보화위원회에서 제안한 PC 및 스마트폰 등 접속하는 기기와 상관없이 최적화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2020년 정보화 사업에 450,000천원을 편성 심의했으며 장애인 및 고령자들이 의회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홈페이지 장애인 모니터링 사업을 새롭게 도입하여 일자리 창출과 웹접근성 향상을 위해 17,000천원을 편성 심의했다. 또한 제10대 정보화위원회의 제안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의회 의정포털 시스템의 연구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현재 의정포털 연구용역은 수행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소통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경기도의회 유튜브 운영 계획 및 의정홍보 콘텐츠 평가 추진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원미정 위원장은 2020년 정보화사업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위상에 맞는 정보 제공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정보화위원회 회의에는 원미정 위원장, 김강식 부위원장, 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6일 경기도의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는 2018년도 의원연구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제63주년 경기도의회 개원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평가는 경기도의회 주관으로 성실한 의정연구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청년세대 연구회는 2018년 구성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모여 복잡 다양해지는 청년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한 연구단체로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석환 의원, 오지혜 의원, 박태희 의원, 김철환 의원, 양철민 의원 유광혁 의원, 김강식 의원, 김우석 의원, 김은주 의원, 최세명 의원, 임채철 의원, 김지나 의원, 신정현 의원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연구회는 청년 당사자 및 경기도 관련부서 담당자 등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와 의제발굴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첫 번째 과제로 ‘경기도 청년의 비전형 노동실태와 제도적 보호방안 연구’를 경기연구원을 통해 진행했다. 회장인 신정현 의원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청년 프리랜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는 26일 회의를 개최하고 남북협력사업과 관련된 실국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도의 남북협력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평화협력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보건건강국, 경제실,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의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19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와 지난 5월에 개최된 개성공단입주기업과의 간담회 후 조치결과에 대하여 청취했다. 장현국 위원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타계책으로 남북경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남북경협의 주체가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경기도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에 대하여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재 대북제재로 인한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평화경제특위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북교류 사업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특히 남북교류협력기금에대한 사업의 효과성, 지속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은 26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취약보육에 대한 지원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권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한 취약보육은 영아, 장애아, 다문화아동 등에 대한 공적 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화된 것임에도 수요자에 대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한탄하며 경기도의 취약보육 정책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으로 시작했다. 맞벌이와 한부모, 다문화가족이 증가하고 있고 장애아에 대한 전문적 돌봄의 필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지만, 취약보육이 처음으로 실시된 2008년 이후 국비지원 사업 이외에 경기도만의 독자적인 정책은 전무후무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최근 어린이집 입소 아동의 특징 중 하나로 하위반 편성, 즉 경계선상 장애영유아로 의심되는 아이들의 증가를 꼽으며, 이들 아동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음에도 경기도는 이들 아동에 대한 정보도 없고, 정책도 없고, 연구도 아무것도 없는바, 이는 아무런 문제인식이 없었다는 것을 방증한다는 점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에 권 의원은 보육교직원 인건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반별로 정해진 재원아동 하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총괄수석은 26일 열린 제 338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시는 지지 않는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드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남종섭 총괄수석은 “우리 국민은 지난 두 달 동안 위대했다”면서 “우리 국민들은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일본여행을 취소했고, 불매운동을 벌이면서 일본정부의 부당한 행태를 규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국민들과 함께 일본정부의 경제침략에 맞서 싸웠음을 강조했다. 남종섭 총괄수석은 일본의 부당한 조치의 철회와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1인 시위 진행, 경기도의회 일본경제침략비상대책단 출범 등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일본경제침략에 대응한 일련의 조치들을 설명했다. 일부 정치세력, 언론인, 지식인의 친일망동들을 언급하면서 “친일세력들이 발붙일 곳을 없애기 위해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친일잔재를 찾아 없애야한다”고 주장했다. 남종섭 총괄수석은 최근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대한민국이 안보상 믿을 수 없는 국가라면서 경제도발을 자행하여 신뢰관계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팔당포럼’은 26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3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을 맞아 우수한 연구실적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도 우수 의원연구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팔당포럼은 2018년 11월부터 ‘팔당유역 주민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토환경연구원과 정책연구용역, 3차례의 보고회, 현장 간담회, 도정질문 등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팔당유역 규제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시행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김경호 의원은 ‘팔당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조례안’을 준비하는 등 팔당 상수원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연구단체 회장으로서 표창을 수상한 김경호 의원은 “그동안 중복규제로 각종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받아온 팔당유역 주민들에게 도 차원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그들의 피해를 보상하고 지원하고자 연구단체를 조직하고 활동하게 됐다. 그동안 연구를 위해 함께 힘써준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팔당유역에 대하여 현실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예산 등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평화시대 경기도 발전포럼’은 26일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에서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송한준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평화시대 경기도 발전포럼’은 분도의 일환으로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설치를 제안하는‘경기도 분도 논의 배경과 경기 북부 발전 방향’에 관한 정책연구와 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과 적극적 홍보를 통한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위상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경기도의회 의원연구활동지원심의위원회 평가지표 정책보고서 부문, 입법활동 부문, 연구활동 부문에서 연구의 창의성과 경기도정에 유용성, 활용가능성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단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시대 경기도 발전포럼은 의정부시 3선 출신 최경자 회장의 제안으로 경기도 분도와 상대적으로 저발전 상태에 놓인 경기 북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제11조에 따라 2018년 9월 이영봉,김우석,유상호,황진희,이진,유광혁,김원기,박태희,박재만,이원웅,이영주 의원 등 총 12명이 구성하여 운영중이다. 구체적인 활동을 살펴보면, 2018년 경기도 분도와 경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일본정부 경체침략철회 릴레이 1인 시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소녀상에서 21일간 진행됐던 “일본정부 경제침략철회 릴레이 1인 시위” 성과를 평가하고,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지난달 26일 염종현 대표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1인 시위는 주말을 제외한 21일 동안 하루에 8명의 의원이 참여해 모두 168회 이어졌다. 1인 시위 기간 동안 여러 언론사들의 집중적인 취재가 이어졌고, 공중파 방송과 일본방송에서도 1인 시위 참여 의원들에 대한 인터뷰가 이어지기도 했다. 국민들의 격려도 이어졌다. 1인 시위장에서 몇 몇 국민들은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으며, 더운데 수고한다고 생수를 건네기도 했다. 송한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시작한 당당한 주권국가 확립에 우리 경기도가 중심이 돼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든든했다.”고 전하며 “1,350만 경기도민을 대신했던 우리들의 릴레이 1인 시위는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도민의 역사가 될 것이다”고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