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은 28일 제338회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내손중학교’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내손동 소재 백운중학교를 청계동으로 이전하는 중요한 사안을 해당 학부모 171명의 동의하에 결정하고, 내손동의 초등학교 과밀이 예상된다면서 해당 부지에 내동초등학교를 신설한 결과 의왕시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내손동에 중학교가 한 곳도 없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장태환 의원은 “교육청의 안일하고도 불성실한 행정으로 이에 따른 불편함을 내손동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몇 년 째 감수하고 있는데, 교육청은 대안마련은커녕 중학교 설립요건이 안된다는 원칙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며 교육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학교 이전은 학부모의 70% 이상 동의가 있으면 검토하여 결정할 수 있지만 교육청에서 좀 더 신중했어야 하며, 해당 학부모의 의견 뿐만 아니라, 토론회나 공청회 및 기타 다른 방법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했었어야 한다”면서, 이런 사태의 근본 원인은 교육청의 수요예측의 실패에 있음을 지적하고, 교육청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장태환 의원은 “백운초, 내동초, 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의원은 28일, 제3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화호의 경우 수질개선을 위해 약 1조 원 가량의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된 상황에서 시화호의 실패를 화성호에서 또 다시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사업 목적을 상실한 시대착오적인 정책에 대해 변경해줄 것”을 이재명 도지사에게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이미 십여차례 공식발언을 통해 시화호 15.6km 남단에 위치한 화성호 담수화 정책 변경을 촉구했다을 언급하며, 화성화 담수화 정책이 시행된다면 약 1880만평의 자연공간이 악취 풍기고 생명이 죽어가는 암울한 곳으로 변질될 것임을 경고했다. 조 위원장은 “시화지구 간척농지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국비 314억 원을 투입하는 시우도수로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6년째 막고 있으나”, “한국농어촌공사와 정부의 파상공세에 밀리고 있는 실정이므로, 경기도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달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조 위원장은 “간척사업이 시작된 90년대는 쌀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남아돌고 있는 실정이므로 농지를 벼농사가 아닌 밭농사용으로 사용하거나 친환경 기업 유치를 위한 용지로 전환하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 의원은 지난 27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해 체계화된 공급시스템을 마련하고, 업체선정 과정과 가격결정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TF팀을 구성하는 등 경기도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구했다. 김철환 의원은 “관외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타 시·군과 비교할 때 공급과정에서 차액이 약 8,000원에 달한다고 말하며, 이는 관내·관외 농산물 수매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에 공급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구조와 비리가 의심되고 친환경 학교급식의 신뢰도 하락으로 인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급식을 제공 받는 학생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작년 대비 올해 전국 농산물 가격은 대폭 하락했고 일부품목을 비교해보면 서울시의 경우 전년대비 평균 32% 가량 가격이 하락한 반면 경기도는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에 대해서도 질타하며 관외 농산물 구입과정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친환경 학교급식의 구조에 대한 개혁을 요구했다. 또한, 경기도의 먹거리전략을 위해서도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꿈의학교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 방안에 대해 수원 관내 꿈의학교 운영자와 함께 소통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규정 수원시 꿈의학교 지역협의체 회장을 비롯한 수원 관내 꿈의학교 운영자들과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 꿈의학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하여 꿈의학교의 발전 방향과 질적 성장을 위한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 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꿈의학교 운영자들은 “5년차인 꿈의학교가 양적으로는 팽창하였지만 작은 부분의 문제와 일탈로 꿈의학교 취지가 퇴색되는 일이 없도록 질적인 성장이 필요한 시기이다.” 며 “예·체능 분야에서 인문학 등 폭넓은 다양한 분야로 개편과 마을 중심의 다양한 자원 활용 차원으로 거점 중심학교 운영과 혁신교육지구와 연계 방안 논의가 필요하다.” 라고 말해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오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황대호 의원은 “꿈의학교는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소통하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장으로 기존 공교육의 획일성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위해 양적으로는 많이 팽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이 경기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416 생명안전공원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의 역할과 대안마련, 경기도내 산하공공기관 예산집행의 투명성확보, 공정한 체육회장 선거관리를 할 것”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강 의원은 “416 생명안전공원의 건립과 관리·운영은 국가부재의 대형참사에 기인한 것으로 국가사무로서 건립과 관리·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한 주장과 함께,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안산시가 처한 엄혹한 사항을 빨리 파악하여 재난안전기금 활동 등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리고 2018년 행정사무감사 후속 입법 활동으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회계운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개정안이 지난 5월 통과 되었는데 이후 지금까지 어떠한 조치를 신속하게 하였는지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으로 “2020년 1월까지 경기도 및 시·군의 체육회장을 민간인으로 선출해야하는데 선거방식이나 기준이 없고 그 주체가 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원용희 의원은 28일 열린 제338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주택투기 악순환과 공공택지 개발사업의 공공성 유지를 위해 장기 임대주택 보급과 한국형 환매조건부 분양정책 도입을 촉구했다. 원용희 의원은 현행 공공택지 개발사업의 경우 공공이 강제수용한 공공택지를 공공소유로 계속 보유하지 않고 시장에 분양해 민간소유로 귀속시키는 사업방식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우리는 지금 ‘집값상승-공급확대-집값 일시 안정-지방인구 유입-인프라구축-집값 상승’ 형태의 악순환에 빠져있다고 진단했다. 원용희 의원은 “이제부터라도 민간으로부터 토지를 강제수용해 확보한 택지는 공공성을 계속 유지해야 하며, 이는 장기 임대주택 보급과 한국형 환매조건부 분양 정책으로 유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기도시공사 도시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형태로 분양할 경우 공공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약 44% 정도 절감된 가격으로 분양이 가능하며 이를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분양가에 비하면 약 55% 내외의 분양가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원용희 의원은 “국회와 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마이스 포럼은 지난 27일 ‘경기도 내 권역별 MICE 산업 활성화 전략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마이스 포럼은 경기도 내 권역별 마이스 활성화 정책마련을 위해 고양 킨텍스·수원 수원컨벤션센터·성남 백현컨벤션센터에 대한 특화 방안 제시와 각 컨벤션센터 상호간 발전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를 맡은 동덕여자대학교 윤영혜 교수는 “킨텍스의 경우 산업·문화·평화 국제전시센터, 백현컨벤션센터는 IT 벤처·비즈니스 밸리 국제화센터, 수원컨벤션센터는 도민·행정·교육·R&D 거버넌스센터로서의 마이스 비전”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희영 마이스관광팀장은 “전시컨벤션간 경쟁이 아닌 상생방안을 현실에 적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혜영 부의장·이나영 의원은 컨벤션의 경우 자생력 강화를 위한 복합클러스터화 필요성, 민경선·이선구 의원은 지역별 특화전략을 정책적으로 추진하여 마이스간 과당경쟁 완화 방안, 안기권 의원은 광주의 리조트형 마이스 특구 지정 방안, 원용희 의원은 킨텍스에 대한 수익성·마케팅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연구 필요성을 제안했다. 권락용 마이스포럼 회장은 “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에서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 선정은 지난 한 해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 중 각 의원실이 추천한 법안에 대하여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우수입법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신용현 의원이 발의·통과시킨 법안 중 ‘우수입법’으로 선정된 ‘연구목적기관지정법’은 연구기관의 특수성을 보장해, 연구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과학기술계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연구목적기관지정법’ 통과 이전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연구기관이라는 특수성을 인정받지 못한 채 강원랜드 등 일반 공공기관과 동일한 잣대로 규제·평가받으며, 우수인재 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전 소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출신 신용현 의원은 “연구자 출신으로서 안정적 연구환경 보장을 위한 법 개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법 통과로 과학기술계 사기가 진작되고 연구자율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용현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연구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석호 국회의원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책역량·소신 검증에 주력을 다 할 것을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7월 상임위를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옮겼으며 7월말부터 8월중순까지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의 민생탐방 일정으로 농해수위 관련 기관을 집중 방문했다. 29일 개최될 예정인 농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민생탐방에서 발굴한 지역의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농림부 산하 기관의 농업 현안을 토대로 정책적 질의를 할 계획이다. 강 의원은 농업예산 축소문제 공익형 직불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제 농산물값 폭락사태 농작물 재해보험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WTO 개발도상국 지위 조정 문제 유통구조 개선문제 지역단위 농협 지원문제 등 농업의 고질적이고 시급한 현안들을 중점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다. 또한 후보자의 세종시 공무원 특별분양 관테크 의혹과 편법 병역 면탈 의혹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후보자의 도덕적 검증도 살펴볼 예정이다. 강 의원은 “지역의 농업 현장을 방문하여 발굴한 정책적 요구사항에 대해 농림부 장관 후보자의 정책역량과 소신을 검증하겠다” 면서 “농민의 마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2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지역 주차문제 해결 및 대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시정질문의 내용으로는 지난 제287회 정례회 시정질문 조치 결과에 대하여 불법건축물 및 주차장에 대한 전수조사, 실태조사, 관리 관련 계획 개선, 법 개정 건의 관련, 그리고 새로운 의제 제시로, 나눔카 전용 주차구역 확대와 공유 주차장 관련, 안전 문제로 학교 주차장 개방과 건립이 어렵다는 주장, 생활문화복합시설 모델 도입 등으로 서울시장, 서울시교육감, 행정1부시장, 행정2부시장, 도시교통실장을 상대로 질문했다. 먼저 강태웅 행정1부시장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한 양민규 의원은 지난 제287회 정례회 시정질문 당시 불법 건축물 용도변경, 주차장에 대한 전체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해 달라고 시정 조치를 요구했고, 그에 대한 전수조사, 실태조사, 관리 관련 계획 개선, 관련법 개정 건의에 대해 각 해당부서의 진행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강태웅 행정1부시장은“주차장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고발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