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동길 서울시의원은 지난 2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대학진학박람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행사 현장을 참관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어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 이상이 몰리면서 대성황리에 종료됐다. 수도권 28개 대학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대학별 진학컨설팅 및 학과소개, 대학입시설명회, 1:1 개별입시 컨설팅 및 자기소개서, 면접 코칭 등이 진행됐다. 강동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박람회가 진로나 진학 관련 정보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효과적으로 입시계획을 수립하여 진학을 미리 준비하고 진로를 설계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서울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에 기여하고 이들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서울시의회도 학교 밖 청소년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예결위 소속 전북 국회의원들이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만반의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과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 등 예결위 소속 전북 국회의원 4명은 29일 국회 의원식당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용범 도 행정부지사가 국가예산 확보가 시급한 주요사업과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예결위 차원에서 필요한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토의가 진행됐다. 참석 의원들은 새만금 신항만 접안시설 축조의 경우, 내부개발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동량 처리를 위해 2025년까지 2개 선석 공급이 절대적이라는 점에서 공감하며, 전북도의 요구액 76억원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라 천년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 등 전북 자존의식 복원과 역사문화 재조명을 위한 예산도 챙길 것임을 피력했다. 예결위 소속 의원들과 전북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북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이 중요한 만큼, 철저한 공조 하에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액 이상을 확보하겠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은 지난 28일 제338회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내손중학교’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내손동 소재 백운중학교를 청계동으로 이전하는 중요한 사안을 해당 학부모 171명의 동의하에 결정하고, 내손동의 초등학교 과밀이 예상된다면서 해당 부지에 내동초등학교를 신설한 결과 의왕시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내손동에 중학교가 한 곳도 없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장태환 의원은 “교육청의 안일하고도 불성실한 행정으로 이에 따른 불편함을 내손동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몇 년 째 감수하고 있는데, 교육청은 대안마련은커녕 중학교 설립요건이 안된다는 원칙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며 교육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학교 이전은 학부모의 70% 이상 동의가 있으면 검토하여 결정할 수 있지만 교육청에서 좀 더 신중했어야 하며, 해당 학부모의 의견 뿐만 아니라, 토론회나 공청회 및 기타 다른 방법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했었어야 한다”면서, 이런 사태의 근본 원인은 교육청의 수요예측의 실패에 있음을 지적하고, 교육청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장태환 의원은 “백운초, 내동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2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에서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 선정은 지난 한 해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 중 각 의원실이 추천한 법안에 대하여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우수입법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신용현 의원이 발의·통과시킨 법안 중 ‘우수입법’으로 선정된 ‘연구목적기관지정법’은 연구기관의 특수성을 반영해, 연구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과학기술계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연구목적기관지정법’ 통과 이전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연구기관이라는 특수성을 인정받지 못한 채 강원랜드 등 일반 공공기관과 동일한 잣대로 규제·평가받으며, 우수인재 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전 소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출신 신용현 의원은 “연구자 출신으로서 안정적 연구환경 보장을 위한 법 개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법 통과로 과학기술계 사기가 진작되고 연구자율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용현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운용중인 ‘청년전용창업자금 융자사업’이 매년 높은 손실률을 기록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 2.0%의 고정금리를 적용해 최대 1억원까지 빌려주는 정책자금 융자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삼화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2019년 7월까지 동 사업의 누적 손실건수는 678건으로, 이 기간동안 상각처리 된 손실액은 421억 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에 따르면, 사업 시행연도인 2012년부터 2019년 7월까지 대출금을 상환할 여력이 없어 약정이 해지된 사례도 다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8년간 총 1,549건이 약정해지 되었으며 이 금액은 942억 7천만원에 이른다. 또한, 데스밸리를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업체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업체의 휴폐업률을 분석한 결과,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앞으로 서울시 정신장애인 혹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당사자들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은 8월 2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장애인 혹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역사회통합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시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정인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월 서울시의 등록 정신질환자는 16,398명이고, 추계 정신질환자는 97,514명으로 등록률은 16.8%에 불과하며, 정신장애인과 정신질환자의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비율이 거의 6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전체장애인 중 1위이고, 월평균가구소득액도 전체장애인 중 최하위로 경제적 상황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정인 의원은 “최근 우리사회의 돌봄 업무가 사회서비스로 대체되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시켰지만, 유독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만은 여전히 ‘보호의무자의 의무’를 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사회서비스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정신장애인과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복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지난 23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사회를 빛낸 사람들 2019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의회활동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하고 있다. 김춘례 의원은 지난 1년여 간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전 12년 간 성북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의정 노하우를 서울시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여 ‘서울시 찾동방문간호사 처우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성신여대입구역 환기구 개선’ 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 앞장서고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춘례 의원은 “이번 충효대상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지역발전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의원으로 남겠다”고 수상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김 경우 의원은 27일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조희연 교육감과 박원순 시장에게 서울시 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 발달장애아동 치료지원 바우처 사용불편 개선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복지증진과 지역학교의 통학로 개선 및 노후·방치된 학교시설물 안전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서울시 30개 특수학교 중 단 4곳만이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하고 있어 그 비율은 13%에 불과하며, 이는 6개 광역시 평균 30%, 전국 평균 22.7%에도 미치지 못 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서울시내 일반학교의 위클래스 설치율인 62%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해 학업, 진로, 성관련, 학교폭력, 정신건강, 가족문제 등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관련한 다양한 영역의 전문상담을 통한 교육권의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일반학교 보다 우선적으로 배치하거나 최소한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 특수학교의 경우 상담전문가이면서 특수교육전문가여야 해서 인력 확충에 어려움은 있지만 이번 기회에 서울시내 특수학교의 상담교사 배치를 확인하여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28일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의를 통해 경기도 분도의 당위성와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경자 의원은 “경기북부는 경제권, 생활권, 지역 여건 등 남부와는 다른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음에도, 경기도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의 역차별을 받아 왔고, 경제문화교육 분야 및 기반시설 등에서 남부와 북부의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반드시 분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분도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남북부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려는 경기도의 노력이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이재명 지사도 장기적으로 분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여러차례 밝혔기 때문에, 이제는 분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국회차원에서도 2017년에 ‘경기북도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2018년에는 ‘평화 통일특별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각각 발의되었고, 2018년 6월 국회에서 열린 ‘경기도 균형발전과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28일 제33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폭언·폭행에 시달리는 소방관의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서현옥 의원은 지난해 취객에게 폭행당한 후 뇌출혈로 순직한 소방관의 사례와 지난 7월 평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출동한 안성의용소방대원들이 폭행당한 사례를 언급하며 구조현장 활동 중에 소방관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서 의원은 매년 소방관에 대한 폭행이 지속적해서 증가하는 반면 법적 처벌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와 경기소방재난본부가 법령 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서현옥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국가직 전환만으로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지 않는다”며, “소방관을 폭행하면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