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개최하는 ‘2019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회식과 함께 ‘경기도지방고용노동청 신설 과제와 방안 모색 토론회’을 시작으로 25일간의 정책토론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김원기, 안혜영 부의장,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민주노총 경기본부 양경수 본부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 등을 비롯한 도민, 도의원, 관계 공무원, 언론인 등이 참석하여 ‘2019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임채호 정무수석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25회의 토론회에서 경기도를 발전시킬 훌륭한 정책 대안과 의견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에서는 이번 정책토론 대축제에서 논의된 내용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 10대 의회 개원 후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던 염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의 전문가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론과 현실을 논의하는 만큼, 정책이 실제로 도민들의 복리를 위해 구현되는 방안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201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가 “전국의 문화재 및 공공시설 등의 친일 흔적을 조사하고 일소해 달라는 건의안”을 지난달 30일 제33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채택했다. 김용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최근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 행위는 과거사 문제로부터 비롯됐다는 점에서 이 사안을 매우 엄중한 일로 여겨야 하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왜곡·오염된 민족문화를 온전히 복원하여야 한다” 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전국의 문화재와 정부기관에서 운영 관리하는 공공시설에 숨어 마치 우리 고유의 것인 양 받아들여지고 있는 친일 흔적을 조사하고 일소할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미 경기도는 도의회의 요구에 따라 경기도 지역의 친일 문화잔재를 올 연말까지 전수조사하고 내년부터는 청산작업에 들어갈 계획에 있다”며, “3·1 독립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맞이하여,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친일잔재 문화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전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친일흔적 일소를 위한 조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촉구 건의안은 9월 1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혈액관리법’의 신설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적극적인 헌혈기부문화 조성을 위하여 자치단체, 교육청, 군부대, 의료기관, 언론기관 및 혈액원 등 관련기관 대표자 11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설치하는 것이다. 동 협의회는 헌혈증진 홍보, 지역사회 중심의 헌혈시스템 구축, 혈액수급 위기 상황 등에 대한 심의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그 밖에 정례회의 등 회의 소집 요건, 의사 및 의결정족수, 위원장에 대한 사항 등 원활하고 효율적인 협의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규정했고, 협의회가 심의·의결한 사항은 도지사가 도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했다. 최근 지역사회의 혈액수급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져 지역 내 민·관·군 합동으로 헌혈수급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헌혈자원을 확보하여야 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혈액관리법’에서는 헌혈증진을 위한 홍보 및 적극적인 헌혈기부문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은 지난달 3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 정조대상 시상식에서 2019년 의정분야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정조대상은 공직분야 부문, 의정분야 부문, 근로분야 부문, 농업분야 부문, 어업분야 부문, 보건복지분야 부분, 기업분야 부문, 문화예술분야 부문, 사회봉사분야 부문, 지역발전분야 공헌부문 등 총 10개 분야에서 화성시에 대한 봉사활동 여부에 대해 평가하여 각계 전문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오진택 의원은 “농촌지역이 넓은 화성시의 특성상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꾸준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던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짧은 수상소감을 남겼다.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0대 의원으로, 경기도와 화성시의 변화와 개혁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경기도민과 화성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생활 의정활동, 정책 의정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형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9일 상임위에서 원안가결됐다. 경기도는 최근 건설산업 공정질서를 흐리는 ‘페이퍼컴퍼니’ 근절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페이퍼 컴퍼니’ 등 불공정 거래업체에 대한 강력한 처벌기준 등에 대한 명시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본 개정조례안은 건설공사 수주 만을 목적으로 서류 상의 회사를 설립하고 법령 위반 및 공정한 건설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하는 업체에 대한 단속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례 시행으로 페이퍼 컴퍼니 근절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의 단속 업무 추진의 근거가 마련되어 더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윤석 건설국장은 “페이퍼 컴퍼니 근절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에 경기도의회도 힘을 보탠 것으로, 강력한 처벌규정과 단속 업무 추진 등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 만큼 건설산업 공정질서 확립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적인 현장단속을 통해 페이퍼컴퍼니와 같은 불공정업체가 경기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인 이재정 국회의원은 지난 8월 31일 토요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더청년봉사단 및 하늘복지재단과 함께 호계동 삼익아파트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소속 ‘더청년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정당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결성된 단체이다. 더청년봉사단은 미시적으로 차상위계층에 대한 보편적 교육, 노인건강 및 고독사 예방을, 거시적으로는 UN의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 및 북한주민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더청년봉사단의 발대식과 첫 봉사활동이 호계동 삼익아파트 경로당에서 이루어졌다. 더청년봉사단은 안양지역 봉사단체인 하늘복지재단과 함께 호계동 삼익아파트 경로당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 및 빨래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인 이재정 국회의원도 해당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맨발로 이불빨래를 하고, 색이 바랜 창문에 페인트를 칠하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일손을 도왔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의 현주소와 향후 정책적 접근방안 모색을 위한 ‘제5회 경기 문화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문화예술과 도시재생을 접목하는 사례에 대한 이해와, 아울러 향후 도의회-집행부간 정책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의회·집행부·공공기관 및 관련 시민사회 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의 한계와 가능성” 주제발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 해외 사례” 발제,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사례-경기만 에코뮤지엄” 발제, 참여자 전체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실제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 및 발제가 진행됨으로써 참여자의 이해를 돕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전체토의에서는 각 참여자가 함께하는 심화토의를 진행하여 향후 정책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언이 개진됐다.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평택항을 현장 방문하여 철도항만물류국장과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들에게 항만배후단지 단계별 조성계획 등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자동차 부두 및 평택항을 시찰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조직개편에 따라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소관 상임위가 기존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로 변경된 후 가진 첫 공식일정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주요 추진실적, 2019년 주요사업계획,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부위원장은 제8대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취임 축하와 함께 “평택항만공사가 동북아를 넘어 동아시아의 생산·물류·판매거점으로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평택항 발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및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이자 국내 총생산의 과반을 점하는 수도권의 핵심을 이루는 경기도와 전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평택항을 통해 물동량 뿐 아니라 문화와 인적교류도 더욱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달 30일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 제정이유에서 추민규 의원은“‘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각급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담인력의 부족과 전담기구의 미비로 인해 제대로 된 진로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고,“이에 각급 학교에 진로전담교사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두도록 법이 명시한 사항을 조례에 규정하고, 도교육청과 지역에 진로교육센터와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된 셈”이라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또한“진로는 긴 인생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다”라며,“학생들이 학교에서 충분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진로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인건강지킴이 조례안’이 30일 해당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여 전면 시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인건강지킴이 조례안’은 도내 75세 이상의 노인에게 1차 의료기관인 동네 의원에서 매달 1회 무료진찰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75세 이상 인구 66만명이 대상이며, 경기도와 시군이 5:5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김경희 의원은 “이미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노인 의료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높은 사회적 부담을 낮추려면 건강한 노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노인건강지킴이 사업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인건강지킴이 사업은 개인적으론 공약이기도 하지만, 시의원 6년간의 의정연구활동의 결과물이기도 하다”고 말하고, “그동안 조례 공청회와 토론회, 연구용역 등을 통해 이 사업의 의미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취지를 십분 이해해 조례안을 원안 가결해준 보건복지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조례가 공포되면 노인건강의 촘촘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