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 저소득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의 자치구간 경쟁률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윤기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 참가자 선발 평균 경쟁률은 5.2:1이며, 관악구가 7.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중구의 경쟁률은 2.5:1에 불과해 자치구 간 경쟁률 격차가 여전해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 재설계가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사업효과성 제고를 위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선발인원을 기존 2,000명에서 3,000명으로 확대 모집하였으며, 자치구별 선발인원 배정 방식을 청년인구 수만 고려하였던 기존의 방식에서 최근 2년간 경쟁률 및 저소득층 비율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사업 재구조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경쟁률과 함께 지역간 극심한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서윤기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정책실 업무보고에서 “현 세대의 청년들은 작은 불평등에 분노하고 있다”고 말하며,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선발 평균 경쟁률을 2:1 이하로 낮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근 들어 일부 교사 및 강사들이 성희롱, 사회적 약자 혐오 등 그릇된 발언을 쏟아내어 사회적 물의를 빚어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교원 연수를 담당하는 외부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감수성 교육 교재를 개발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선 서울시의원은 지난 4일 진행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 업무보고 자리에 참석하여 올해부터 교육연수원이 외부강사용 인권감수성 교육 자료를 제작 및 배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적극 환영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최선 의원은 지난해 11월에 치러진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교사들의 연수를 위해 다수의 외부강사들이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 출강하고 있으나 정작 이들에 대한 교육 과정은 없고, 강사로서의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체계도 부재함을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최 의원은 “교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은 많지만, 정작 이들에게 강의를 전달하는 외부강사들에 대한 인권교육 체계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은 문제”라며, “적어도 교원들에게 강의를 전달할 강사들이라면 매우 높은 수준의 인권감수성을 갖춰야 마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 서울시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노식래 의원이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지난 5일 오후 10대 2기 예결위 첫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노식래 의원은 “선배 동료 예결위원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그 속에서 지혜를 얻겠다”며 “시민이 주신 귀중한 권한을 십분 발휘해 단 한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10대 2기 예결위는 향후 1년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예산과 기금을 다루게 된다. 노식래 부위원장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재정확대 압력이 높아지고, 시민숙의 예산과 청년자율 예산 등 기존과는 다른 예산이 편성될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예결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사무부총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사를 역임한 노식래 부위원장은 10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4일과 5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와 ‘㈜우진산전 오창 공장’을 방문하여 서울지하철 5·7호선 전동차 336칸의 제작부터 본선 시운전에 이르는 전반적인 계획 및 준비사항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월 15일 준공식을 마친 철도종합시험선로에는 급곡선, 급구배, 교량, 터널 등이 설치되어 다양한 성능시험이 가능하고, 고속·일반철도용 교류전류 및 도시철도용 직류전력, 각종 철도 신호·통신장치 등이 설치되어 있어 신속한 기술 검증이 가능하여 향후 제작될 5·7호선 전동차 336칸의 본선 시운전을 위해 ㈜우진산전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협의 중에 있다. ㈜우진산전은 “서울교통공사 5·7호선 신조 전동차 336칸 구매사업”에 대한 최종 낙찰자로 5월 7일부터 2022년 11월 20일까지 42편성 336칸의 전동차를 서울교통공사에 제작·납품하게 된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틀에 거쳐 철도종합시험선로와 ㈜우진산전 현장을 상세하게 둘러보고 서울지하철 전동차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질의하고, 안전을 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은 강남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보조금 횡령·배임 고발건에 대해 서울시체육회와 강남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호 의원은 지난 2월 강남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9명이 강남구체육회 팀장지도자에 대해 횡령, 배임 건으로 수서경찰서에 고발한 것과 관련하여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의 적극적인 행정지도와 점검을 요구한 바 있다. 서울시체육회가 강남구체육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한 결과 ‘구 보조금 수당 부적절 집행’, ‘서울시민생활체육대축전 참가시 과도한 용품구입으로 인한 예산 낭비’, ‘원천세 신고 오류분 발생’, ‘보조금 집행 시 개인카드 사용’ 등 문제점이 발견됐다. 먼저 2014년부터 2019년 1월까지 구 보조금 내 생활체육지도자의 현장지도 수당을 지도자에게 지급 후 다시 돌려받아 근속년수에 따라 차등지급하였으며, 각종 대회 참가시 과도한 용품구입으로 예산을 낭비한 것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구체육회 사무국 내 사무용품이나 직인, 통장, 카드 등 회계물품 등 관리가 소홀하였으며 원천세 신고에 오류분이 발생하거나 보조금 집행시 개인카드를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집행이 발견됐다. 서울시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근 대기질 오염 가운데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은 4일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대기질 개선 신기술 포럼’을 개최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광촉매 기술 활용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 연구진 등 광촉매 전문가를 비롯하여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과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서울시 관계자, 학계, 시민 등이 참석하여, 광촉매 신기술과 현장에서의 효율성 검증 방안 등을 공유했다. 김광수 의원은 이날 행사의 개회사에서 “천만 서울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책임지는 시의회가 앞장서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책마련과 정책수립이 절실한 시점에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신기술 동향에 대한 공유와 신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적 방안이 도출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독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교수의 ‘미세먼지 형성 원인 물질 제거를 위한 광촉매 기술의 소개 및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6일 ‘제20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이날 오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행사에서 사회복지사, 봉사자 등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10명을 선정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만나는 복지의 현장은 생생한 의정 활동의 교과서”라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경기도민의 사회복지 인식을 개선하고 다함께 잘 사는 경기도를 실현하는 주춧돌이 돼 준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의 존재 이유는 ‘도민행복’에 있고 사회복지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행복해야 도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정책과 예산으로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6일 오후 2시 황진희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활용교육을 위한 교육정보 인프라 확충방안 토론회’로 열렸다. 토론회 발제는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최재영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황윤규 과장, 전자신문사 안호천 전문기자, 안양여자중학교 김창호 교사, 원미녹색어머니연합회 이미애 사무국장이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4차 산업혁명은 더욱 가속화 된 미래일 것이며, 이에 적응하고 경쟁력 있는 창의적인 경기 공동체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서는 교육정보인프라 확충은 매우 절실하다. 오늘 토론회가 미래교육발전의 계기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이 언제 급속히 어떤 폭으로 가속도를 낼지 모르는 시대에서 경기도 교육정보 인프라가 그 급격한 변화에 대비할 인프라를 갖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성이 높다”며 이날 정책토론회 개최의 필요성과 의미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 의원은 6일 ‘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앞서 관련 전문가, 경기도 집행부 간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심민자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 내 5개 지역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운영 관계자가 참석했다. 심민자 의원은 “소공인은 업종면에서 소상인과 다르며 규모면에서는 중소기업과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공인에 대한 특화된 정책과 규정이 부족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바,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 달라”고 발언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조례에 따른 사업 수행 시 소공인과 기업 간의 협업 체계 구축, 소공인의 판매활로 확대, 소공인 집적지구 운영 수행기관 간 협의체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조례의 제정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했고, 무엇보다 소공인 지원의 내용을 담은 본 조례의 조속한 시행이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심민자 의원은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신중히 검토·반영하여 조례 제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기존 소상공인 지원 조례와의 중복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발언했다. 심민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은 6일,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에 대한 헬기부대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지난해 10월 중순 무인항공기만 운영되던 29만㎡ 규모의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 격납고를 새롭게 신축하는 등 헬기 20여 대를 추가 배치하고 무인항공기 운영부대를 남면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헬기부대 이전으로 소음·분진 등 각종 환경피해와 가납리 비행장 인근에 추진하고 있는 양주시 광석택지개발·테크노밸리사업의 추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재만 위원장은 “국방부는 그동안 군사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아온 양주시 광적면 주민들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헬기부대 이전계획을 추진했다.”며, “광적면 주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헬기부대 이전계획을 전면 재검토 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