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근 3년간 데이트폭력으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가 51명에 달하고, 살인을 계획하거나 시도한 살인미수는 11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유형별 데이트 폭력 검거현황’ 자료에 따르면 연인 간 발생한 데이트 폭력신고 건수는 2016년 9,364건 2017년 1만 4,136건 2018년 1만 8,671건으로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된 인원은 2016년 8,367명 2017년 1만 303명 2018년 1만 245명으로 총 2만 8,915명, 연간 1만여명 수준에 달했다. 데이트폭력 유형 중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폭행 및 상해감금·협박·체포 3295명 성폭력 461명 살인미수 110명 순이었다. 피해자는 여성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같은 기간 데이트 폭력으로 검거된 인원 가운데 실제 구속까지 이어진 이들은 총 1,259명으로 전체 인원 중 4.4%에 불과했으며, 2016년 5.4%, 2017년 4.0%, 3.8% 등 해마다 구속률이 감소하고 있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피해자 지원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흰개미 흔적이 발견된 문화재 5곳 중 1곳은 1년이 지나도록 방제 조치를 하지 않아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수민 의원이 문화재청에서 제출받은 ‘흰개미피해 조치 현황’에 따르면, 흰개미 피해가 확인된 문화재는 2015년 21건, 2016년 18건, 2017년 14건, 2018년 11건으로 4년간 흰개미 피해가 확인된 문화재는 64건으로 집계됐다. 흰개미 피해 문화재 중 36%은 방제 작업이 완료됐고, 42%은 방제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까지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문화재는 무려 22%에 달했다. 2015년 흰개미 피해가 확인된 경산 환성사 대웅전, 2016년 흰개미 피해가 확인된 보물 290호 고창 선운사 대웅보전, 국가민속문화재 167호 무안 가옥의 경우에는 피해확인 후 3~4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연도별로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민간 협력 등을 통해 문화재의 흰개미 서식과 부재별 곤충 및 미생물 피해여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방제 대상 문화재로 보고가 돼도 이를 뒷받침하는 신속한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수민 의원은 “
[미디어라이프(medialife)]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무주 반딧불시장과 완주 삼례시장, 진안 고원시장이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및 청년몰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7억4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11일 안호영 의원실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변화시키는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한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된 무주 반딧불시장은 문화관광형 대상지로 선정, 국비 4억4000만원이 확보됐다. 이에 따라 반딧불시장에는 내년부터 국비를 포함해 총 8억8000만원이 투자돼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농특산품 상품화와 특산품 판매장, 무주관광객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몰 활성화 대상지로 선정된 완주 삼례시장과 진안 고원시장은 청년몰 영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청년역량강화와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해 각각 국비 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안호영 의원은 “무주 반딧불시장 특성과 지역고유자원을 연계하여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등을 발굴함으로써 전통시장이 지역핵심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성되면 5일장의 한계를 넘어 365일 이용 가능한 상설시장으로 문화향유시장으로 발전될 것”이라며 “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자유한국당 신상진의원은 11일, “중원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및“중원구 방범용 CCTV 구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에 개관한 중원도서관은 2018년 기준 연인원 65만 7천명이 이용하는 중원구의 거점도서관이지만 개관이후 20년이 지나 냉난방기 노후 및 옥상누수, 주차장 바닥 파손 등 시설 노후화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 따라서 이번 특교세 확보로 도서관 내외부의 노후 시설물 등이 정비되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안전하고 편리한 복합문화시설로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원구 방범용 CCTV 구축을 위한 특교세 확보로 관내 우범지역 및 안전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가 확대 구축되면 범죄예방 및 범죄 심리 억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상진의원은, “상대원 공단 노동자로 시작해 중원구에서만 35년을 살면서 골목골목 동네 구석구석 따뜻하고 살맛나는 중원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반칙과 거짓 없이 오로지 서민들을 위해 국비 등 관련 예산 확보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길고 길었던 공무직 천막농성 텐트가 자진 철거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시의회에서 조례가 제정된 직후 서울시의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의원간담회장에서 ‘공무직 조례 제정 전달식’을 갖고 공무직 천막농성장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공무직 조례 제정 전달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용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위 봉양순 위원장이 공공운수노조 원우석 지부장에게 조례를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가 치러졌다. ‘공무직 조례 제정 전달식’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무직 조례제정으로 인간적인 삶과 노동존중 특별시로 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라며 공무직 조례 제정이 실효성 있는 제도적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철 의장은 공무직 조례 제정을 지방자치 차원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노동존중 사회로 가는데 있어서 민생위의 노력이 16개 광역시도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민생위와 공무직 조례 제정 TF의 노고를 치하했다. 봉양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3일 후생동강당 4층 회의실에서 제289회 임시회 기간 가톨릭신자의원회 감사미사를 봉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미사는 서울특별시의회 가톨릭신자 의원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 원종현야고보신부, 옥승만 가롤로 신부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감사미사를 집전한 원야고보 신부는 “성 그레고리오 성인의 ”목자의 관심사“ 인용 인간이 그의 소유물에 직접하지 않는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자신을 초월한다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일이며, 사람이 자신이 가진 것을 단념하는 것 역시 궁긍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자신을 단념한다는 것으로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라고 전하시며 “시의회봉사자로서의 삶을 사는 의원들의 모습이 목자의 관심사처럼 자신을 초월하는 삶을 살아가는 존경받는 리더로 일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부의장은 “이른 아침 많은 의원들이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고 성그레고리오 성인의 거룩한 삶을 다시 한번 마음에 깊에 되새기며 그리스도인의 모범적인 삶을 살도록 저부터 노력할 것이며 우리 다같이 함께 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 관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지난 6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진하였던 의사자 및 의상자에 대한 서울시 지원이 확대 실시될 전망이다. “의사상자”란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한 직무 외의 행위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의미한다. 현행‘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의 내용을 정하고 있다. 특히 2011년 개정된 의사상자법에서는 의사상자 및 가족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를 면제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는 의사상자와 그 가족에 대해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문화,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장사시설·요양시설 등의 이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의사상자 조례 제정 이후 8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대상시설을 관장하는 조례 개정이 수반되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스포츠 복지정책 연구회는 10일 “경기도 노인들의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운동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채신덕 의원을 비롯하여 정윤경, 양경석, 강태형, 김용성, 안광률, 양운석, 오광덕, 최만식 의원, 경기도 체육과장, 경기도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초고령화 사회도입에 따른 경기도 내 노인 건강문제 및 건강수명 연장의 필요성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했다.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대림대학교 안을섭 교수는 “경기도는 약 130만명에 육박하는 노인인구가 살고 있으며 전국 노인인구의 약 22%를 차지한다”며, “생애주기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운동 보급,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로코모 예방 운동 환경을 구축” 등의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채신덕 의원은 “노인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아니라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므로 체육을 통한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스포츠 복지정책 연구회를 통해 이를 위한 바람직한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노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정책적인 지원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 확정 보고대회’가 경기도의회 앞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장단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보고대회는 도민 숙원사업인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5개 기관의 협치로 합의에 이른 것을 기념하고, 도민들에게 그간의 경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박문석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사업으로 지난 민선 6기 집행부의 부동의로 어려움에 처했으나 민선 7기를 출범시키면서 탄력을 받아 2018년도에는 136개 학교 사업비 총 3,400억원 규모의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추진됐다. 이후 2019년에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긴밀하게 소통한 결과 지난 8월 26일 제 3차 정책협의회를 통해 실내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유상호 도의원은 지난 9일 궁평초 체육관 증축공사로 인해 주민들과 학교 관계자 그리고 학부형들과의 의견 차이를 좁히고자 의사소통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연천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지난 6월부터 참석자에게 설계개요 및 체육관 배치 및 평면구성안 등 특이사항을 설명하며 의견도출을 하였으나 주민들의 일조 및 조망 확보와 학교 측의 교사동과 체육관의 유동적 동선배치, 유휴 공간 활용 등의 의견차이로 체육관 부지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체육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과 교육을 위해 하루 빨리 추진되어야 할 사업으로 주민과 학교 그리고 학부형들에게 학생이 행복한 소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서로 이해와 양보를 통해 가장 좋은 대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논의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여러 가지 제안과 설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주민들 대표는 학생들의 교육과정인 체육관 증축공사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체육관 배치안을 선정하고자 하는 것임을 밝히며 오는 11일까지 최종 의견을 검토하여 교육지원청 담당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