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심규순 의원은 16일 노후상수도관 사고 방지를 위해 경기도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하는 일제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추석 연휴기간인 지난 9월13일에 발생한 안양시 광역상수도 누수사고와 관련하여 오래된 상수관로 파손으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안양시 광역상수도 누수 발생 사고는 1974년에 매설한 광역3단계 공업용수도관이 노후화로 파손되면서 차량 10여대가 침수되고 도로 및 상가가 침수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심규순의원은 ‘수도권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상수도관로는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노후화가 많이 진행돼 사고 위험성이 많다.’며, ‘경기도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조하여 조속한 조사와 교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경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문화콘텐츠산업 양극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음악, 영화, 방송, 광고, 만화, 출판,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사업의 전국매출액에서 서울이 64.1%, 경기도가 20.9%로 약 85%를 차지하고 있었다. 콘텐츠 사업체 60%이상이 서울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었고, 업계 종사자도 서울이 51.4%, 경기도가 20.7%를 차지해 관련 분야 근로자의 70% 이상이 몰려있었다. 문화양극화가 경제양극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수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 ‘2013년~2017년까지 5년 간 콘텐츠 산업 지역별 매출액 현황’을 보면, 2017년도 전국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6.7% 증가한 113조2,165억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2조4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매출의 64%를 차지했고, 경기도가 23조6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20.9%를 차지했다. 서울경기에서만 전체 매출의 85%를 차지한 것이다. 이에 반해 비수도권 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 매출액은 미미했다. 전남이 전체매출 대비 0.4%로 최하위였고, 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명화 시의원은 지난 6일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하는 민간위탁 동의안 등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민간의 자율적인 행정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사무의 간소화로 인한 행정능률을 향상시키고자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 각종 시설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위탁을 수행하고 있으나 위탁 규모가 점차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종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계속되는 위탁사업의 경우 도덕적 해이나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자 2017년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4 규정을 신설, 시장이 민간위탁을 하고자 시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때 민간위탁 사무명, 추진근거 및 필요성, 사무내용, 시설 개요, 위탁기간, 수탁자 선정방식, 소요예산 및 산출근거, 민간위탁 운영평가위원회 심의결과 등의 사항을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현재 서울시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하는 민간위탁 동의안에는 공개모집에 의한 재위탁의 경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명동 의원은 지난 10일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 활성화와 곤지암 팀업캠퍼스 내 야외 물놀이장 조성’을 촉구했다. 이명동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 활성화를 위해 도자문화 관광 컨텐츠 개발 및 광주시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추진, 전시 콘텐츠 강화, 전통공예원을 활용한 청년작가 지원, 조각공원 리모델링 등 도자공원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경기도 광주시 소재의 팀업캠퍼스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설치하여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가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소재한 도자공원을 소유한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017년 경기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곤지암 도자공원을 기존의 체험공원에서 벗어나 ‘도자문화 관광의 게이트’로 만들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6월에 개관한 곤지암 팀업캠퍼스는 국비 20억, 도비 192억 등 총 212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스포츠 테마파크로 올해 광주시에서 자체적으로 임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로부터 과천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13억 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현안 사업인 과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비 4억 원, 과천시 상수도 블록 시스템 구축 사업비 6억 원이며, 정책사업인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비 3억 5,500만 원 등이다. 배수문 의원은 ‘과천시 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면서 과천시가 조성된 이후 35년이 되어가는 만큼 사회기반사업에 대한 교부금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역 도의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별진료소는 기침이나 발열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보건소를 방문했을 때 일반 환자와 구분하여 진료하는 공간이다. 과천시는 선별진료소 설치로 감염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안전한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태호 서울시의원은 강남구 율현동 소재 ‘율현공원’에서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2019 율현공원 별꽃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별꽃축제’는 별과 꽃이 있는 초가을 밤의 정취를 시민과 함께한다는 테마로 율현공원을 홍보하고 공원 여가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으며,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공연부터 인기가수 조관우, 뮤지컬배우 박혜미, 팬텀싱어 포마스 등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가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16년 6월 율현공원 개원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금번 음악회는 개최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율현공원은 세곡2지구 보금자리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그린벨트 훼손지에 조성된 4만7천평의 넓은 공원이다. 그러나 당시 ‘초지공원’이라는 주제로 토질개선 등 근본적인 조치 없이 식목돼 현재 나무들이 말라 죽고 잡초가 번식하여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공원이 됐다. 김태호 의원은 “율현공원은 현재 공원의 기능을 상실해 편의시설 부족, 저류지 악취, 체육시설 소음 문제 등이 발생해 주민들의 발걸음을 되돌리게 한다”면서 공원의 넓은 부지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움을 밝혔다. “율현공원에 수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김경호 의원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평군 상면 소재 지적장애인 복지시설‘가난한 마음의 집’에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가난한 마음의 집’은 1991년 서울에서 시작되어 1999년 가평으로 이전한 시설로 지적장애인의 심신의 안정과 노후의 불안해소, 자립을 위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지적장애인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시설이다. 김경호 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봉사자 분들을 찾을 때마다 이 분들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며, 가평군의 유일한 도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 하겠다고 다짐한다.”고 밝혔다. 김경호의원은 최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고 200회가 넘는 의정보고를 통해 가평군민과 소통을 하며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금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비롯하여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을 찾아 응원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전국 최초로 제정될 전망이다. 이로써 그동안 군사시설 주변에서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겪었던 많은 학교들이 도교육청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황대호 의원은 “그동안 군공항의 비행훈련, 사격장 포격 등 도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에서 발생되는 소음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수권은 심각하게 위협받아 왔으나 변변한 지원없이 교육권만 박탈되어 왔다”고 말하고,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다소나마 소음피해로 침해된 학습권이 보장받을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수원 군공항을 비롯 군사시설 주변지역은 그동안 군 시설에서 발생되는 소음으로 인해 학교 교육은 파행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특히 항공기 소음이 심한 서수원지역의 경우 급발진하는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교사의 수업이 수시로 끊어지기 일쑤였고, 아이들은 난청에 목소리가 커지며, 급발진 소음에 놀라 정신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10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포승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평택 포승읍 고등학교의 설립을 위한 제2차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오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인 포승읍 고등학교 설립은 이루어져야하며, 포승읍은 경기도 유일한 항만인 평택항, 해군2함대사령부 및 황해 경제자유구역 등이 산재해있으므로 이러한 지역성을 살려 해양고등학교와 같은 특성화 고등학교를 통해 미래인재양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 의원은 “지난 1차 간담회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가장 기본인 교육환경이 주민들에게 제공되지 않는다면 학생들의 교육기회 불평등과 같은 문제점 등이 생길 것이 우려된다”며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이 바탕이 되어야하기에 관계 공무원들이 학교설립에 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관점에서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며 학교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은 “포승읍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지역성 및 현재 경기도내 해양고등학교가 존재하지 않는 점을 고려한다면,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충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유광국 의원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주시 북내면 소재 한부모 복지시설 ‘세림주택’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세림주택’은 2003년 개원한 곳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해체의 위기에 있는 저소득층 모자가정세대를 보호하고, 기본생계지원과 교육, 취업상담과 연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립기반 조성과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자 설립된 시설이다. 유광국 의원은 “여주시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항상 그 분들을 응원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정착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광국 의원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을 강조하고, 기본적인 생계 지원과 교육, 취업·건강 상담 등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기관들이 더 많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경기도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