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17일 경기지역 중견 언론인들에게 제10대 경기도의회의 중심 철학인 ‘공존’의 가치를 설명하며 지방의회와 언론 간 공존으로 ‘상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언론인클럽 주최로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된 ‘제92회 초청강연회’에서 ‘경기도의회 중심철학 공존’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공존’은 경기도의회가 거대여당 구조 속에서 집행부 견제 및 균형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송 의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시대정신’으로, ‘인정과 존중의 바탕 위에서 부족해도 끝까지 함께 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이날 강연에는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인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을 비롯해 6개 회원 언론사의 대표이사와 편집·보도국장 등 중견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강연을 시작하며 공존의 구체적 실현 방안으로 중앙과 지방, 의회와 집행부, 의회와 31개 시·군, 의회와 도민, 의회 내 여야 간의 5가지 ‘공존의 틀’을 소개했다. 송 의장은 먼저 중앙과 지방의 ‘자치와 분권’을 첫 번째 공존의 틀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 그는 “31년 만에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공부모임과 경기연구원 기본소득 연구단 공동토론회가 지난 16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3층 제1간담회장에서 개최됐다. 토론회 시작인 개회식은 최만식의원이 사회를 맡아 참석자 소개에 이어, 조광주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의 축사를 들었으며, 이후 배수문의원이 좌장을 맡아 본격적인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는 경기도형 기본소득의 특징, 성과 그리고 전망이라는 주제로 조계원 정책수석이 경기도 기본소득 추진 및 전망, 유영성 기본소득연구단장이 청년기본소득의 특징 및 성과, 김병조 연구위원이 지역화폐형 기본소득과 경기도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서 정원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천우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 조장석 경기도 소상인과 과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 활기찬 토론을 전개하였으며, 종합토론 시간에는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공부모임 의원들의 질문과 정책에 대한 의견이 제시 됐다. 조계원 정책수석은 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만24세 청년 17만 5천여명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청년의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이 지난 7일 군포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19 군포시 시민중심 한마음 동호인테니스대회’에서 군포시 테니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19 군포시 시민중심 한마음 동호인테니스대회’는 군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군포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군포시 테니스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대회에 앞서 군포시 테니스협회는 정윤경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군포시 테니스 동호인에 남다른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동호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여 군포시 테니스인의 마음을 담았다” 고 밝혔다. 정윤경 도의원은 “체육을 통해 군포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건전한 여가생활로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포시 생활 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예산확보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17일 오전 11시 전국대리점살리기협회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또 다시 ‘밀어내기’, ‘장부조작’ 등의 갑질 실태가 드러난 남양유업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추혜선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3년 남양유업의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으며 ‘밀어내기 갑질’을 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과징금, 검찰 고발 등의 제재를 받았지만, 남양유업의 갑질은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11일 SBS ‘8뉴스’는 두 차례의 기획 보도를 통해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갑질 관행이 여전한 현실과 함께 남양유업이 영업사원을 통한 장부조작으로 대리점에 줘야 할 수수료까지 떼어먹은 정황을 확인했다. 전국대리점살리기협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2013년 공정위는 남양유업에 주문 시스템과 결제방식 변경을 변경하라고 시정명령을 했지만, 남양유업은 2016년 이후에야 결제방식을 변경하는 등 제대로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추혜선 의원은 “공정위가 시정명령을 내리기만 하고 ‘을’들을 방치한 공백의 시간 동안 장부조작과 같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위원장 이재정 국회의원은 조광희·국중현 도의원과 함께 주민 생활 편의 제고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5억 8천 3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호계초교 주변 귀인로 교통안전개선공사 1억 3백만 원 호계3동 대림아파트 앞 육교 승강기 교체 2억 7천만원 자유공원 론볼링장 시설개선 10억원 자유공원 배드민턴장 휴게실 및 샤워실 신축 2억 1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보됐다. 호계초교 주변 귀인로 교통안전개선공사 사업은 다수의 레미콘 차량 통행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해소해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황색신호등 및 무인단속카메라 등의 설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호계3동 대림아파트 앞 육교 승강기 교체 사업은 노후화된 육교 승강기를 교체하는 내용으로, 주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공원 론볼링장 시설개선사업과 배드민턴장 휴게실 및 샤워실 신축 사업은 더욱 쾌적한 여가생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재정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에 이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 식품업체의 경우‘안전관리인증기준’대신 식약처장이 정한 별도의 인증기준을 적용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17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 식품을 제조·가공·조리·소분·유통하는 영업자에 대하여는 별도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따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적용업소로 인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총리령으로 정하는 식품을 제조·가공·조리·소분·유통하는 영업자는 식품의 원료관리 및 제조·유통 등의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해 관리하는 HACCP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 대부분의 식품업체는 규모가 영세하여 인증기준 준수를 위한 시설비용 부담이 크고, 시설 근로 장애인의 근무 여건 충족 등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부합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일부 업체들은 인증기준을 맞추기 위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대출을 받거나, 공사기간 동안 생산중단에 따른 매출감소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상진 의원은,“식품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0일 위원회 실에서 대한체육회의 ‘시도체육회 규정 개정사항 및 회장선거관리규정 표준’ 의결 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의결 사항은 지난 9월2일 대한체육회 제27차 이사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체육단체장 겸직금지에 따른 민간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방식 확정에 관한 건으로, ‘대의원 확대기구 방식’을 통한 선거인단 투표를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시·도체육회장의 경우 인구 100만명 미만 시·도는 최소 선거인수 200명 이상, 인구 100만명 이상 200만 명 미만인 시·도는 선거인수 300명 이상, 인구 500만 명 이상 시·도는 선거인수 500명 이상이며 공정한 선거를 위해 소재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리를 위탁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문체위 정윤경 부위원장은 “이번 의결 건이 지방체육회의와 별도의 합의 없이 대한체육회에서 독단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자칫 체육이 정치의 도구화로 변질될 우려의 목소리가 심각하다”는 지방체육회의 여론을 근거로 향후 민간회장 선출시 지방체육회의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위원회는 향후에도 지방체육회의 안정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경호 도의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태풍 “링링”으로 인한 낙과 팔아주기에 앞장서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강력한 태풍인 링링의 영향으로 북면 사과가 낙과하자 전 로타리클럽 회장과 함께 청평로타리클럽, 가평로타리클럽, 지역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그 결과 11일 하루 만에 로타리클럽 80여 박스, 지역 주민 50여 박스를 비롯하여 총 130여 박스를 판매하고 이를 배달까지 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농가 돕기에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회곡 2리 박정님 부녀회장은 마을 주민들에게 낙과 판매 사실을 알려 주문을 받는 등 훈훈한 인정을 남겼다. 이에 김경호 도의원은 “태풍으로 인해 낙심한 농가 전체에게는 도움을 줄 수는 없으나 이번 계기로 지역 농가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농산물 판매 경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9일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 및 국내 산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가 집중 육성의지를 밝힌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운용·판매 보수를 낮춰 수익이 투자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운용보수의 50%는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쓰인다.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가입으로 화제가 된 이래, 10일 현재 해당 펀드의 전체 설정액은 6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재정 의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산학연의 재빠른 대응,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의 적극적인 응원과 행동이 산업영역에서의 극일을 실현시키고 있다"며,"사실상 ‘극일 펀드’라 할 수 있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동참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극복 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기술강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16일 전북대학교에서 ‘지방의 남북교류와 정당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전북대 인문사회관에서 정치외교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한 강연에 나서, 지방의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과 이를 위한 정당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소견을 밝혔다. 안 의원의 강연은 전북대학교가 통일부 지원의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명사 초청 특강의 일환이며,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 명사로 나섰다. 안 의원은 이날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의 공식 통일방안, 역대 정부 및 현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점검한 뒤, 전북의 남북교류 현황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지방의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과 전북의 남북교류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남북교류협력법 등 현행 관련 법령이 지자체를 남북교류의 주체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만큼, 법령 개정과 함께 행정·단체·민간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거버너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의 경우 전형적인 농도이기 때문에 식량지원, 식량 증산 및 공동연구, 종자 공동연구,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