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이후 112 출동신고 처리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허위장난 또는 오인신고로 인한 112 출동건수는 총 2,176,794건으로 2017년 이래 감소추이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과도한 경찰력 낭비와 치안공백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29만 3천 건이었던 허위장난 및 오인신고로 인한 출동건수는 2015년 40만 5천 건에서 2016년 69만 2천 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17년 36만 2천 건, 18년 28만 7천 건, 19년 6월 현재 13만 5천 건으로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 112 허위신고자의 경우 형법 및 경범죄처벌법에 의해 공무집행방해죄 또는 경범죄로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2014년 이후 112 허위신고로 인한 처벌 총 1만 8,509건 중 형사입건은 4,700건, 경범처벌은 1만 3,80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정 의원은 “단순한 허위신고로도 누군가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으며, 국민혈세가 낭비되는 등 수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허위장난 신고가 치안공백을 야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혹시 동네 국회의원 이름 기억하세요? 투표용지 기재순서가 현재“기호-정당-후보자명”순에서“기호-후보자명-정당”순으로 바뀔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정당보다는 인물 위주의 투표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18일, 투표용지에 표시되는 항목을 기호·성명·소속정당명 순으로 표시되도록 하는‘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투표용지에는 후보자의 기호·정당추천후보자의 소속정당명 및 성명을 표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개정안과 같이 투표용지의 기재순서를 바꾸는 경우‘인지심리학의 초두효과’즉, 선택 대안이 시각적으로 제시될 경우 첫 순위의 대안을 선택할 확률이 높아지는 현상에 따라 유권자들은 정보처리 과정에서 앞에 나오는 정보를 뒤에 나오는 것에 비해 더 주목할 수 있게 된다. 신상진 의원은,“투표용지에서 후보자명과 소속정당명의 배열순서는 그 가운데 무엇을 고르느냐 하는 선택사항은 아니지만, 정보처리에 있어서 우선시하게 만드는 효과는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하고,“개정안이 기호 1번을 나타내는‘엄지손가락’, 2번을 나타내는‘브이’자 손가락 모양만 기억하고 투표하기 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이후 구급대원 폭행사건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총 1,006건에 달하는 가운데,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922건 9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만취해 쓰러진 남성을 구조하다 폭행당한 구급대원의 사망사건으로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일었으나, 여전히 폭행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4년 131건이었던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2016년 199건으로 증가하다 2017년 167건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나, 2018년에는 215건으로 증가해 역대 가장 많은 폭행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도 상반기까지 발생한 폭행사건은 95건이다. 특히 폭행사건 대부분이 주취자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주취자에 의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922건으로 전체의 91.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의한 폭행사건은 16건으로 뒤를 이었다. 소방기본법은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인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하부정관, 오얏나무 밑에서 갓을 다시 고쳐 쓰지 말라고 했지만 피의자 조국 장관에게는 통하지 않는 말이다. 피의자 조국 장관은 검찰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자신과 가족의 범죄 혐의를 숨기기 위해 피의사실 공표를 제한하는 공보준칙 개정에 나섰다. 이미 피의사실 공표는 법으로 금지되고 있으며, 검찰 등 수사기관이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자신의 혐의를 덮기 위해 늘 그래왔던 것처럼 얄팍한 꼼수를 부리고 있다.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지만 모두가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민주당의 엄호를 받으며 국회의 감시를 받지 않는 행정입법을 강행할 기세다. 이처럼 국회를 패싱하고 행정입법 만능주의 꼼수에 빠진 문 정권을 막기 위해 김현아 의원은 국회가 정부의 행정입법을 감시하고 수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는 대통령령 등 행정입법이 제정, 개정, 폐지된 때에는 10일 이내에 이를 국회 소관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를 검토해 법률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해당 부처장에게 이를 통보하고, 처리계획과 결과를 보고받을 수 있도록 규정돼있다. 하지만 위원회 통보 효력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제 2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이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과제와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가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19 경기도 추계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고교학점제가 학교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장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 도의원, 관계공무원, 도민들이 참가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 고교학점제는 고등학교 교육뿐 아니라 대학교육 등 우리나라 교육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변혁이 예상되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교육전문가와 학생대표까지 한자리에 모인 만큼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좌장을 맡은 장태환 의원은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경기도 교육청이 2022년 앞서 추진하는 만큼 그간의 교사 및 학생 등이 겪었던 어려움 등을 고민해 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 ‘2019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어린이가 가고 싶은 놀이터 어떻게 만들 것인가?’토론회가 남종섭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9월 17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놀이터디자이너, 시·도의원, 관계전문가를 포함하여 용인지역 초등학생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토론회의 현장감을 더해줬다. 경기도의회 진용복 운영위원장는 축사를 통해“어른들의 고착화된 시각으로 만들어진 놀이터는 이용자인 어린이들에게 맞지 않는다. 어린이들이 정말 원하는 상상의 놀이터, 기적의 놀이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편해문 놀이터디자이너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놀이터의 위기의 원인으로 늘어나는 학습시간, 미세먼지로 인한 야외 놀이 가능시간의 절대적 감소, 스크린을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로의 이동을 원인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마을, 아파트, 학교, 시 단위 놀이터 생태계 구축, 기구위주에서 놀이위주로의 패러다임 전환, 지역만의 개성있는 놀이터 만들기로의 근본적 의식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어린이들과 부모, 노인, 행정기관 등 이해당사자간 협의의 틀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조성환 경기도의원이 17일 사행산업통합 감독위원회·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주관으로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2019 도박 문제 인식주간 제11회 도박 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축하 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성환 의원은“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온라인 불법도박 등 청소년들이 도박에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도박은 본인과 가족·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며“단순한 재미로 빠져 들다보면 중독의 위험성에 노출되기 쉽다”고 말했다. 조성환 의원은 “청소년들이 도박 유해 환경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는 학생도박예방교육 조례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며 “문제라고 생각하면 즉시 상담전화나 선생님께 또는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성환 의원은“도박 폐해 없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현장에서 중독폐해 감소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전문가 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경기도의회도 이 일에 관심을 가지며‘도박 로그아웃, 행복 로그인’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도박 로그아웃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16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으로부터‘서울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울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는 봉양순 위원장 외 11명의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서울시에 근무하는 공무직의 노동관계와 합리적 관리에 대해 규정하여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익 보호에 이바지했다. 봉양순 위원장은 “乙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민생실천위원회가 출범하던 1년 전 그때부터 지난 6일‘공무직 조례’제정 후 공무직 천막농성 텐트를 함께 정리하던 모든 순간이 스쳐간다”고 말하며 “전국 최초로‘공무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광역 16개의 시도에서도 조례가 통과될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봉양순 위원장은 “민생실천위원회는 공무직 조례 제정으로 멈추지 않고 불합리한 차별에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며 “감사패를 보며 힘을 얻어 다시 한번 민생현장에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지난 16일 안양시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인근의 삼덕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완공목표인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공사’는 지하 2층의 규모로 주차면 211면을 조성하여 중앙시장의 주차공간 부족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공사이다. 그동안 중앙시장은 하루 유동인구가 2만명, 상점수가 1,100여개에 달하지만 주차공간 부족으로 계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김성수 의원은 “163억원 들여 시행하는 공사이니만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김성수 의원은 최근 공사 중 발생한 천공기 사고현장과 안양 인덕원역 사거리 상수도관 파열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수 의원은 “주민의 편리를 위한 사업추진에 안전은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안양시의 숙원사업이 산적해 있고, 늘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정대운 도의원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준 의원,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오광덕 의원, 제2교육위원회 유근식 의원들이 경기도로부터 광명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약31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시 4명의 도의원들이 확보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동781-1번지 바닥분수 조성사업 , 하안배수지 유출관로 이중화 공사 , 사성공원 정비공사 , 어린이교통교육장 개선공사, 도덕산근린공원 저류지주변 데크정비사업, 소하동 구거정비공사, 야간 안심 골목길 구거정비공사’ 등 총 31억 2백만원이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정대운 의원은 “광명동 바닥분수 조성사업, 하안배수지 유출관로 이중화 공사, 사성공원 정비공사, 어린이교통교육장 개선공사 등으로 주민들이 자연·문화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수해 등 우기 시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개선으로 광명시의 재난과 안전에 대한 보호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 하며 특히, 어린이교통교육장 개선공사를 통해 전기설비공사, 조명설치 등 어린이교통교육장 개선공사를 통해 야간 교통체험이 가능하고, 감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