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유용 기획경제위원장은 30일 목동 KT 정보전산센터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와 소상공인 미디어 활용 확대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던 중에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 중인 KT와 협업 방안을 도출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기획경제위원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발굴·지원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과 컨설팅을 실시하며, KT는 기획경제위원회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굴한 소상공인에게 유투브 등 미디어 제작과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유용 기획경제위원장은 협약식에서 “SNS의 발달로 개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 지원부터 미디어 활용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패키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의회 차원에서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현장 축산농가의 고충을 논의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0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道 방역당국과 2차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시에서 17일 발병한 이래 연천군·김포시로 확산되고, 연이어 강화도에서 집중 발생하는 등 확산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살처분과 이동통제 등 방역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방역과 함께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정해양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양돈협회 박광진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해 파주·연천·김포 등 각 지역 지부장에게 직접 애로사항을 조사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축산농가에서는 현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나, 살처분에 대한 보상시기 불명확, 이동중지로 적체된 축산분뇨의 2차 환경오염 유발 위험, 돼지 출하연기에 따른 손실보상 등에 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울러, 현장을 지휘·감독할 전문인력의 부족과 방역인력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 우려 등 보완사항에 대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30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권락용 의원이 좌장을 맡아 성남시 서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당어린이공원 재정비와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터’를 주제로 열띤 논의를 이어나갔다. 발제는 다영이엔씨 김병준 상무가 나섰고, 토론자로는 성남시 분당구청 녹지공원과 이광철 과장, 김병관 국회의원실 오형범 보좌관, 서당초교 학부모회 이리리 감사, 효자유치원 송은주 원장 등 좌장 포함 총 6명이 토론회에 참여했다. 김병관 국회의원은 서면축사를 통해 “서당 어린이 공원이 시민들의 요청에 부응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즐겨 찾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발제를 맡은 김병준 상무는 놀이터는 “어른들이 아닌 수요자인 어린이가 주인이 되는 놀이터가 되어야한다. 그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 놀이터의 하루를 관찰하고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욕구와 놀이유형 이해해야한다”며,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미국의 ‘러키 클라이머’와 놀이의 숨겨진 가능성을 디자인하는 네덜란드의 ‘카르버’ 등 선진사례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은 지난 27일 안산 서울예술대학교 축제기간 중 개최된 청년 플리마켓 버스킹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과 지역 대학간 상생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팝 보컬리스트 오세웅씨의 사회로 서울예대 ‘수작을 걸다’ 수공예 동아리팀과 중소기업 제품 광고영상을 제작하는 광고 전공 학생이 같이 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천위원장이 멘토의 입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 제품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을 덧붙이고 중소기업 제품 광고영상 제작이 갖는 의미와 효과 등에 대해 비전을 제시해 주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올해 주요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천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장으로 향후 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히면서 “또한, 청년들을 위한 쾌적하고 합리적인 비용의 주거공간 제공을 위해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가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고 도의원으로 이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근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수요가 늘어난 ‘목재펠릿’과 캠핑객의 증가로 ‘목탄류’ 수입량이 많아지면서 국내에서 생산·수입·유통되는 불법·불량 목재제품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천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2건에 불과 했던 불법·불량 목재제품이 작년 130건으로 급속하게 증가했다. 작년 적발 된 130건 중 품질기준 위반이 88건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표시가 32건 미등록, 미검사가 10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 목재 중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출도 2015년 4건에서 2018년 23건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국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산림청과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한 상황이다. 불량목재 단속은 단속반이 목재생산업 등록증, 규격·품질검사 결과 통지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제품 규격·품질표시 기준’으로 고시된 품목별 규격표시 방법, 품질기준·등급에 적합 여부를 단속한다. 거짓으로 규격·품질검사를 받거나, 규격·품질 미달 및 품질 표시사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수민 의원은 대기관리권역 지정에 당초 제외된 것으로 알려진 ‘제천’과 ‘단양’을 포함해, 충북 총 6개 지역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대기관리권역 지정에 최종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가 김수민 의원실에 제출한 대기관리권역 지정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정.공포에 따른 것으로 10월 중순 입법예고 될 전망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8개 특·광역시와 69개 시·군이 대기관리권역 지정에 포함됐다. 그동안 환경부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4월 제정.공포 됨에 따라 6~7월 동안 대기관리권역안 권역별 설명회와 지자체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대기관리권역별 시행협의회 및 산업계 업종별 협의회 등을 거쳐 권역 지정안 및 세부 기준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으로 확정된 지역에는 질소산화물·황산화물·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총량 관리제를 적용받게 된다.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는 지역별로 오염물질 배출 상한이 정해지면, 그 한도 내에서 각 사업장에 연도별, 오염물질별로 배출할 수 있는 양을 할당하는 제도다. 환경부 제출 자료에 따르면, 10월 입법예고 시행령에는 총량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근 5년간 여권 발급 신청 후, 여권 미수령으로 인해 폐기된 여권은 54,720건이었으며, 분실로 인해 효력을 상실한 여권은 782,060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외교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여권 효력상실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권 발급 후, 6개월이 경과할 동안 여권 신청인이 새 여권을 수령하지 않아 폐기된 여권은 총 54,720건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대비 2018년에는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여권 분실에 따른 효력상실은 총 782,060건으로이었으며, 2014년 대비 2018년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에 따르면, 여권이 발급된 날부터 6개월이 지나도록 신청자가 수령하지 않은 여권과 분실된 여권은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신청자가 여권 발급 6개월 이내에 찾아가지 않은 여권들은 여권 대행기관에서 미수령 여권을 조폐공사에 통보하고, 이후 조폐공사에서는 미수령 여권을 수거·폐기 순으로 처리한다. 박주선 의원은 “여권 발급 수수료를 내고도 미수령으로 인해 국민들의 재정적 부담과 여권발급대행기관의 행정소요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여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황인구 서울시의원이 심재권 국회의원 주최, 황인구 서울시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청년정책, 강동 청년들에게 듣는다” 정책 간담회가 지난 26일 오후 3시 강동구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강동구 등 여러 차원에서 진행되는 청년정책에 대한 강동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창업과 청년 주거문제, 청년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들이 폭 넓게 제시됐다. 심재권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을 비롯하여 김영경 서울특별시 청년청장, 박효양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장, 손문규 강동구청년해냄센터장 등 청년정책 관계자와 박경선 엔젤공방 온도도시협동조합 대표, 조재우 암사도전숙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지원사업의 일관성 결여로 인한 실효성 저하, 청년문화 활성화 정책의 부족, 청년창업 관리 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청년창업자들의 어려움, 마을 기반 청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 등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논의가 전개됐다. 황인구 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 “오늘 여러 청년들의 의견을 들으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청년정책의 성공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다시 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이 환경미화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청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청노동조합는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2019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서울 변화의 힘, 공무관’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한정애 국회의원, 박준희 관악구청장, 조합원, 가수 인순이 등 내외빈 1,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노조원들의 단결을 알리는 현수막들이 곳곳에 설치돼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다문화학교인 ‘해밀학교’에 후원금 전달과 곽상의 노조원이 모친 조의금 500만원을 노조에 기탁하면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환경미화원 조례 개정과 예산지원을 통해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한 공로로 안재홍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재홍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 해말학교 후원금 전달에 의미를 부여하며 어렵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신원철 의장은 축사에서 조합의 끈끈한 동지애와 조직의 결속에 놀랐다며 환경미화원의 처우개선에 많은 관심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28일 오후 3시30분 노원구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기공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생환 부의장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 외 노원지역 서울시의원 채유미, 송재혁, 이은주, 오한아 의원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김성환, 고용진 국회의원 및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경철 노원구의회 의장 외 다수의 구의원, 노원구 주민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하의 말씀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동북선 도시철도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하면서, “지난 11년 동안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동북선 도시철도는 서울 동북부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 간 동반성장을 이끌고, 서울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면서, “서울시 의회에서도 ‘시민의 행복’과 ‘서울의 발전’을 위한 사안인 만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