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은 지난 9월 21일부터 2주 간 서울시와 평화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념과 성향을 뛰어넘어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시 평화통일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를 통해 다양한 성, 연령, 이념의 시민 680명이 9월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2주에 걸쳐 4개 권역별로 ‘한반도 평화·통일 체제의 미래’, ‘2032 하계올림픽 남북공동 유치의 효과’ 등 3가지 주제로 한 숙의토론을 가졌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권역별로 총 4차례 진행된 ‘사회적 대화’ 행사 중 서북권역를 제외한 모든 행사에 참석하여 평화통일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과 포부 등을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황인구 부위원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시민 여러분들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모였다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하고, “우리 내부의 하나 된 마음이 한반도 통일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올해 5월 부산대 미술관건물 외부벽체에서 치장벽돌이 무너져 내리면서 더위에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던 환경미화원 한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해당 건물은 2018년 안전진단 외관조사 당시 벽체부분의 경미한 결함을 지적했음에도 발생한 사고여서, 사전에 막을 수 있던 ‘人災’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6월 대구 영남고에서도 외부치장벽돌 낙하사고가 발생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별 외부 치장벽돌 설치현황’에 따르면 2019년 6월 기준으로 외부 치장벽돌이 설치된 학교는 총 18,361개 건물로 전체 학교의 2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학교 중 1학교는 벽돌 낙하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다. 또한 국립대학교의 경우에도 1,235개 건물이 외부 치장벽돌로 마감되어 있어, 유·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벽돌낙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현재 포항지진 이후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정밀점검 및 내진성능평가가 진행되고 있지만 내진성능평가의 경우 육안으로만 외관조사를 진행하여, 외부 치장벽돌에 대한 점검은 이루어지지 않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이 1일 염태영 수원시장과의 정례 면담에서 군공항 소음피해학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재정적 지원방안, 서둔동·구운동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신축·이전 등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확대를 건의했다. 황대호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오늘 공포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경기도 및 시·군과 함께 매년 학교의 소음 피해상황을 파악해야 하고,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하고, “수원시는 전국 최대의 기초자치단체이자 수원 군공항을 두고 있어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학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가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에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황의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와닿는 생활밀착형 복지는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서둔동·구운동 행복센터의 경우 이용자에 비해 장소가 지나치게 협소하고, 오래되어 신설·이전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며, “서수원 지역이 수원에서 낙후되어 있고 푸대접 받는다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1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의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 생산기술연구개발동에서 실시된 ‘2019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석하여 훈련을 참관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훈련을 참관하는 자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평시에 예상 가능한 모든 상황을 가지고 대응 훈련을 하는 것이 긴급 상황에 대응 할 수 있는 정도”라며, “의례적으로 참가하는 훈련이 아니라, 위급 상황 발생 시 내 직장과 내 동료를 지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훈련참여자를 격려하며 “재난은 예고 없이 불시에 찾아오는 것”이라며, “오늘 훈련을 통해 도출된 부족한 부분은 참가자 개인과 기관·단체,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고민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실시된 것으로 지진에 의한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 초동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합지휘회의 운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의왕시, 의왕소방서 등 17개 기관, 2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이 경기도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정신 건강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최근 이슈가 된 경기도립 정신병원의 조속한 개원 필요성과 공공의 영역에서 관리되어야 하지만 위탁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개선 방향 등이 논의됐다.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분야별로 따로 운영되어 통합 관리로 나아가지 못하면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위탁 사업으로 운영되어 센터 직원들의 불안정한 고용 문제가 꾸준히 지적을 받아왔다. 정희시 위원장은 이러한 실무자 대표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통합적인 관리로 나아갈 수 있는 정신건강재단을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센터 직원들의 고용 승계 문제와 함께 통합적인 정신건강 관리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하면서, “관련 내용을 논의할 수 있는 토론회와 정책연구용역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대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9월 30일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지순 관장과 경기복지재단 이사이며 신곡노인복지관 관장인 배승룡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존의 돌봄사업은 단순한 안부확인과 가사지원 중심이었으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노인의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대상자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세부 제안으로 “의정부 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그 목적에 맞게 운영하려면 수행기관들이 공공성을 갖추어야 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노인복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 선정과 수행인력 채용 등 준비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도의원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장 최종록, 의정부시수영연맹회장 정성교,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과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 스포츠안전도시 정착을 위한 엑티브시니어 라이프스위밍 교실 운영에 관한 제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최경자의원과 자리를 함께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은 “수영 수강대상 연령대를 현재의 60세 이상 65세 이하에서 이용 비율이 높은 70대까지 변경해 줄 것을 희망하고 노인의 신체 기능 향상과 재활을 위한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 내용 포함과 출결 등 강의 진행 관리”등을 요구했다. 또한, 의정부시수영연맹관계자들은 “노인 질환 사전예방과 심신의 건강유지 보건복지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엑티브시니어 라이프스윔’이라는 안전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현황 및 개요, 개선방향과 세부추진계획 그리고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안전하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은 “생존수영과 아쿠아로빅 수영을 구분하여 운영하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유상호 도의원은 지난 9월 30일 연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과 장학사로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보고를 받으며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청관계자는 혁신교육지구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하는데 학생 수 감수에 따른 학교공동화 등 교육복지 확대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고 삶과 연계된 배움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청-지자체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저출산으로 전체 학력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여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원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기회로 삼고 지역구성원으로서 학생과 지역사회 중심으로서의 학교 역할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제고를 통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가 요구되는 만큼 도교육청과 연천군의 MOU체결 및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혁신교육지구 운영으로 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의원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안산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영인 지역위원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하였으며, 안산교육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바탕으로 안산교육의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영인 지역위원장은 “비극적인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만 5년이 지난 지금 진실규명은 계속하되 마무리할 시점”이라면서 이재정 교육감에게 “추모공원, 기억교실 등 세월호 관련 사업의 마무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성준모 의원 등 안산지역 도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안산지역 초중고 학교 10개교에 체육관을 건립이 확정되었으며, 특히 성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 단원갑에는 원곡초, 선일초, 원일초 등 3개교에 88억 원의 체육관 건립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영인 위원장은 “안산단원구에 소재한 선부중학교에 ‘박혜정’이란 ‘제2의 장미란 선수’가 나타났다. 그 박혜정 선수가 요즘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면서 “역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역도부의 독립 공간인 역도관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의원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안산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영인 지역위원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하였으며, 안산교육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바탕으로 안산교육의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영인 지역위원장은 “비극적인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만 5년이 지난 지금 진실규명은 계속하되 마무리할 시점”이라면서 이재정 교육감에게 “추모공원, 기억교실 등 세월호 관련 사업의 마무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성준모 의원 등 안산지역 도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안산지역 초중고 학교 10개교에 체육관을 건립이 확정되었으며, 특히 성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 단원갑에는 원곡초, 선일초, 원일초 등 3개교에 88억 원의 체육관 건립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영인 위원장은 “안산단원구에 소재한 선부중학교에 ‘박혜정’이란 ‘제2의 장미란 선수’가 나타났다. 그 박혜정 선수가 요즘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면서 “역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역도부의 독립 공간인 역도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