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전승희 도의원은 지난 10일 양평군 소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의원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양평 센터의 문제점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증가하였으나 이를 지원할 수 있는 통번역사의 부재로 인해 업무처리의 어려움과 지역 특성상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아 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부분을 주의깊게 논의했다.또한 자격증을 취득하여도 취업으로 연계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다문화가족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진행하는 것 자체가 차별될 수도 있어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프로그램을 앞으로 기획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양평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오흥모 양평군 평생교육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양평 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보고 받고,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는 “묵향으로 꾸는 꿈” 사업이 지역 어르신과 학교 밖 청소년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에 대하여 논의했다.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원미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지난 16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인위적으로 합쳐져서 사용했던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라는 용어를 분리해서 “마을공동체”로 변경하고 기존 조례를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특화하여 운영하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대표 발의한 원미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내 사회문제와 발전방안을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결정하여 추진하는 주민자치 체계로 행복한 삶의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봐야 한다”며 전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본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경기도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운영되며 각 지역별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6일 수원 이비스 엠배서더에서 열린 “UN세계평화봉사단 한국총재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UN 세계평화봉사단은 1961년 창설된 세계평화봉사단이 전쟁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펼쳐온 식량 보급, 교육사업 등의 활동으로부터 시작됐다”면서, “이러한 구호활동은 대한민국이 6.25 전쟁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10대 무역대국으로 발전하고, 어려운 이웃 국가를 지원하는 원조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UN 세계평화봉사단 초대 한국총재로 취임하는 한풍교 총재는 국가원로회의 의원과 경제정의실천연합회 경기도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국가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오늘 취임식을 계기로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구호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1,360만명의 도민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정부로, 국적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이웃에 대한 공감과 봉사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지난 16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 결의안은 일제강점기 35년간 일제가 민족말살정책을 펼침으로써 우리 민족의 정기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인해 해방 이후에도 우리의 생활과 정신 속에 뿌리내리고 있는 도내 일본의 잔재를 청산하고자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제 잔재 청산 작업은 일제 문화잔재 지도만들기 사업, 친일인명사전 등 국가적 또는 민간 차원에서 꾸준히 이루어졌고,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광주광역시에서도 친일잔재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도 도내 잔존하는 친일 문화잔재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경기도교육청도 새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생활 속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를 전수조사하여 청산작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해방된 지 74년이 지난 지금도 친일 잔재 청산 문제를 거론하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친일 잔재의 완전한 청산의 필요성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닷새 간 진행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가했다. 특히 가수 싸이의 축하무대공연 재능기부와 함께 가수 옥주현의 애국가 제창, 힙합가수 비와이의 수어공연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00년 순회 개최 이후 첫 번째로 서울시에서 개최하며 역대 최대 인원인 9천여명이 체전에 참가하여 3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약 4년 동안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경기장 개보수와 대회운영경비로 약 970억 원 예산을 투입한 만큼 체육에 대한 시민관심도 유지, 효율적인 경기장 활용방안,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활성화 등 스포츠 강대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과제가 남아있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정례회, 임시회 등을 통하여 일회성, 이벤트성 축제 예산 편성에 대해 지적해왔으며 특정 글로벌 가수에 의존하고 있는 서울시 홍보사업에 대해 여러 차례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서울이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서울의 고유한 멋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해줄 것을 당부해 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0월 25일 예정되어 있는 백년다리 설치 타당성 검토를 위한 토론회를 앞두고 지난 16일 한강대교 남단 공중보행교 설치예정 현장을 방문해 한강대교 상태 및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 등 연계된 주변 재생계획을 확인했다. 현장방문 당일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한강대교 남단부터 노들섬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노량진 일대를 잇는 보행길 조성계획 및 구조 안전성 확보방안, 한강대교 안전관리 상태 등 조성계획 전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1981년 확장·개통한 한강대교가 공용기간이 40여년이 되어가므로 이와 같이 오래된 교량의 기존 교각에 추가로 공중보행교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구조적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점과 공중보행교와 기존 한강대교의 어울림 등을 고려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기대 위원장은 노들섬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할 공중보행교에 대해 오는 25일 개최되는 토론회와 내년도 예산심사 등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 편의와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시의 한강대교 백년다리 설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한국과 노르웨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청소년 간 문화교류를 통해 다음 세대 지속가능한 동반자 관계를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강남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노르웨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Musica Sinfonietta와 함께 ‘한-노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단 55주년이 된 Musica Sinfonietta는 노르웨이 아스케르 자치도시의 에스케르 시립 문화예술학교에서 만들어진 학생오케스트라이다. 여기에서는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0-19 세 사이의 음악, 연극 및 시각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이중 Musica Sinfonietta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니어 오케스트라와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와 외교부, 노르웨이 대사관과 서울 신구초등학교가 함께 후원한 금번 음악회는 강남 청소년오케스트라와 Musica Sinfonietta 외에도 소프라노 김현정,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송파 소년소녀합창단, 마림바 연주자 김기윤 등이 함께 해 관객들에 풍성한 연주를 선보였다. 서울시의회 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경화 장관은 지난 16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개최된 제12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에 참석하고, 동 계기에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예방했다. 강 장관은 중앙아 내 우리의 최대 교역·투자국이자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카자흐스탄과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올해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시 양 정상간 논의된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간 협력이 지속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한-카 양자관계가 경제·통상,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계기 채택된 신규경제협력 프로그램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양국간 실질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가 ‘제9회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의회에서는 최초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공공기관과 기업 등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블로그산업협회 등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2015년부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5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활동 및 조례 제·개정과 생활 콘텐츠를 도민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영상과 한컷뉴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을 웹툰과 포토툰 등으로 제작해 도민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경기도 이야기를 소개하는 도민필진 운영과 의정활동을 B급 감성으로 소개 등은 경기도의회 SNS가 참여와 소통의 대표 채널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조례와 의정활동 내용을 흥미롭고 쉬운 SNS콘텐츠로 제작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도민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16일 서울특별시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노원구 주민들과 함께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인 북부간선고가교의 안전점검을 작년에 이어 직접 체험함으로 안전점검에 대해 이해와 신뢰를 가지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간선고가교는 하월곡 분기점에서 구리시계까지 연결되며 성북구, 노원구, 중랑구를 통과하는 북부간선로 중 전체연장 66km, 월릉 램프 2개소, 하월곡 램프 2개소로 연결된 1종 고가교량으로 1일 통행량은 약 6만대이며 시간당 최고 3200대 가량의 고가교이다. 이날 함께 실시한 북부간선고가교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은 시설물 외관점검 후 STEEL 박스 내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박스내부 손상여부 점검과 점검 장비 시연을 통해 안전점검의 실제 진행사항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작년에 이어 북부간선고가교의 안전점검이 여전히 잘 이루어지는 바를 직접 보고 체험하여 자동차전용도로 북부간선고가교를 이용하는 서울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 유지관리에 큰 관심과 신뢰를 더욱 가지게 되었으며 항상 변함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 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